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 성장한 24조2457억 원, 영업이익은 51.6% 늘어난 1조3596억 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CJ대한통운 실적 제외시, 매출은 10.9% 늘어난 14조1637억 원, 영업이익은 73% 늘어난 1조415억 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의 연간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제적인 사업구조 혁신이 성과로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글로벌 사업이 가파르게 성장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0%를 넘겼다.식품사업부문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8조968
대상이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2021 설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 가성비를 앞세운 1만 원 미만 제품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다.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트렌드에 착안해, ‘청정원 집콕세트’를 특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청정원의 인기 제품을 엄선한 ▲’청정원 종합세트’ 햄과 참치 등으로 조합된 ▲’우리팜 선물세트’ 햄과 유지류를 함께 구성한 ▲’팜고급유 세트’ 가성비 만점의 ▲’재래김 세트’ 등을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또한 높아진 고급유와 장류 수요에 따라 ▲’고급유 세트’
진에어가 국내 항공사 최초로 기내식 컨셉 냉장 HMR ‘지니키친 더리얼’을 선보인지 약 한달 만에 판매량 1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4분에 1개 꼴로 팔린 셈이다.이 같은 성과는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하는 것은 물론 집에서 조차 나갈 수 없는 ‘집콕’ 시간이 길어지는 가운데 여행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찾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빠르게 반영한 결과다.실제로 소비자들은 기내식과 동일한 패키지와 조리법이 적힌 탑승권을 활용해 여행을 떠나는 듯한 연출샷이나 지난 여행지를 추억하는 사진 등을 SNS에 올리며 소소한 재미를 공유하
청정원이 인기 웹소설 ‘하렘의 남자들’ 광고를 완벽하게 패러디해 만든 야식 HMR 브랜드 ‘야식이야(夜)’의 광고캠페인 영상이 온라인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이 공개된 지 4주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 회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청정원은 지난 12월 16일 야식 HMR 브랜드 ‘야식이야(夜)’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웹소설 하렘의 남자들 광고를 패러디한 ‘야식이야 - 야식의 남자들’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배우 서예지와 주지훈을 주인공으로 제작된 웹소설 광고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다가오는 올 설명절을 맞이해 ‘BBQ 설 선물세트’ 3종을 출시했다.‘BBQ 설 선물세트’는 홈쇼핑과 직영점에서 고객들에게 이미 맛으로 인정받은 가정 간편식(HMR) 제품만을 엄선해 고루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식사, 요리, 어린이 간식 등 다양한 연령의 기호들을 만족시킬 수 있어 기업의 임직원 또는 지인 선물용으로 최적화된 가성비 높은 선물 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BBQ 설 선물세트는 4만 원, 6만 원, 8만 원 세트(각 VAT 별도)로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4만 원 세트에는 닭개장,
동원F&B가 올해 선보인 동원참치 CF 시리즈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3560만 회를 기록하며 올해 국내 CF 가운데 압도적인 흥행을 거뒀다.동원F&B는 올해 펭수와 정동원을 모델로 동원참치 CF를 연달아 선보이며 MZ 세대를 중심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두 CF가 올해 기록한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각각 펭수 2140만 회, 정동원 1420만 회로 올해 국내 CF 조회수 순위에서 각각 1위와 4위를 기록했으며, 두 편의 조회수를 합산하면 무려 3560만 회에 이른다.동원F&B는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살린 톡톡 튀는 마케팅으로 ‘펀
동원그룹이 코로나19 사태로 급변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 맞춰 온라인 사업을 효율화하고 사업부문별로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동원그룹은 2021년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동원그룹은 우선 이번 인사를 통해 각 계열사와 사업부로 분산 운영되던 온라인 조직을 통합 운영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식품 전문 쇼핑몰인 동원몰(동원F&B 온라인사업부), 온라인 장보기 마켓인 더반찬&(동원홈푸드 HMR사업부), 국내 최대 축산 온라인몰인 금천미트(동원홈푸드 금천사업부) 등을 동원홈푸드 온라인사업부문으로 통합한다. 통합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21일 ‘CJ오쇼핑’ 라이브 홈쇼핑 방송을 통해 HMR 전용 상품인 ‘BBQ 통살 직화구이 세트’를 첫 판매한다.21일 월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판매되는 신제품 ‘BBQ 통살 직화구이 세트’는 개별 포장된 ‘통살 직화구이 23팩+시즈닝 2팩’ 또는 ‘통살 직화구이 20팩+오리지널 볶음밥 5팩+시즈닝 2팩’을 각각 6만9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BBQ 직화구이’는 뼈를 발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조리된 것이 특징이다. 에어프라이기, 전자레인지, 프라이펜으로 간편하게 조리 가능
동원F&B(대표 김재옥) 한식 브랜드 양반이 반찬 가정간편식(HMR)을 선보인다.양반은 35년 전통의 한식 노하우로 만든 반찬 가정간편식(HMR) ‘양반 장조림’ 4종을 출시했다. 양반은 반찬 HMR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늘어나는 내식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양반 장조림’은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양반 브랜드 철학에 따라 문어, 소고기, 돼지고기 등 자연재료를 풍성하게 담은 반찬 HMR 제품이다. 장조림에 들어가는 각종 재료를 큼직한 통살 그대로 담아 맛과 식감의 수준을 높였다.또한 동원F&B만의 HMR 제조 노하
