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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진드기' 의심 신고 환자 30명 이르러
'야생 진드기' 의심 신고 환자 30명 이르러
  • 손여명 기자
  • 승인 2013.05.27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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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약 한달간 의료기관에 신고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의심사례 건수가 전국적으로 30건에 이른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 확진 환자는 강원도에서 거주하다 지난해 8월에 숨진 주부 박모(63)씨와 지난16일 제주도에서 숨진 강모(73)씨 등 2명이며 나머지 28명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질명관리본부 한 관계자는 “최신 연구결과에 따르면 SFTS 바이러스의 치사율은 약 6% 수준에 불과하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 비율도 전체의 0.5%에 불과해 진드기에 물려 사망할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고 설명했다.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방법은 야생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야외 활동시 긴옷과 양말 등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또한 기피제를 뿌려 진드기를 쫓으면 감염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외출 후에는 목욕을 해 진드기를 없애고 야외에서 입었던 옷과 양말 등은 꼭 세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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