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키즈 트렌디 편집숍 밀리밤이 22년 FW시즌을 맞아 현대 그림책의 거장 에릭칼(Eric Carle)과 아트 패션 컬래버 상품을 출시했다

에릭칼은 전세계 70개 언어로 번역돼 1억5000만 부가 판매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그림책 작가로 그림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칼데콧 상도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배고픈 에벌레’ 그림책으로 많이 알려진 에릭칼은 다양한 색감의 콜라주 기법과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해 창의적인 시각적 이미지와 색채감으로 사랑 받고 있다.

출처 = 이랜드
출처 = 이랜드

에릭칼X밀리밤 아트 컬래버 컬렉션은 맨투맨과 상하세트 등 총 10종으로 구성되며, 에릭칼 특유의 밝고 즐거운 무드의 캐릭터 그래픽을 사용해 디자인했다.

맨투맨은 코튼 100% 소재를 사용해 가을 간절기에도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상하세트의 경우 내구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해 실내뿐 아니라 외출 시에도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이랜드 밀리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에릭칼과의 아트 컬래버를 통해 즐거운 상상력으로 꿈을 그리는 메시지로 고객과 소통하고자 했다”라며, “경계과 한계를 두지 않고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리테일 밀리밤의 22년 FW 에릭칼 아트 컬래버 컬렉션은 전국 이랜드 밀리밤 주요 매장과 이랜드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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