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자동차 할부와 리스·렌트 상품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달까지 현대자동차와 기아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 기간을 12개월까지 대폭 확대했다. 또, 기존 현대자동차와 기아 전 차종 대상으로만 진행해 오던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제네시스 전 차종으로까지 확대한다.

출처=현대캐피탈
출처=현대캐피탈

이로써,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기아 판매 지점·대리점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은 이자 부담없이 1년 동안 자동차 구매대금을 분할 납부 할 수 있다.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도 없어 납부기간 중 언제든지 부담없이 중도상환이 가능하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기아와 함께 운영 중인 자동차리스 및 장기렌터카 전용 프로그램인 ‘K-Solution’을 기아 일부 차종에서 전 차종으로 확대한다.

K-Solution은 선수금과 취등록세 등 자동차 이용에 들어가는 초기 목돈 부담을 덜고, 저렴한 월 납입금으로 기아 차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K-Solution은 자동차 이용 주기에 맞춘 단계별 혜택 패키지 서비스가 매력적이다.

K-Solution은 차량 출고 시 블랙박스, 윈도틴팅 등 신차 필수 패키지를 시중가 대비 최대 6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차량 이용기간 동안에는 안전운전 점수를 기반으로 1년간 월 납입금을 매월 1만 원 할인해 주는 Safety Reward을 제공한다. 또, 만기 시점에는 기아 승용 전기차를 리스 또는 렌트로 재이용할 경우 첫 월 납입금에서 100만 원을 할인해 준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급격한 물가와 금리 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에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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