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 대비 하회했지만 수주잔고 기록을 갱신했으며 현재도 진행중이라고 평가됐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34억 원을 기록해 낮아진 컨센서스 908억 원에 대비해 하회했다"고 말했다.다만 "기계적으로 숫자만 보면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다"며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면 4분기 영업이익은 824억~884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라고 추정했다.그러면서 일회성 요인으로 한전에 납품하는 계통안정화용 ESS매출액, 수익성 높은 고압 전력기기 선적의 지연, 임금상승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전라남도 화순에 위치한 자사의 백신 공장에 mRNA(메신저리보핵산)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준공된 시설은 파일럿 규모의 GMP 제조소로, GC녹십자는 이를 통해 자체 mRNA 관련 기술을 내재화 하고 지속적으로 관련 역량을 축적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신규 시설은 mRNA 관련 모든 단계를 생산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시설을 갖추고 있어 물질 이동에 따른 오염 등의 리스크가 적고, 신속한 생산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싱글유즈(Single Use)’ 생산설비를 도입해 교
LG유플러스가 언제 어디서나 집안 조명과 히터 등 가전제품을 켜고 끌 수 있는 ‘U+스마트홈 버튼봇(이하 버튼봇)’을 출시한다.버튼봇은 홈와이파이와 연결해 집안 조명 스위치 또는 가전제품에 부착해 원격제어 할 수 있는 U+스마트홈 기기다. 버튼봇을 Google Nest Hub, 네이버 Clock+ 등 AI스피커와 연동하면 기기를 작동시키기 위한 별도의 허브가 없어도 음성만으로 조명과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가 연결된 가정이라면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 없이, 버튼봇의 개수에 상관 없이 이용할 수 있다.예를 들어, 침대에
캡슐커피 시장이 성장하면서 동서식품도 올해 초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선보였다.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의 50여년 커피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인 아메리카노에 특화된 맛과 용량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더욱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카누 바리스타에는 커피의 풍미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기술력이 담겨있다.에스프레소와 물이 각각 별도의 노즐에서 추출되는 ‘듀얼 노즐 바이패스’ 기
삼성전자가 26일(한국시간)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를 공개했다. 내달 11일 국내 출시되며, 8월 1일부터 7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갤럭시 Z 플립5는 256GB, 512GB 모델이 각각 139만9200원, 152만200원으로 출시된다. 민트, 그라파이트, 크림, 라벤더 색상으로 출시된다.클리어 가젯(Clear Gadget) 케이스, 플랩 비건 레더(Flap Eco-Leather) 케이스, 플립수트(Flipsuit) 케이스, 실리콘 케이스 with 링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164번째 챔피언 ‘나피리(Naafiri)’를 공개했다.고대 마법의 힘을 지닌 나피리는 자신을 따르는 사냥개 무리와 함께 전투를 펼친다. 적에게 ‘출혈’ 피해를 입히는 스킬을 사용하고 여러 마리의 사냥개를 소환해 상대를 공격하는 암살자 챔피언이다.글렌 앤더슨(Glenn Anderson) 챔피언 디자이너에 따르면 나피리는 ‘미드 라인을 중심으로 활약하는 몬스터 챔피언’으로 설계됐다.나피리의 기본 지속 효과인 ‘늘어나는 무리’는 일정 간격으로 사냥개 무
오뚜기가 트렌디한 소비자층의 선호도가 높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협업해 병쨈 5종에 아트웍 컬래버 디자인을 적용했다. 협업 제품은 오는 8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이번 오뚜기X위글위글 협업의 키워드는 ‘베리 베리 해피니스(Berry Berry Happiness): 달콤한 쨈을 통한 일상 속 행복'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오뚜기는 전통 있는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신선한 제품 이미지를 더해 구매 매력도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컬래버 디자인을 적용한 오뚜기 병쨈은 총 5종 ▲딸기 ▲블루베리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가 수입·판매한 GLE 300 d 4MATIC 등 12차종 334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벤츠는 조립 공정 오류로 인해 에어컨 응축수 배수 호스가 정확히 체결되지 않아 에어컨 응축수가 차량의 운전석 및 조수석 바닥에 실내 유입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전장 부품의 부식 및 단락 발생으로 화재의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고, 또한, 비상통신시스템(eCall) 및 차량 시동이 불가능할 수 있으며, 주행 중에 엔진 림프-홈 모드가 활성화될 수 되어 사고 및 부상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덧붙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발효과학' 코스메틱 브랜드 '락토덤(Lacto-derm)'이 지난해 9월에 이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과 두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손을 맞잡는다.바디 워시&로션, 생보습제 제품을 중심으로 한 '락토덤'은 독특하고 귀여운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지난 해 9월 1차 스페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일상 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피크닉백과 보냉백을 한정판 굿즈를 선보였으며, 선보인 보냉백은 조기 품절대란을 일으켰다.
동서식품이 언제 어디서나 카페 퀄리티의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선보인다.국내 캡슐커피 시장은 2022년 기준 40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추정되며 홈 카페, 오피스 카페 등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팬데믹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성장하고 있는 캡슐커피 시장 공략을 통해 커피 시장 내 입지를 다지고 장기적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새롭게 선보이는 ‘카누 바리스타’는 ▲커피 머신 2종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 8종 ▲타사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4개 독일 자동차 제조사가 배출가스 저감기술(SCR)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담합한 행위가 적발돼 제재를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4개사가 배출가스 저감기술을 개발하면서 요소수 분사량을 줄이는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기로 합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23억 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자동차 엔진이 연료를 연소하는 과정에서 주로 형성되는 독성가스인 질소산화물(NOx)은 오존, 산성비 등의 원인이며 천식, 호흡기 이상, 폐기능 저하, 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GLE 350 d 4MATIC 등 15개 차종 1만353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를 실시한다.벤츠에 따르면 후방 차체 플랜지의 방수 불량에 의한 수분 유입으로 연료펌프 제어장치가 수분에 접촉되고, 이로 인해 연료펌프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다.GLE 350 d 4MATIC 등 리콜대상 15개 차종은 오는 17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각 제작사는 금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차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