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에 대한 가맹점협의회의 폭로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겨레는 bhc 가맹점주가 신선육을 사용한다는 광고와 달리 냉동닭을 섞어 쓴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증거로 받은 동영상 및 사진 등을 공개했다.가맹점협의회는 해당 증거 자료를 토대로 공정위에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신고하겠다는 입장이다.협의회는 공정위 신고서에 “bhc가 가맹점에 공급하는 치킨용 닭고기 ‘10호 14각(10호 크기 닭 14조각)의 고품격 신선육’이라고 광고해 왔으나, 일부는 냉동닭을 섞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실제로 b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집에서 알차게 즐기는 홈파티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최근 출시한 버팔로 치킨 신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림이 12월 초 선보인 ‘버팔로 치킨 봉 스파이시’는 집에서 6분 정도만 조리하면 유명 치킨집 못지 않은 맛을 바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국내산 닭고기의 날개 부위를 사용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으며 마늘 간장소스에 케이앤페퍼를 더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달콤짭조롬하고 매콤한 풍미가 일품인 ‘버팔로 치킨 봉 스파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총수일가 사익편취(일감 몰아주기) 혐의로 김홍국(61) 하림그룹 회장과 이해욱(50) 대림그룹 부회장 검찰에 고발하는 안을 전원회의에 상정해 논의 중이다.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사무처는 최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김 회장과 이 부회장을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는 내용의 심사보고서를 하림·대림그룹에 각각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정위 사무처는 김홍국 하림 회장이 6년 전 아들에게 비상장 계열사 '올품' 지분을 물려주는 과정에서 부당을 지원했다고 보고 있다.김 회장은 2012년 올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제일홀딩스는 하림홀딩스를 흡수합병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또한 상호를 '하림지주'로 변경한다고 추가로 공시했다.앞서 지난 2일에는 제일홀딩스 대표이사를 민동기 대표에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으로 변경했으며, 하림홀딩스 소속이던 엔에스쇼핑, 주원산오리, 그린바이텍, 선진미트농업회사법인, 한강씨엠, 보람농업회사법인, 맥시칸, 동림건설 등을 새로운 자회사로 편입했다.
㈜하림(대표 이문용)이 농가와 협력사간 상생경영 실천을 잘하고 있는 평가를 받았다.올해 첫 평가를 받은 ㈜하림은 지난 27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통 동반성장지수 평가를 처음으로 실시하는 기업들은 전례에 비추어 볼 때 평가 결과가 ‘미흡’이나 ‘
㈜하림의 친환경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자연실록이 '더 건강한 가슴살 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림 자연실록 '더 건강한 가슴살 훈제'는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다.100g에 115kcal의 저지방 고단백 제품인데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전자레인지에 1분만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 다이
㈜하림(대표 이문용)이 육계 전용 고품질 사료생산 설비 투자를 통해 농가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에 힘써나가고 있다. ㈜하림은 지난 19일 정읍시 신태인읍에 위치해 있는 정읍사료공장에서 이문용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사료공장 증설 공사 완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고품질 사료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하림그룹이 수세에 몰렸다.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림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혐의에 대해 추가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조사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해 6월 취임 후 7번째로 이뤄진 조사다.▶공정위, 하림그룹 터는 이유?하림그룹은 지난해 자산 10조 원을 넘어서면서 대기업집단에 편입돼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으로 올랐다.공정위는 하림그룹의 부당지원 행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훈제한 토종닭 다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하림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토종닭을 참나무로 훈연해 담백한 맛을 살린 '토종닭 통다리 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하림 ‘토종닭 통다리 훈제’는 하림이 직접 키워 믿을 수 있는 국내산 토종닭을 엄선해 참나무의 그윽한 향기로 훈연한 것이 특징이다. 참나
