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LTE기반의 철도통합무선망을 구축했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부산도시철도 1호선에 차세대 철도 통신규격 ‘철도통합무선망(이하 LTE-R)'을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양사는 약 2달 간 시운전 등의 준비 단계를 거친 후, 오는 4월경 LTE-R을 본격 운용할 예정이다.SK텔레콤은 지난 2015년 8월 부산교
페이코가 KB국민카드 모바일 결제창에 적용됐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를 KB국민카드 모바일 결제창에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KB국민카드를 ‘페이코’에 등록한 이용자는 KB국민카드 모바일 결제창에서 ‘페이코’를 이용할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향후 PC를 통한 온라인 결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LG유플러스가 제일건설 프리미엄 아파트 1만 여 세대에 홈IoT 서비스를 공급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제일건설(대표 유재훈)을 비롯해 홈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사인 ‘씨브이네트’, 홈IoT 디바이스 공급사인 ‘제니스앤컴퍼니’의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oT 사업 협약식을 갖고 아파트 댁내 스마트홈 플랫폼 구축에 상호
카카오가 지난해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카카오(대표 임지훈)는 2016년 연간 연결 매출 1조4,642억원, 영업이익 1,161억원, 당기순이익 671억원을 기록, 최초로 연매출 1조원대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연매출은 전년비 57.1%, 영업이익은 31.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4.7% 감소했다.2016년 4분기 연결 매출은 4,538억원
NHN엔터테인먼트가 페이코 사업 확대를 위해 전략적 분할을 결정했다.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페이코의 성장을 가속화하고자 전략적 물적 분할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NHN엔터는 자사의 페이코 사업본부와 빅데이터 기반 광고사업 부문을 분리해 간편결제 및 광고 사업을 고도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할 신설법인 ‘NHN 페이코 주식회사’를 오는 4월
CJ E&M이 지난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CJ E&M(대표 김성수)은 지난해 연매출 1조5,384억 원, 영업이익 280억 원, 당기순이익 609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비 14.2%, 1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6.9% 감소했다.지난해 4분기로는 매출 4,888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 당기순이익 31
지난 2015년 MBK파트너스가 코웨이 매각 나섰지만 실패한 이후, 재매각 절차에 돌입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MBK파트너스, 올해 코웨이 매각할까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는 지난 2012년 웅진홀딩스로부터 코웨이 지분 31%를 약 1조2,000억 원에 매입, 코웨이의 대주주에 올랐다.사모펀드는 기업 지분 인수 후 기업가치를 상승시켜 재매각을 통해
게임빌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지난해 연매출 1,623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29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매출은 전년비 7%,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1%, 48% 증가했으며, 게임빌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및 순이익을 달성했다.지난해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706억원, 916억원을 기록
카카오가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 속 카카오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 속에서 카카오가 갖는 의미를 인터뷰 형식의 콘텐츠로 담아낸 'People & Kakao'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카카오는 IT 산업에 있어 서비스를 둘러싼 '사람들'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용자, 카카오를 일자리로 삼는 종사자
최근 넷마블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내 강화 확률 조작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레볼루션의 한 이용자가 네이버 레볼루션 공식 카페를 통해 아이템 강화 확률이 조작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 유저는 “2차 강화 아이템의 3차 강화 성공 확률이 100%인데, 실패했다”고 주장했다.레볼루션의 경우 장비를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강화’ 시스템에 있어 3차 강
한컴그룹이 인공지능 로봇 개발에 나섰다. 한컴그룹(회장 김상철)은 퓨처로봇(대표 송세경)과 손잡고 로봇 공동개발을 위해 기술교류 및 사업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그룹은 음성인식 및 통번역 서비스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뿐만 아니라 메신저 서비스 '한컴 말랑말랑 톡카페', 전자책 플랫폼 '한컴 말랑말랑 위퍼블
넷마블이 야근과 주말근무를 없애고 탄력근무제를 도입할 계획이다.넷마블은 2월 정례 경영포럼을 통해 ▲야근 및 주말근무 금지 ▲탄력근무제도 도입 ▲퇴근 후 메신저 업무지시 금지 ▲종합병원 건강검진 전 직원 확대시행 등을 담은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넷마블컴퍼니 전체에 의무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넷마블은 새로운 개선안을 13일부터 시행하며, 매월 넷마
LG유플러스가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홈페이지에서 진행중인 새출발 응원 이벤트에 참여한 후 전국 U+스퀘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전원에게 경품을 증정한다고 8일 밝혔다.고객들은 매장 방문을 통해 100% 경품도 받고, 최신 스마트폰과 본인에게 적합한 요금제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3월 7일
삼성SDS가 EMM 솔루션 업계 최초로 미국 보안인증 2관왕을 달성했다. 삼성SDS(대표 정유성)는 자사 EMM 솔루션이 안드로이드에 이어 iOS에 대해서도 美 국가안보국(NSA) 산하 국가정보보증협회(NIAP)로부터 CC(Common Criteria)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EMM 솔루션은 삼성SDS의 모바일 통합보안 솔루션으로, 지난 2015년
삼성전자가 최근 갤럭시노트7 배터리 소손 원인을 발표하고 사태 마무리에 나섰다.노트7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 IM사업부는 매출 23조6,100억 원, 영업이익 2조5,0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올 상반기 삼성전자는 갤럭시S8 공개를 앞두고 있어, 신속한 신뢰 회복이 중요한 상황이다.2015년 연말 인사 후 삼성전자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한 ‘파이널 블레이드’의 출시가 임박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신작 모바일 게임 ‘파이널 블레이드’를 오는 14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파이널 블레이드는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RPG(Role Playing Game, 역할수행게임)이다. 서정적인 화풍으로 그려진 그래픽, 독특한 스킬을 가진
나스미디어가 미디어렙사 최초로 누적 취급고 2조원을 돌파했다. 나스미디어(대표 정기호)가 2016년 12월 기준 업계 최초 누적 취급고 2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2013년 5월 사업 개시 후 13년 만에 누적취급고 1조를 돌파한 나스미디어는 이후 약 3년 반 만에 추가 1조를 달성하는 등 미디어렙 업계 최초로 누적 취급고 2조원을 돌파했다.20
한 소비자가 코웨이 방문서비스 직원(코디)의 불성실한 태도에 불만을 제기했다.경기도 파주시에 거주 중인 최 모씨는 코웨이(대표 이해선)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렌탈해 사용해 왔다.그러던 중 최 씨는 갑자기 바뀐 코디가 변경돼 당황했다. 최 씨에 따르면 코웨이 측에서는 어떤 말도 없이 코디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 더불어 바
NHN엔터테인먼트가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에 주력해오고 있는 가운데, 그 수익성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페이코 매출 '지지부진'NHN엔터테인먼트가 지난 3분기 페이코 포함 기타 매출로 100억 원을 기록했다.같은 기간 NHN엔터테인먼트는 매출 2,075억 원, 영업이익 23억 원을 기록했는데, 게임 사업에 주력하고 있음을 감안하더라도 페이코가 거둔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가 하청업체에 일감을 주면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6일 엔씨소프트와 카카오에 하도급 계약서를 제대로 발급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1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공정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2014년 3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약 2년 동안 30개 수급 사업자에게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