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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순 소방관의 프로포즈 <사진=S-OIL제공> |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부부의 날을 맞아 소방관 부부 70쌍을 초청해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에서 ‘S-OIL 소방관 부부 休(휴) 캠프’를 열었다.
S-OIL은 소방관의 사기진작과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S-OIL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간이 부족한 소방관들에게 부부애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소방관 부부들은 성산일출봉, 정방폭포 등 제주의 명소를 관람하고 ‘부부,자녀와의 소통법’ 특강도 들으며 휴식을 만끽했다.
특히 박용순 소방위(46세, 대전북부소방서) 부부는 비자림 ‘사랑의 나무’ 앞에서 프로포즈 이벤트를 제공받아 참석자 모두와 감동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S-OIL은 2006년부터 8년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운영하는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순직 소방관 유족 위로금과 자녀 장학금, 부상소방관 격려금 전달 등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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