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안마의자 렌탈 서비스 소비자 피해 경험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상위 4개 안마의자 렌탈 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 결과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3.65점으로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출처=바디프랜드
출처=바디프랜드

조사는 바디프랜드, 휴테크산업, LG전자, SK매직 등 4개 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품질, 서비스상품평가, 서비스체험 등 ‘3대 부문 만족도’와 기대대비 만족도, 이상대비 만족도 등을 반영해 산출된 값에 따라 종합만족도를 평가했다.

소비자 만족도는 업체별로 바디프랜드 3.65점, 휴테크산업 3.59점, LG전자 3.76점, SK매직 3.66점으로 휴테크산업을 제외하면 모두 오차범위 내에서 각 사 별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마의자 사용 중 소비자피해를 경험했다는 ‘소비자피해 경험률’은 전체 응답자 중 17%였다.

바디프랜드는 품질/안전/설치·이전/A/S관련 피해와 중도 계약해지/계약불이행/표시·광고 관련 피해 부문 모두 4개사 중 가장 낮은 피해 경험율을 보였다.

피해 경험률은 바디프랜드(11.0%)가 가장 낮았고 휴테크산업(15.7%), LG전자(19.3%), SK매직(29.3%) 순으로 나타났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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