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이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2일 공사 지하 1층 TIC에서 ‘의료관광 상품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객 유치 전문 여행사와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의료관광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효과적인 의료관광 상품 개발 방안과 우수사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한국문화·한류와 연계한 의료관광상품 개발방안, 의료관광상품의 판매 적용사례에 대한 강연 및 발표 등이다.

김세만 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 단장은 “이번 행사가 우수 유치업자의 선도적인 역할을 정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의료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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