hy가 자사 프로바이오틱스 ‘KY1032’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기능성 소재 등록(NDI)을 마쳤다.

KY1032는 hy가 보유한 4800여종의 균주 중 가장 먼저 NDI 등록을 하게 됐다. 

출처=hy
출처=hy

NDI는 국내 건강기능식품과 유사한 개념이다.

미국 내 사용하는 식이보충제 중 판매 이력이 없는 원료에 대한 인증 절차로, 해외 수출을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하는 과정이다.

이번에 NDI 등록을 마친 KY1032는 hy의 특허 유산균으로 김치에서 분리한 식물성 균주로 식약처 인정 개별인정형 소재인 ‘킬팻’의 원료이기도 하다.

킬팻은 해당균주와 ‘HY7601’의 복합물 형태다. hy는 남은 HY7601과 함께 국내 최초 피부 기능성 유산균인 ‘HY7714’에 대한 등록을 추진 중이다.

hy는 FDA의 NDI인증이 균주 B2B사업의 활성화로도 이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기능성과 안전성을 갖춘 프로바이오틱스 균주가 시장 내 경쟁력이 높기 때문이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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