㈜하림이 연말연시를 맞아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 점심 나눔 행사를 개최,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우 및 가족, 직원들과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에서 ㈜하림 육가공 FS사업부 소속 임직원이 직접 복지관을 방문, 하림 고향삼계탕과 용가리치킨, 치즈스틱 제품을 지원하고, 장애우들과 식사를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행사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우와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그룹의 미래 비전과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BNK백년대계 위원회' 출범식을 12월 21일(목) 오후, 부산은행 본점 20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BNK백년대계 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허화 부산대 명예교수가 위촉되어 김지완 회장과 함께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BNK백년대계 위원회’는 공동위원장 2명(
NS홈쇼핑이 최근 안정세를 보이며 실적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다만, 해외사업이 부담이다. 다수의 홈쇼핑 업계가 해외 진출을 시도했다가 최근 줄줄이 철수하고 있는 가운데, NS홈쇼핑의 결정에도 관심이 쏠린다▶견조한 성장 중NS홈쇼핑의 3분기 실적이 공개됐다.주력사업인 TV홈쇼핑 채널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4분기는 업계의 성수기인 만큼 수익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의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하림 푸드트럭'이 지난 1일(일) 경기도 성남시 율동공원에서 무료 시식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하림은 이날 '2017 행복 나눔 공연 600회' 출연자와 관람객들에게 하림 춘천식 순살 닭갈비를 무료로 맛보게 했다. '2017 행복 나눔
㈜하림(이문용 대표이사)이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AI 방역데이’를 지정한다고 밝혔다.하림은 계열기업과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진행하는 등 발 빠르게 나섰다. 특히 경북 영천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AI의심축이 발견됐고, 민족의 대이동인 추석 명절 또한 곧 앞두고 있어 각 농가에 긴급 방역 대책과 대응 조치를 취하고 전라북도와 익산시 등 유관
하림그룹(회장 김홍국) 계열사 ㈜하림(대표 이문용)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세다.하림은 지난 25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시설자금 마련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1,035억 원(3,300만 주)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3,135원이며, 다음달 26일 신주 배정을 될 예정이다.하림이
하림그룹이 총수 일가 '일감몰아주기'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칼 끝에 서게 됐다. 하림그룹 지주회사 제일홀딩스의 주가는 공정위의 하림그룹 직권조사 소식에 하락세다.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대기업집단 하림그룹의 계열사 부당 지원 행위와 관련한 직권조사를 벌이고 있다. 하림그룹의 내부거래 자료에서 총수의 사익을 위해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준
KB금융그룹이 지난달 30일 제일홀딩스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며 CIB 협업 체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최근 IPO(기업공개)를 단독 대표로 주관한 KB증권은 대형지주회사 상장의 최초 사례이자 4,000억원 이상의 공모규모로 올해 코스닥 IPO 최대어인 제일홀딩스 상장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KB증권은 제일홀
하림그룹이 그룹 내 계열사간 장애인 고용에 대한 온도차가 커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최근 올품·NS홈쇼핑 등 주요 계열사는 장애인 고용 분야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면 장애인표준사업장이었던 예그리나는 파산 절차를 진행했는가 하면, 또 다른 계열사 제일사료는 장애인 고용 저조 기업으로 지적을 받기도 했다.
하림그룹이 육가공 식품 위주의 사업에서 보다 확장된 가정간편식(HMR) 등 신사업에 도전한 가운데 지주사인 제일홀딩스의 코스닥 상장이 결정됐다.이로써 하림그룹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마무리됐다는 평가다.하림그룹은 제일홀딩스와 하림홀딩스를 양 지주사로 두고 있으며 제일홀딩스가 최상위 지주사다.증권업계에 따르면 제일홀딩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기관투자가를 대
하림그룹은 자산 10조 원을 넘기며 지난 1일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대기업으로 지정되기 불과 몇 주 전만하더라도 하림그룹은 김홍국 회장의 장남인 김준영 씨가 지분 100%를 보유한 계열사 ‘올품’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준영 씨가 유장감자를 통해 100억 원에 달하는 뭉칫돈을 챙겼다는 의혹인데 대기업집단 지정 후 하림 측은 해당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