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SM경남기업이 전라북도 군산시에 분양하는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의 갤러리를 선보였다.

아너스빌 갤러리는 주거상품 홍보를 위한 단편적인 일회성 공간이던 기존 모델하우스와는 달리 브랜드인지, 오감을 통한 총체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콘셉트 플레이스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아너스빌만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브랜딩을 통해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높이고 있다.

앞서 선보인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갤러리’,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는 경남 아너스빌 브랜드가 추구하는 더 나은 삶에 대한 연구와 주거문화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평을 자아낸 바 있다.

출처=SM그룹
출처=SM그룹

이번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갤러리에서는 핀란드 지폐에 얼굴이 새겨질 정도로 저명하고 사랑받는 핀란드의 국민 건축가 ‘알바 알토(Alvar Aalto, 1898~1976)’를 소개한다. 유기적인 미학을 살린 모던한 디자인과 인류와 자연의 연관성에 영감을 받은 그의 디자인 철학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핵심철학으로 자리잡았다.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갤러리는 알바 알토의 디자인 영감을 담은 공간으로 설계된다. 갤러리에서는 필수적인 구조기둥, 높은 천장, 텍스쳐, 절제된 곡선 표현으로 현대 모더니즘의 친숙함과 동시에 알바 알토의 유연함, 따듯한 감성을 전달하며, 구조기둥의 오브제화, 대칭적 공간구성을 통한 색다른 공간 인상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쇼룸에서는 84A 타입의 유닛을 확인할 수 있다.

84A 타입은 탁월한 조망과 통풍성을 갖춘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내부에 현관창고와 팬트리, 드레스룸을 별도로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집안 곳곳에 마감, 조명, 가구 등 SM경남기업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주거공간의 가치를 높였다. 또한 약 4.8m의 광폭 거실과 약 5m의 폭넓은 주방 설계를 통해 대형 평형에 버금가는 개방감을 선사한다.

쇼룸은 마련되지 않지만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 등이 갖춰진 펜트하우스도 일부 마련되며, 873가구에 달하는 대단지 프리미엄을 살린 어린이집, 피트니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단지 내부에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70년 건설명가 SM경남기업의 주거 브랜드 경남아너스빌이 추구하는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 입주민의 편의성을 가장 먼저 고려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갤러리는 기존 모델하우스와는 달리 핀란드 미술계의 거장 알바 알토의 디자인 철학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하나의 갤러리로 선보일 예정이니 부담없이 방문해 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지하 5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5㎡ 공동주택 873가구로 조성되며 디오션시티부터 행정타운까지 이어지는 신흥 주거지이자 군산 대표 부촌지역인 조촌로(리치웨이)에 들어선다. 특히 단지는 ‘리치웨이’에서도 중심입지에 들어서 편리한 시티라이프와 쾌적한 그린라이프를 동시에 누리는 최고의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전북 최대규모 쇼핑몰인 롯데몰 군산점과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행정복지센터, 군산시청 등 편의시설이 가깝게 위치하며, 연면적 6만 6613㎡의 전북대학병원도 2027년 개원할 예정이다. 단지는 59만6163㎡ 규모의 복합단지건설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디오션시티와 행정타운이 인접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 경포초, 군산동초, 군산제일중·고교를 전부 도보로 통학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인근으로 학원가도 형성돼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우측으로 장군봉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으며 금강과 군산 앞바다, 군산호수, 월명종합경기장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손쉽게 방문할 수 있어 입주민들은 자연환경 속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이 조성되는 전북 군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전북지역 거주자라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상, 면적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을 갖추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비규제지역 내 단지라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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