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랑스 남부 론 지방의 대표적 레드와인 제조 와이너리 ‘지공다스라 꺄브’의 와인 2종을 출시한다.

1956년에 설립된 ‘지공다스 라 꺄브(Gigondas La Cave)’는 현재 73개의 와인메이커로 구성돼 있는 협동조합이다. 포도 수확은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하며, 정기적으로 각 와인메이커들의 농장을 방문해 와이너리 특성에 부합하면서도 품질을 최적화할 수 있는 포도 재배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결정한다.

여러 아펠라씨옹(AOC) 중 가장 다양한 와인을 생산하는 ‘지공다스(Gigondas)’ 아펠라씨옹(AOC)은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현대 기술을 적용해 품질이 일정한 전통 와인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풍부하면서도 강한 느낌의 레드와인을 주로 생산한다.

출처 = 하이트진로
출처 = 하이트진로

‘지공다스 셀러브레이션(Gigondas Celebration)’은 ‘지공다스’ 아펠라씨옹(AOC)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고급 한정판 와인이다. 최상의 포도만으로 생산량을 제한하며, 풍성한 향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지공다스 시테르 드 보아 뇌프(Gigondas Syterres de Bois Neuf)’는 오래된 나무에서 재배한 포도만을 사용해 만들어내는 ‘지공다스 라 꺄브’의 최고급 와인이다. 12개월간 새 오크통에 숙성시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진한 과일향과 은은한 삼나무향을 느낄 수 있다.

지공다스 라 꺄브 2종은 이달 말부터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신촌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본점, 강남점)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유태영 상무는 “지공다스 라 꺄브 와인 2종의 가장 이상적인 음용 온도는 16~18도이며 공기와 접촉시킨 후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며 “이번에 출시한 지공다스 라 까브의 고급 와인 2종과 함께 특별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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