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대표 구지은)이 20일 아워홈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 ‘판아워홈 11기’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했다.

‘판아워홈(Pan-Ourhome)’은 아워홈 팬으로서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온라인 SNS 채널에 홍보하는 아워홈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다.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1주년을 맞았으며, 현재까지 대학생 1000여 명이 판아워홈으로 활동했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5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참여해 향후 활동 계획 및 포부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처=아워홈
출처=아워홈

11기 판아워홈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7개월간 아워홈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아워홈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워홈은 판아워홈 8기부터 멤버들을 위한 활동 혜택을 대폭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아워홈 제품 및 서비스 체험, 활동비 등에 대한 지원은 물론 최종 우수 서포터즈 총 5명을 선발해 당사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11기 서포터즈 김예은 학생은 “평소 식품에 관심이 많고, 향후 진로 역시 식품기업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아워홈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판아워홈 11기 동기들과 함께 아워홈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판아워홈 11기는 식품 업계 트렌드로 떠오른 모디슈머 관련 미션을 비롯해 숏폼 영상 제작 등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활동 중심으로 진행하게 된다”며 “미래 식품산업의 주역이 될 서포터즈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부터 판아워홈을 ‘판아워홈-마스터즈’와 ‘판아워홈-대학생 서포터즈’ 2개 그룹으로 나눠 운영한다. 마스터즈는 요리를 좋아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서포터즈 그룹으로 지난 4월 17일 공개 모집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소비자 패널 제도를 처음 도입해 소비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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