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 이하 삼성물산)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해 자사 임직원들이 이용 가능한 ‘동반성장몰’ 을 도입했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상생형 온라인 쇼핑몰이다.

출처=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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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대면 판매 중심의 중소기업 제품을 온라인 채널을 통한 비대면 판매방식으로 연계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반성장몰 도입으로 삼성물산 임직원들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을 쉽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삼성물산은 임직원들의 편리한 동반성장몰 이용을 위한 모바일 접속 시스템도 별도 구축했다.

삼성물산은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파트너사의 자금부담 경감을 위해 대금 전액 현금지급, 무이자 대출 및 상생펀드 조성을 통한 1000억 원 규모의 경영자금지원을 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공모전을 통한 공동기술개발 등 기술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법정 안전관리비 외에 안전강화비를 신규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관리비도 공사 착수를 위한 선급금과 함께 100% 선집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삼성물산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2020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컨슈머치 = 송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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