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는 가임기 여성들의 필수품이지만, 잘못 사용할 때는 심각한 피부질환 등을 부를 수 있다. 생리 양, 개인 특성 및 활동량 등을 고려해 적절한 제품을 구입하고 알맞게 사용해야 이를 예방할 수 있다. 소비자는 무조건 흡수력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기보다는 생리 시 생리 양에 맞춰 생리대의 크기(대형, 중형, 소형 등)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냄새 제거
국산 과자의 트랜스지방 평균 함유량이 크게 줄어 이제는 안심하고 먹어도 될 정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트랜스지방은 심근경색 등 각종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는 물질이다.2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012년 국내에서 유통된 과자류의 트랜스지방 함량을 조사한 결과, 1회 제공기준량(30g) 당 트랜스지방 평균 함유량은 지난 200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이스케이프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리콜은 엔진제어 프로그램 오류로 엔진 과열현상이 발생해 엔진오일이 누유 될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시정(리콜) 대상은 지난 3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미국 포드사에서 제작
외국계은행들이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신용카드 부가 혜택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22일 카드업계는 내년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과 씨티은행이 카드 부가 혜택을 최대 30~50%가량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다.SC은행은 내년 7월부터 `타임카드', `오일엠카드', `OK캐쉬백Pro카드'의 부가 혜택을 크게 없앤다. `타임카드'는 무이자 할부 시 백화점과
휴대전화 소액결제 시 사업자가 지켜야 할 가이드라인이 개선됐다. 앞으로 사업자는 결제내용을 이용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결제정보창에 명확히 안내해야 한다.21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한국전화결제산업협회와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를 통해 인터넷 및 피처폰을 이용한 휴대전화 소액결제(통신과금서비스)시 사업자가 지켜야할 가이드라인을 개선하여 발표했다
#실제 사례(본지 12월 18일 제보)개포동 주민 김모 씨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중고 냉장고를 구입했다가 낭패를 봤다. 문짝이 떨어지고 여기저기 기스가 난 제품이 도착한 것. 당장 물건을 반품하고 환불을 요청했지만 판매자는 "택배사 잘못"이라고 주장하며 환불을 해주지 않는다. 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답변 : 환불 가능 여부)판매자는 즉시 물건 대금을
한국소비자원이 4개 전자상거래 분쟁해결기관과의 MOU 체결로 해당분야 소비자권익 증진에 앞장선다.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은 20일,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센터장 강정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수용),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사)한국전화결제산업협회(회장 진성호) 등 4개 기관과 전자상거래 분야의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지엠의 라세티·캡티바, 르노삼성자동차 QM5에서 자동변속기 등 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 20일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에 따르면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는 제작·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한국지엠은 지난 2008년 7월 24일부터 올해 5월 29일 사이에 제작·판매한 승용자동차 2차종(라세티, 캡티바) 7,255대에서 엔진의 출력
미국에서 판매되는 LG전자 가전제품이 올들어서 세번째로 대규모 리콜조치됐다.LG전자는 미국에서 유통된 2010년형 통돌이 세탁기 45만7000대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해당 리콜 제품은 LG 브랜드 3가지(WT5001CW, WT5101HV, WT5101HW) 제품과 LG전자가 주문자위탁생산방식(OEM) 방식으로 판매하는 켄모어 엘리트(Ke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주문·결제 버튼만 누르면 거래가 성사되는 전자상거래는 올해 3분기까지 14조 3천억원(B2C 기준)어치가 거래 될 정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품질에 대한 불만과 청약철회의 거부 등 소비자피해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18일, 전자상거래와 관련된 피해구제 건들을 분석 발표했다.지난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대전·충청
새해 소비자들은 모바일 기기와 관련해 여러가지 트렌드가 강화되거나 형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15년이 넘는 기간 사람들의 가치관과 행동양식, 그리고 정보통신 분야의 상품 및 서비스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해온 에릭슨 컨슈머랩이 2013년과 그 이후에 다가올 가장 유력한 소비자 트렌드에 대해 18일 발표했다.컨슈머 랩의 연구 총괄인 미카엘 비외른 (Mich
휴대폰 스팸은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사생활 침해는 물론, 정신적인 피해까지 야기되는 만큼 차단할 수 있는 근원적인 조치가 필요하지만 차단 절차와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대부분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휴대폰 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휴대폰 이용자 3,253명에게 최근 1개월 내 스팸 수신 경험을 물은 결과, 전체의 91%가 받은 적이
시중에서 판매중인 후라이드치킨과 번데기 등 가공식품에서 잇달아 금속이 검출돼 보건당국이 회수에 나섰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충남 예산 소재 로만푸드가 제조․판매한 ‘순살 후라이드 치킨(냉동제품, 유통기한 : 13.06.08)’에 금속(스테플러칩)이 제조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조사돼 관련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하고 있다고 밝
급발진 사고 여부를 확인하는 데 활용되는 자동차 사고기록장치, EDR 공개가 의무화된다. 국토해양부는 17일 △사고기록장치 장착기준 마련 △사고기록장치 사고기록 공개 의무화 △자동차 정비이력 제공 의무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18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제조사는 자동차에 EDR을 장착하면 소비자에게 장착
이젠 식당에 들어가지않고 밖에서도 음식값을 확인할수 있게 돼 소비자가 덤터기를 쓰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내달 31일부터 소비자가 음식점에 출입하기 전 가격정보를 음식점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게시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가격표를 게시해야 하는 업소는 신고 면적 150㎡이상(약 4
한국석유공사가 국내 석유제품 가격동향을 발표했다.한국석유공사는 이달 두 번째주 주유소 판매가격이 소폭하락했다고 밝혔다.현재 휘발유는 1.0원 떨어진 1,938.3원/ℓ으로 13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일간 가격은 지난 7일 하루 상승 후 6일 연속 하락하고 있으며 13일에는 1,937.7원/ℓ를 기록했다.경유와 등유도 각각 0.6원·0.8원 내린 1
씨티모바일 사건 피해자모임이 국회에 근본적인 불법TM근절을 위한 전자통신사업자법 개정 요청을 준비하고 있다. 법규개정 요청을 위한 움직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피해자모임 스태프 조 모씨는 “나는 이미 도출된 합의안을 통해 해결을 봐도 무방하지만, 앞으로 이런 식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문제를 고쳐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조 씨는
식약청이 유통기한 지난 원료를 사용한 원두커피 제품들을 회수 조치했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전국 274개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판매된 원두커피 ‘핸드드립커피 수마트라’와 ‘핸드드립커피 콜롬비아’ 일부 제품에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가 사용된 것을 적발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과 제품 회수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핸드드립커피 수마트라(
재규어 랜드로버 자동차가 리콜을 실시한다.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4일,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 3차종 96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4일부터 (주)재규어서비스센터(080-333-8289)와 랜드로버서비스센터(080-337-9696)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정병하, 이하 위원회)는 수지 자이2차 아파트(경기 용인시 소재) 최초분양자 83명이 비데일체형 양변기가 견본주택과 달리 저가 모델로 시공됐다며, 시행사 (주) DSD삼호와 시공사(주) GS건설을 상대로 집단분쟁조정 신청한 사건에 대해 각 세대별 48만원씩 총 2천 8백 3십 2만원을 배상하도록 조정 결정했다고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