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이 우리의 문화유산을 통해 한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혀 역사적 사고력을 키우는 ‘재능 생각하는 한국사’의 ‘문화유산편’을 새롭게 출시했다.

앞서 재능교육은 ‘정답이 없는 사고력 한국사 학습’을 표방하며, ‘역사적 인물들의 관점’에서 한국사를 생각해보는 ‘인물편’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문화유산편’은 보고 만질 수 있는, 현존하는 문화유산을 통해 당시의 상황을 이해하며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문화유산이 만들어진 배경이 되는 각 시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자연스럽게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어, 아이들이 역사를 통합적·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재능생각하는한국사 본문 일부 발췌 (출처=재능교육)
재능생각하는한국사 본문 일부 발췌 (출처=재능교육)

또한 단순히 문화유산을 알려주고 외우게 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 유산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시대 변화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 다양한 생각거리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역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예를 들어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고구려의 호우총 청동 그릇’을 배우면서, ▲고구려의 그릇이 왜 신라 사람의 무덤에서도 발견되는지 ▲그 속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지 ▲당시의 고구려와 신라의 관계는 어떠했는지 등을 생각해 보게 한다. 더불어 만화 캐릭터들과 함께 문화유산을 찾아가는 이야기 설정으로 아이들이 교재 내용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2022 개정 교육 과정’은 ‘역사적 사실을 탐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그 당시의 상황을 추론하는 것’을 사회과 학습의 성취 기준으로 보고 있다.

즉, 앞으로는 단순히 역사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역사 속 상황에 몰입해 다양한 상상을 펼치면서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해 나가도록 해야 효과적인 사회과 학습이라 할 수 있다. ‘재능생각하는한국사’는 이러한 개정 교육 과정에 최적화된 ‘역사적 사고력 학습’ 프로그램이다.

최호원 스스로교육연구소장은 “사고력 전문 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개발한 ‘재능생각하는한국사’에 학부모님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문화유산편’의 출시를 계기로 정답 풀이나 자격증에 얽매인 역사 학습보다는 ‘생각하는’ 역사 공부를 통해 다양한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아이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능 생각하는 한국사는 혼자 읽고 쓰기가 가능한 아이라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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