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로 예민해진 아기 엉덩이를 건강하고 부드럽게 세정해주는 전용 버블워시가 출시됐다.
한미약품은 약국 전용 제품 브랜드 ‘프로-캄’ 시리즈의 일환으로 ‘베베 궁디 버블워시’를 출시했다.
부드러운 거품 타입의 베베 궁디 버블워시는 대소변 등으로 오염된 기저귀로 인해 민감해진 아기 피부를 촉촉하게 세정해주는 영유아 전용 제품으로, 갓 태어난 아기 피부를 감싸는 태지 유사 성분과 피부 컨디셔닝에 도움을 주는 하이드롤라이즈드태반추출물 성분, 흡수력과 보습에 뛰어난 호호바씨 오일 성분 등이 함유돼 있다.
특히 한미약품의 특허 받은 유산균 배양액 3종 ▲비피다발효여과물 ▲락토바실러스발효물 ▲락토바실러스발효용해물이 함유돼 피부 보습과 진정 등에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파라벤이나 페녹시에탄올 등 인공 방부제 성분이 무첨가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베베 궁디 버블워시는 글로벌의학연구센터가 진행한 인체 피부 일차 자극 시험에서 무자극성 범주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기저귀를 상시 착용하는 아이들은 습한 환경에 피부가 늘 노출돼 발진이나 땀띠 등이 빈번히 발생한다”며 “아기 피부 맞춤형으로 기획해 출시한 ‘베베 궁디 버블워시’가 부모님들의 건강한 육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베베 궁디 버블워시의 약국 유통은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온라인팜’이 전담한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전정미 기자
news@consumuch.com
다른기사 - 한미약품 임성기재단, 희귀질환 연구에 12억 원 지원
- 한미사이언스 'IT 기반 공급망관리' 헬스케어 유통·물류 선도
- 한미헬스케어, MZ세대 건강기능음료 ‘화싹’ 출시
- 한미약품 롤론티스 美 판매 승인…새로운 성장 동력
- 한미약품, '월 1회 투여' 단장증후군 치료 신약 학회 발표
- 신생아 밴드형 기저귀, 흡수성능 등 품질 차이
- 한미약품 '위탁생산' 본격 추진…신성장동력 키운다
- 기저귀, 체중 맞춰 구매했지만 작아…교환 택배비 '억울'
- 한미약품, 유산균 함유 ‘3중 기능성’ 자외선 차단제 출시
- 한미약품 '랩스트리플' NASH 타깃 핵심 "간 섬유화 개선에 직접 효능"
- 한미약품, 상반기 연구결과 19건 발표…R&D 역량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