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여행 전문관 ‘쿠팡트래블’이 추석 및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두 번에 걸쳐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정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황금연휴 기간 국민들의 휴식 및 치유를 도모하고 국내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쿠팡의 경우 자회사 떠나요(ddnayo)를 통해 시행 첫 해인 2021년부터 참여해왔으며 쿠팡트래블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는 오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1차,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2차로 나눠 진행한다. 정부는 1차 기간에는 총 30만장의 쿠폰을 배포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행사 기간 쿠팡트래블 내 행사 페이지를 통해 5만 원을 초과하는 국내 숙박 상품 구매 시, 3만 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개인당 1회 발급 가능하며, 쿠팡트래블에서 판매 중인 전국 약 1만5000여개의 숙박 상품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유효 기간(발급 당일 오전 10시~다음날 오전 7시) 안에 사용하지 않을 시 자동 소멸되며,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숙박쿠폰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9월 20일부터 쿠팡트래블 내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1차 기간에 있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도 할인 쿠폰이 적용 가능해 국내 관광 활성화와 소비 진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 쿠팡트래블 마케팅 팀장은 “국내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황금연휴 기간, 할인 가격에 좋은 숙소도 예약하고, 국내 방방곡곡의 아름다운 관광지도 방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