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임영진)이 LG전자의 통합 제휴 서비스인 ‘LG 오브제컬렉션 웨딩 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LG 오브제컬렉션 웨딩 클럽은 LG전자가 결혼 준비에 필요한 가구, 면세점, 항공, 호텔 등 각 분야 대표 브랜드와 제휴해 신혼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제휴 브랜드는 가구 분야 까사미아·일룸·리바트, 면세점 분야 롯데면세점·현대백화점 면세점, 아시아나항공, 롯데제주호텔 등이다.

출처=신한카드
출처=신한카드

LG 오브제컬렉션 웨딩 클럽에 가입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New LG전자 베스트샵 PLUS 신한카드’로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하면서 LG전자 포함 ▲3개 제휴사 이용 시 15만 원 ▲ 4개 제휴사 이용 시 25만 원 ▲ 5개 이상 제휴사 이용 시 35만 원을 캐시백 해준다.

신한카드 캐시백 서비스와는 별도로 제휴 브랜드들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New LG전자 베스트샵 PLUS 신한카드는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가전제품 등을 구매할 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50만 원 이상 일시불 결제 시 5~10%를 할인해 주고, 할부 결제 시에는 할부원금과 할부수수료를 최대 36개월 동안 균등하게 상환하는 ‘베스트 플러스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연 이율 6.5% 적용)

베스트 플러스 할부를 이용하면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이용금액의 3%, 일반 및 특별 가맹점에서는 0.4%, 2%가 적립돼 상환 금액을 차감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출입국 시 자가격리 의무가 해제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이 점점 없어지면서 웨딩 시장이 다시 예전처럼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며 “웨딩 업계 대표 브랜드가 제공하는 혜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LG 오브제컬렉션 웨딩 클럽과 함께 예비 신혼부부들의 니즈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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