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MZ세대를 위한 금융 체험형 모의투자 게임 '투자의 마블' 시즌 2를 오픈한다.
'투자의 마블'은 MZ세대에게 친숙한 넷마블 게임 ‘모두의 마블’과 유사한 방식으로, 주식, 채권, 주요지수 등 11가지 금융 투자상품을 배열한 보드판 위에 주사위를 굴려 도착하는 칸마다 해당 상품에 대해 투자 결정을 내리면 과거 2년 실제 데이터에 기반한 투자수익에 따라 자산의 증감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금융 체험 게임이다.
또한 예상치 못한 금융위기, 투자성과에 도움이 되는 OX금융지식 퀴즈, 투자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 속 소득·지출 랜덤카드 등으로 게임 보드를 구성해 요소별 자산의 증감에 미치는 영향과 경제적 의미를 함께 전달한다.
하나은행은 투자의 마블 시즌 2 오픈을 기념해 매주 1000명의 참여 손님에게 주간 수익률 순위에 따라 최대 1만 하나머니부터 최소 1000하나머니까지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자의 마블 시즌 2는 8월 8일부터 9월 18일까지 주간 단위로 총 6주간만 진행되며,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기석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게임에 익숙하고 디지털을 선호하는 MZ세대에게 쉽고 재미있는 금융 투자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투자의 마블 시즌2를 기획했다”며 “새로운 콘텐츠를 바탕으로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과 넷마블이 제휴해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투자의 마블 시즌 1은 3개월간 약 36만 명의 누적 이용자 수를 기록한 바 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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