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남미 지역의 프리미엄 상품을 코로나 엔데믹 이후 홈쇼핑 중 최초로 선보인다.

19일 18시 20분 ‘남미 4개국 16일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방송할 예정이다.

지구 반대편으로 떠나는 남미여행은 자연의 신비로움과 비현실적인 문화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버킷리스트 여행지이다. ▲가장 큰 거울이라 일컫는 ‘우유니 소금사막’ ▲태양의 도시라 불리는 ‘마추픽추’ ▲세계3대 폭포인 ‘이과수폭포’ 등은 남미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명소들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TV프로그램에 남미여행이 소재로 나와 인기를 끌며 더욱 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관광과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남미 여행상품은 ▲브라질(리오데자네이루, 이과수폭포) ▲아르헨티나(이과수폭포, 부에노스아이레스) ▲볼리비아(우유니사막, 라파즈) ▲페루(쿠스코, 맞추픽추, 와카치나사막, 나스카라인) 등 남미의 핵심 관광지를 12박16일 동안 빠짐없이 둘러볼 수 있다.

출처 = 홈앤쇼핑
출처 = 홈앤쇼핑

또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인천-상파울로, 리마-인천 구간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까지도 확보 완료돼 남미여행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장거리 항공이동에도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럽, 미주지역의 비즈니스 항공권을 포함한 400~800만 원대 고가상품의 소개는 많았지만, 남미 여행상품을 비즈니스 좌석까지 사전 확보한 프리미엄 패키지는 매우 특별한 상품으로 희소성이 남다르다.

홈앤쇼핑은 작년 하반기부터 코로나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되살아나면서 다양한 수요에 맞춰 ▲유럽 ▲미주 ▲대양주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해외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온 바 있다. 

고객들의 다양한 여행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신 트랜드를 반영해 일정 내 자유시간이 보장되거나, NO쇼핑이나 NO옵션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여행상품들을 지속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자칫 멀게만 느껴졌던 남미여행을 알찬 구성과 편안한 비즈니스 항공을 통해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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