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박경수 선수의 NFT(대체불가토큰)가 발행된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디지털 시대에 맞춘 야구 특화 굿즈를 개발하고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자, KBO 선수 NFT를 발행해 제공하는 ‘신한은행 1호 한정판 NFT 발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NFT란 대체불가토큰(Non-Fungible Token)으로서 최근 스포츠, 게임, 디지털 예술품 등 디지털 영상과 이미지, 음악 등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기술로 이용되고 있다.

출처=신한은행
출처=신한은행

2018년부터 KBO리그를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중인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의 야구전용 플랫폼 ‘쏠야구’를 통해 다양한 팬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였고,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야구장을 찾지 못한 야구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메타버스, NFT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에서 MVP로 선정된 KT 박경수 선수를 기념하는 콘텐츠를 1호 NFT로 발행해, ‘신한은행 1호 한정판 NFT 발행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2월 22일부터 2월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신한은행 거래가 없어도 신한 쏠(SOL)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신한 쏠(SOL) 내 ‘쏠야구’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토브리그 기간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는 야구팬들을 위해 디지털 트랜드를 반영한 신선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40주년을 맞은 KBO리그와 신한은행을 사랑해주시는 야구팬들을 위한 특별한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손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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