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리츠운용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26일, 경기도 파주시 신교하농협 관내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출처 = 농협금융지주
출처 = 농협금융지주

이날 일손돕기에는 서철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 24명이 참여했으며, 사과 적과 및 농가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다.

작업 후에는 일손부족 등 농업경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는 등 농가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관리기를 전달했다.

서철수 대표는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인력난이 심각한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리츠운용은 지난해 10월에도 파주 관내 과수농가를 방문해 수확작업과 농가 정리 등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관리기를 기증한 바 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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