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혁신금융 서비스인 배달앱 ‘땡겨요’ 사업 확장에 맞춰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자 ‘싸이’를 모델로 본편 TV광고 ‘땡기시조’를 공개했다.

‘땡겨요’는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동네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연 2.2% 낮은 중개 수수료 ▲포인트로 돌려주는 맛스타 리뷰 ▲고객 할인 쿠폰으로 사용되는 사장님 지원금 ▲10% 할인 효과가 있는 지역사랑 상품권 결제 등 다양한 혜택을 이용자인 고객과 가맹점인 소상공인 그리고 배달 라이더까지 참여자 모두에게 도움을 줘 상생을 추구하는 배달앱이다.

출처 = 신한은행
출처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7월 11일 ‘민족대이동’이란 선언적 메시지를 담은 티저 광고를 공개했고 이어서 ‘땡겨요’의 정체성을 담은 본편 광고인 ‘땡기시조’를 공개했다.

‘땡기시조’는 ‘위아리턴(爲我利攄), 아유혜피(我有惠彼)로 '나를 위해 이로운 것을 펼치니, 나에게 충만한 혜택이 있다’의 시조풍 카피와 무릉도원을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영상미로 땡겨요를 ‘배달 낙원’으로 표현했다.

특히 신명나는 모델 싸이의 춤사위를 중심으로 점차 땡겨요의 세계관인 ‘배달 낙원’이 보여지는 독특한 구성을 고속 촬영으로 완성해 광고 영상의 퀄리티를 높였다.

또한 신한은행은 TV광고 ‘땡기시조’ 공개를 기념해 8월 5일까지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설문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배스킨라빈스 싱글컵 아이스크림 2개 ▲땡겨요 1만 원 할인 쿠폰을 추첨해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로 새로운 배달앱인 ‘땡겨요’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넘어 실질적으로 이용 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돌려받고 ‘배달 낙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땡겨요’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파리바게뜨,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KFC, 맘스터치 등 인기 F&B 브랜드들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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