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해외 ETF, ETN은 못참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으로 해외에 상장된 ETF 또는 ETN을 거래하는 고객 중, 거래 금액에 따라 커피 기프티콘에서 최대 100만 원(주간 기준 20억 원 이상 거래)에 달하는 리워드까지 제공한다.

출처=삼성증권
출처=삼성증권

해당 이벤트를 신청 후, 삼성증권의 온라인 채널(HTS, MTS, 오늘의 투자[O2] 앱 등)을 통해 해외에 상장된 ETF, ETN을 거래하면 거래 금액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자면, 매주 해외 ETF 또는 해외 ETN을 온라인으로 1000만 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매주 선착순 30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매주 1억 원 이상 해외 ETF 또는 해외 ETN을 거래하는 경우에는 거래 금액에 따라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에 달하는 리워드를 총 40명에게 매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두 가지 이벤트 모두, 매주 중복으로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엠팝' 또는 간편투자앱 '오투(O2)'의 '해외상장 ETF/ETN 거래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당 이벤트를 신청하고,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벤트 대상 상품을 매매하면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시장 등의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니즈가 커져감에 따라, 금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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