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모토라드 라이딩 스쿨 (사진=BMW코리아제공)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달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BMW 그룹 코리아 부품물류센터에서 ‘라이딩 스쿨 2013’을 개최할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는 신규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라이딩 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이론과 실기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교육 내용은 기초적인 차량 조작부터 주행, 기어 조작, 제동, 회전, 장애물 통과 등으로 모터사이클 주행에 필수적인 기술들이 단계적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BMW 모터사이클을 구매한 신규 고객에 한하며, 제1기 라이딩 스쿨은 다음달 11일에 열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며 이메일과 전화로 선착순 15명까지 모집한다.

참가비 2만 원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전액 기부돼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나눔학교’의 교복 지원 프로그램에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BMW 모토라드 라이딩 스쿨 수료증이 제공된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 모토라드 고객이 모터사이클 구매와 더불어 안전한 라이딩 기술까지 함께 배워 더욱 즐겁게 라이딩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지향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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