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시니어 고객들의 힐링과 건강관리를 돕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11일 서울광역치매센터와 충남광역치매센터에 안마의자를 전달했다. 치매센터 후원을 통해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바디프랜드는 총 1240만 원 상당의 안마의자 4대를 기탁했다.

출처=바디프랜드
출처=바디프랜드

디프랜드가 서울광역치매센터와 충남광역치매센터에 전달한 제품은 아제라플러스 플래티넘(하나바브라운)이다. 성동구 치매안심센터와 금천구 치매안심센터, TOP재가 노인복지센터, 천안구구팔팔 노인주간보호센터에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아제라플러스 플래티넘은 시니어 고객에 특화된 제품이다. 기존 아제라플러스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시니어 고객을 위해 구현된 '플래티넘 마사지'를 추가했다.

플래티넘 마사지는 마사지와 인공지능(AI)이 작곡한 음악을 함께 제공하는 시니어 맞춤형 모드이다. 시니어 고객의 연령대, 성별, 현재 감정에 맞춰 AI가 작곡한 음악과 부드러운 안마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모드는 시니어용 심상음원과 AI가 작곡한 트로트 음원, AI Ambient 음원 등으로 구성됐다.

아제라플러스 플래티넘에는 프리미엄 모델에만 들어가는 4D 마사지, 브레인마사지 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됐다. 4D 마사지 기능은 기존 3D 마사지 모듈에 주무름, 지압, 두드림 등 안마 방식에 따라 마사지볼 각도가 변하는 방식을 더한 4D 입체 2중구조다. 

부위에 따라 안마 깊이와 강도를 조절하고, 긴 회전축을 따라 움직이며 넓은 부위를 주물러 마치 사람 손으로 풀어주는 것과 같은 시원함을 선사한다.

특히 6매틱 시스템을 적용해 6개의 안마볼이 등과 허리의 굴곡진 부분까지 섬세하게 터치한다. 주무름, 두드림, 지압 등 여러 방식의 안마 모드로 목부터 엉덩이까지 기존보다 더 넓은 면적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서도 깊이 있는 마사지감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마사지와 바이노럴 비트(서로 다른 주파수의 두 소리를 양쪽 귀에 들려줬을 때 두뇌에서 인지하는 제3의 소리)가 적용된 힐링음악으로 이뤄진 브레인마사지 2종을 포함, 총 14종의 다양한 자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수면 △다리 집중 △목/어깨 집중 △힙업 △스트레칭 △허리 집중 △회복 모드 등 상황에 따라 적절한 안마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를 배려한 ‘슬로우’와 ‘저소음’ 프로그램도 주목할만하다. 슬로우 모드는 등안마부 롤러와 에어백의 동작이 기본 안마 프로그램보다 느리게 동작해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강화된 마사지 모드다. 저소음 모드는 야간에도 안마의자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저소음 동작 위주로 안마를 받을 수 있게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시니어 고객과 가족들의 건강관리와 힐링을 돕고자  한다”며 “나아가 지속적인 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면서 “시니어 고객에게 특화된 제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층에게 필요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본사 소재지 내 보육시설인 강남드림빌(구, 강남보육원)에 6년째 기부와 후원활동을 진행 중이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 의료진과 육군 1사단 장병들, 강남소방서 소방관들을 위해 안마의자를 기증했다.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천선수촌에 안마의자 15대를 전달하기도 했다. 

[컨슈머치 = 구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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