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브랜드 캐논데일(Cannondale) 제품이 용접 문제로 리콜된다.국가기술표준원은 ㈜산바다스포츠가 수입판매하는 캐논데일 데이브 자전거 프레임이 헤드튜브와 다운튜브 용접 부위에 대한 손상 및 분리 문제가 있어 제품 사용 중 낙차 및 부상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해당 문제로 인해 현재까지 발생한 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기술표준원 측은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자전거 사용을 즉시 중단하라”면서 “가까운 캐논데일 공식 대리점이나 캐논데일 고객센터(산바다스포츠 기술팀)로 연락해 리콜을 신청하라”고 당부했다.캐논데일
하츠가 수입·판매한 인덕션이 리콜된다.국가기술표준원은 하츠의 전기레인지 haatz IH-362DTL 제품이 인덕션에 적합하지 않은 용기를 사용하거나, 제품 전원이 꺼진 후 단시간 내에 다시 켜게 되면 인덕션 제어 부품에 전압 과부하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전압 과부하 발생으로 고장 및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국표원은 제품 하단의 표시사항에서 모델명 및 제조일 확인 후 대상모델일 경우 하츠 콜센터에 전화 또는 하츠 홈페이지에 무상수리 등록 및 조치 받으라고 당부했다.[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레토 듀얼 클린 미니 가습기가 리콜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조작부 녹 발생으로 정상적인 작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레토지엠에스가 제조 판매한 ‘레토 듀얼 클린 미니 가습기 1400M(LHD-UD05)’ 제품에 대해 15일부터 환불 등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기로 했다.소비자원이 해당 가습기 상단 조작부에 녹이 발생한다는 위해정보를 입수해 조사했다.그 결과, 제품 상단부의 방수 처리가 미흡해 조작부가 물과 수분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녹이 발생해 정상적인 작동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해당 업체와 조치방안을 협의해 2023
삼각기둥 모양의 초콜릿으로 알려진 TOBLERONE(토블론) 초콜릿 제품이 판매 차단 조치됐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TOBLERONE(토블론) 초콜릿 제품이 플라스틱 이물질 혼입 가능성이 있어 중국에서 리콜됐다.대상 제품은 토블론의 Milk Chocolate with Honey and Almond Nougat이며 중량은 100g, 원산지는 스위스, 유통기한은 2024년 12월 1일인 제품이다.소비자원은 리콜 정보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됨에 따라 국내 유통 여부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동일한 제품이 게시‧판
㈜위니아 딤채 노후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즉시 리콜을 받아야 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자발적 리콜 중인 ㈜위니아 딤채 노후 김치냉장고를 수리받지 않고 계속 사용할 경우 화재 위험성이 점점 커지므로, 즉시 리콜 받을 것을 재차 당부했다.리콜 대상 김치냉장고는 ㈜위니아 딤채 제품으로 2005년 9월 이전 생산 뚜껑형 모델이다.해당 제품은 20여 년간의 장기 사용으로 특정 부품이 노후화되면서 트래킹 현상에 의해 화재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트래킹 현상은 전자제품 등에
유명 부츠 브랜드인 ‘어그(UGG)’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광고하고 결제를 유도한 뒤 배송이나 환불을 해주지 않는 해외쇼핑몰 관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해외쇼핑몰 4곳과 관련된 피해상담이 총 19건 접수됐다.소비자 A는 지난해 12월 ‘어그(UGG)’ 신발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인스타그램 광고를 보고 해외쇼핑몰에 접속해 어그부츠 5켤레를 9만5292원에 구매했다.이후 제품을 배송받지 못했고, 소비자는 제품의 정품 여부 등이 의문스러워 판
이케아가 오스크스토름(ÅSKSTORM) 40W USB 충전기 다크그레이 제품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행한다.영수증 및 별도 구매 증빙 자료 없이 전국 이케아 매장에서 전액 환불 가능하다.리콜은 해당 제품의 전원 케이블을 충전기에 감거나 앞뒤로 구부려 장기간 사용할 경우 케이블이 손상되거나 파손돼 화상 또는 감전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결정된 조치다.이케아는 지난 3일까지 해당 제품의 전원 케이블의 손상 또는 파손 관련 17건의 보고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부상 등 사고 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밝혀
한국소비자원과 경기도는 ㈜케이마케팅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영화예매사이트 ‘시네마365’ 관련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지난 8월 19일 소비자 A씨는 선물로 받은 영화 할인권을 이용해 시네마365 사이트에서 영화관람 티켓 2매를 예매하고 1만5000원을 지급했다.사업자가 티켓 구매 당일 요청한 좌석은 이미 판매됐으므로 예매를 취소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소비자에게 발송했고, 이후 환급을 지연하고 있다.지난 7월부터 최근 약 3개월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케이마케팅그룹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은 총 56건이
해외 유명브랜드의 가품 선글라스를 판매한 후 소비자의 정당한 주문취소 요구를 거부하는 해외 온라인쇼핑몰 관련 피해사례가 다발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지난 8월 셀린느(Celine)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했다는 구매 후기를 보고 해외쇼핑몰에 접속해 선글라스를 206.58유로(EUR)에 결제했다.이후 해외 구매 후기 사이트를 통해 해당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이 가품으로 의심된다는 다수의 글을 보고 판매자에게 여러 차례 주문취소를 요구했지만 응답하지 않았다.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는 이러한 내용의 소비자 상담이 올해 8월 28일
홈플러스가 수입·판매한 포도씨유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회수조치된다.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소 홈플러스에서 수입·판매한 포도씨유 제품이 벤조피렌 기준·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됐다.벤조피렌은 2.0㎍/kg이하가 기준으로, 해당 제품은 조사결과 3.0㎍/kg가 검출됐다.해당 제품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다.회수 대상 제품 유형은 ‘기타 식물성유지’이며, 유통기한이 2024년 5월 1일인 제품이며 내용량 500ml 1000ml 제품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회수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
