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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의 습격 안전지대는 없나

내부조사 등 통해 자발적 리콜 결정 리콜 접수 4월 30일까지

씰리침대, 9개 모델 '라돈' 검출 "신속 수거"

2019. 02. 14 by 송수연 기자
출처=씰리침대 공식 블로그 갈무리.
출처=씰리침대 공식 블로그 갈무리.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씰리침대에서도 라돈이 검출됐다. 

씰리침대는 최근 내부조사 및 정부 당국과의 공동 조사를 통해 일부 제품에서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자발적 리콜을 진행 중이다.

리콜 대상은 2014년 1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생산된 마제스티디럭스, 모렌도, 바이올렛, 시그너스 알레그로, 칸나 페가수스, 히스피탈러티유로탑 등 총 9개 모델 497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본인 선택에 따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교환받거나 환불 받을 수 있다.

리콜 접수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리콜 접수 방법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안내는 씰리침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리콜 대상 제품 외에 현재 시판 중인 모든 제품 및 과거 제품은 계속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라돈 검사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며 “검사 진행 결과 (리콜 대상 제품 제외) 검사 제품 모두 기준치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신속한 수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씰리침대 공식 홈페이지.
출처= 씰리침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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