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자회사 제니퍼룸의 대표상품 마카롱 제습기가 주문 폭주로 조기 품절 사태를 겪고 있다.

제니퍼룸의 여름 대표 상품 마롱 제습기의 5가지 컬러 중 버터 컬러는 7월 3일자로 품절됐으며 아쿠아마린 컬러는 7월 5일 품절됐다(제니퍼룸 자사몰 기준) 이는 전국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시점으로 때이른 품절에 고객 문의가 쇄도하기도 했다.
인기 컬러가 차례로 품절됨에 따라 현재 제니퍼룸에서는 ▲오트밀 ▲그레이 ▲피치 3가지 컬러의 마카롱 제습기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 또한 이른 품절이 예상된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제니퍼룸 제습기만의 심플하고 감성적인 컬러와 디자인이 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예상보다 빠른 품절을 맞이했다”며 “제니퍼룸 제습기의 조기 품절은 에어컨, 선풍기에 이어 제습기가 여름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걸 입증하는 사례”라고 밝혔다.
제니퍼룸 마카롱 제습기는 자동으로 습도를 파악하고 조절해 일일 최대 12ℓ의 우수한 제습량으로 상쾌한 실내 환경을 유지시켜주는 여름철 필수 가전이다. 곰팡이 방지에 우수하고 의류 건조 기능이 탑재돼 장마철 세균 번식이 쉬운 빨랫감과 의류를 빠르게 건조해 준다.
호스를 통한 연속 배수가 가능하며 도서관 소음 40dB보다 낮은 30dB 소음으로 수면과 휴식을 방해하지 않는다. 물탱크가 가득 차면 자동으로 작동이 정지돼 물 넘침 사고를 방지해 주며 탈착 가능한 필터와 물탱크는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5가지의 다양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은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제니퍼룸 마카롱 제습기는 제니퍼룸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1년간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국 51곳에 위치한 공인 서비스 업체 위니아에이드에서 AS가 가능하다.
[컨슈머치=전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