국내에서 유통되는 대마씨유 또는 햄프씨드오일 중 한 제품이 대마 성분 초과로 판매 중단 조치됐다.대마씨유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광고도 다수 적발됐는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홈쇼핑 등에서 판매되는 국내 제조 대마씨유(햄프씨드오일) 20개 제품의 대마성분(THC, CBD) 함량을 조사했다.대마씨유 또는 햄프씨드오일은 대마 종자(씨앗)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지’ 식품으로 껍질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경우, 착유 과정에서 미량의 대마성분(THC, CBD)이 함유될 수 있어 기준을 설정해 관
충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주)글로벌금산진생에서 제조·판매한 '고려홍삼정 스틱로얄'이 회수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진세노사이드 Rg1, Rb1 및 Rg3의 합 기준·규격 미달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해당 제품의 식품 유형은 홍삼으로 유통기한이 2024년 11월 10일이다.식약처는 "회수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하라"면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그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
수입 능이버섯 일부가 가짜로 밝혀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 능이버섯의 진위 확인을 위해 기획 수거·검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3건에서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Scaly tooth(Sarcodon squamosus) 버섯의 유전자가 확인됨에 따라 수입․판매 영업자를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위반으로 행정처분하고 회수․폐기 조치했다.식약처는 일부 수입업체가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무늬노루털버섯(S. scabrosus) ▲Scaly tooth(S. squamosus)를 능이버섯으로 수입․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식품제조가공업소 오비맥주(주)광주공장이 제조한 '버드와이저 제로(Budweiser Zero)'가 회수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버드와이저 제로는 자가품질검사 결과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해당 제품의 식품 유형은 탄산음료로 500ml 제품으로 제조일자는 2023년 4월 17일인 제품이다.식약처는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하라"면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가 수입·판매한 GLE 300 d 4MATIC 등 12차종 334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벤츠는 조립 공정 오류로 인해 에어컨 응축수 배수 호스가 정확히 체결되지 않아 에어컨 응축수가 차량의 운전석 및 조수석 바닥에 실내 유입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전장 부품의 부식 및 단락 발생으로 화재의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고, 또한, 비상통신시스템(eCall) 및 차량 시동이 불가능할 수 있으며, 주행 중에 엔진 림프-홈 모드가 활성화될 수 되어 사고 및 부상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덧붙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가 수입·판매한 G 500, Mercedes-AMG G 63, G 400 d 등 모델 3901대가 리콜된다.벤츠는 해당 모델의 전방 액슬 와이어링 하니스와 관련된 제작 결함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벤츠에 따르면 개발 공정 오류로 인해 전방 액슬 와이어링 하니스가 보조 오일 쿨러에 닿을 수 있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찰에 의해 손상될 수 있다.전방 액슬 와이어링 하니스가 손상된 경우 ABS(브레이크 잠김 방지 시스템) 및 ESP(전자 제어 주행 안정 장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수 있어
이케아의 어린이 장난감에서 금속 부품이 탈락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국가기술표준원은 이케아가 수입·판매한 '블로빙아드(BLÅVINGAD) 낚시게임 멀티컬러'에서 금속 부품인 리벳이 장난감에서 분리될 수 있고, 유아가 이를 삼킬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리콜 공표일은 2023년 3월 21일이다.국표원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사용을 멈추시고, 이케아에 연락해 환불 조치 안내를 받으라"면서 "모든 이케아 매장에서 전액 환불이 가능하며, 별도의 영수증이나 구매 증빙 자료는 지참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컨슈머치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에비에이터, 코세어, 익스플로러 등 3차종 2만421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포드코리아는 해당 차량에서 360° 카메라 시스템 작동 시 간헐적으로 후방 카메라 정보가 디스플레이 화면에 공급되지 않아 블루 스크린이 발생해 후진 시 충돌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제작결함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360도 카메라 시스템은 차량의 외부에 장착된 전, 후, 좌, 우 4개의 카메라의 영상을 조합해 마치 차량 위에서 내려보는 듯한 이미지를 보여줘 차량주변 상황파악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라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GLE 350 d 4MATIC 등 15개 차종 1만353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를 실시한다.벤츠에 따르면 후방 차체 플랜지의 방수 불량에 의한 수분 유입으로 연료펌프 제어장치가 수분에 접촉되고, 이로 인해 연료펌프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다.GLE 350 d 4MATIC 등 리콜대상 15개 차종은 오는 17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각 제작사는 금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차량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가 제작·판매한 에비에이터 및 코세어 7083대가 리콜된다.포드는 잘못 설정된 오디오 컨트롤 모듈 소프트웨어로 인해 최초 점화 On 또는 엔진 시동 시 작동해야 하는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음이 4초 미만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현상이 발생하면 FMVSS(연방 자동차 안전 표준) 'No.208 탑승자 충돌 방지'에 지정된 요구 사항을 준수하지 못할 수 있어 이에 리콜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리콜은 2월 3일부터 전국 포드/링컨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진단기를 통해 오디오 컨트롤 모듈 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