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더미식(The미식)이 ‘2022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 시상식에서 시각정보 디자인의 패키지 부문 동상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고 있으며,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해에는 전체 출품작 1481개가 경쟁을 벌였으며, 총 79개 작품이 수상했다. 이 중 하림 더미식은 시각정보 디자인의 패키지 부문에서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더미식 ▲즉석밥 ▲장인라면 ▲유니자장면 등 수상 제품들은 27일까지 양재동 at센터 1층 우수디자인 상품선정관에 전시된다.

출처 = 하림
출처 = 하림

더미식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자연의 신선한 재료만으로 최고의 맛을 낸다는 하림의 식품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프리미엄 종합식품 브랜드다. 이번 심사에서는 ‘일상에서 먹는 음식까지도 미식을 한다’라는 슬로건과 흉내내지 않고 거짓이 없는 음식에 대한 신념이 세련된 디자인으로 탄생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더미식 밥은 네모 모양의 용기로 실용성, 편의성까지 뛰어나 MZ세대로부터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함께 반영된 디자인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 패키지 모두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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