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가 신제품 ‘팬텀 로보’의 두번째 광고 ‘새로운 움직임 편’을 공개했다.

이번 TV CF는 바디프랜드가 최근 선보인 안마의자 ‘팬텀 로보’의 차별화된 동작에 주목했다. 특히 바디프랜드가 만들어갈 미래와 지향점을 담은 매니페스토(기업이나 브랜드의 철학과 비전을 담아내는 영상) 형식의 광고로 제작해 눈길을 끈다.

영상은 팬텀 로보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사용자의 모습과 함께 “이것은 단지 신기한 움직임이 아닙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팬텀 로보의 대표적인 마사지 프로그램 ‘사이클 모드’를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사이클링 장면과 팬텀 로보의 다리부 작동 장면을 오버랩 하면서 바디프랜드만의 특허 기술을 적용해 선보인 좌우 다리부 독립 구동 시스템을 감각적으로 묘사했다.

두 다리를 자유롭게 함으로써 가능해진 새로운 마사지 패턴 기술인 ‘로보워킹 테크놀로지(Rovo Walking Technology)’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새롭게 선보인 이 기술을 통해 장요근, 이상근, 햄스트링 등 기존에 자극하기 어려웠던 코어 근육 및 하체 근육 부위를 스트레칭 할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팬텀 로보만의 마사지 프로그램인 8가지의 로보 모드도 보여준다. 편안히 누운 자세로 안마의자의 각도를 젖혀 체중을 분산시키고 안락함을 주는 ‘무중력 모드’를 우주 속에서 유영하는 모습으로 그려냈다.

영상에서 바디프랜드는 ▲새로운 차원을 보여준 기술의 움직임 ▲헬스케어의 미래를 실현시킨 움직임 ▲무엇보다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움직임 등 3가지 메시지를 통해 팬텀 로보만의 차별점을 나타내고자 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만의 독보적인 기술이 적용된 팬텀 로보의 새로운 움직임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전달함과 동시에 디지털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건강한 삶을 선사하고자 하는 기업의 미래 비전을 담았다”며 광고 제작 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팬텀 로보- 새로운 움직임 편’은 TV 광고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바디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바디프랜드는 변화하는 헬스케어 트렌드에 따라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패턴에 맞춘 팬텀 로보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후속 광고 캠페인도 이어갈 계획이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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