대상㈜ 청정원이 ‘안주야(夜)’ 홈펍(Home Pub) 라인을 신규 론칭하고, 튀김안주 5종을 출시했다.최근 집에서 음주를 즐기는 홈술, 혼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안주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손쉽게 조리 가능한 냉동 튀김류 및 스낵류 카테고리가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청정원은 냉동안주 HMR 시장을 선도해온 ‘안주야(夜)’의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홈펍’ 라인을 론칭, ‘자꾸 생각나는 마성의 안주’,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안주 메뉴로 소비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신제품 ‘튀김안주’ 5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코로나19 여파에도 2분기 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을 한층 끌어올린 3분기 실적을 거뒀다.CJ프레시웨이는 2020년 3분기 매출 6513억 원 영업이익 118억 원을 기록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매출은 15%(1187억 원) 영업이익은 33%(58억 원) 줄었다. 그러나 직전 분기인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268억 원), 영업이익은 336%(91억 원) 늘었다.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 부문은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였던 7~8월 중순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2분기
동원F&B(대표 김재옥)가 LG전자와 손잡고 가정간편식(HMR) 시장 디지털 트렌드 선도를 위한 사업 협력에 나섰다.동원F&B는 29일 서울 논현동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에서 LG전자와 ‘간편식 자동조리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체결식에는 김재옥 동원F&B 대표이사,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가전의 HMR 최적 조리 솔루션 공동 개발 ▲동원몰과 LG ThinQ 플랫폼 등 온라인 커머스 ▲공동 마케팅 등에
홈플러스가 가격보다는 품질 제일주의를 바탕으로 내놓은 프리미엄 PB(Private Brand·자체브랜드) ‘홈플러스 시그니처’가 즉석밥 시장에도 뛰어들며 가정간편식(HMR) 라인업을 강화한다.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국내산 햅쌀을 사용해 갓 지은 밥맛의 풍미를 살린 PB 즉석밥 ‘홈플러스 시그니처 햅쌀밥(210g)’을 출시했다.요즘 ‘밥솥은 쉬어도 전자레인지는 쉬지 않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가정간편식 시장은 날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즉석밥 시장은 매년 두 자릿 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시장규모가 꾸준하고 빠르게 성장해
대상 청정원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치즈볼’과 ‘소시지볼’을 선보였다.신제품 2종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내 더욱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치즈볼’은 모짜렐라, 체다, 고다, 덴마크 등 4가지 치즈가 들어 있어 더욱 진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소시지볼’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탱글탱글한 소시지를 넣어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살렸다.맛과 영양을 고려해 ‘황금클로렐라’를 활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대상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황금클로렐라’는 식물성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파리바게뜨가 비대면 소비 문화의 확산에 맞춰 자체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의 ‘바로 픽업' 서비스를 강화한다.‘바로 픽업' 서비스는 소비자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제품을 미리 주문∙결제한 후 매장에서는 주문 및 대기없이 제품만 바로 수령하는 방식이다.파리바게뜨는 ‘바로 픽업’ 서비스 이용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채널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8년 9월 파바 딜리버리 론칭 시 '바로 픽업'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에, 올해 2월에는 요기요의 픽업 서비스인 ‘테이크아웃’과 제휴하고, 7월에는
CJ제일제당은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4% 성장한 5조9209억 원, 영업이익은 119.5% 늘어난 3849억 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CJ대한통운 실적 제외시, 매출은 8.6% 늘어난 3조4608억 원, 영업이익은 186.1% 늘어난 3016억 원을 기록했다.식품∙바이오 등 전사 해외 사업이 지속 성장하며 글로벌 매출 비중은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바이오 고수익 품목 비중이 늘고 식품 사업구조 혁신의 성과가 가속화되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식품사업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다가오는 복날 시즌을 맞이해 자사의 가정간편식(HMR) 상품으로 구성된 ‘비비큐 여름 선물세트’를 출시한다.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코로나19 바이러스까지 겹쳐 소비자들의 여름철 건강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는 가운데, BBQ는 복날 무더위를 타파할 실속있는 구성의 ‘BBQ 여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BBQ 여름 선물세트는 총 4종으로 실속세트 A와 B, 초복세트, 삼복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실속세트 A에는 삼계탕과 닭개장 및 닭곰탕, B세트에는 삼계탕과 닭가슴살 육포가 포함되어 간단하면서도
동원그룹이 국립수산과학원과 수산 분야 과학기술을 산업에 활용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동원그룹은 9일 경기도 이천시 장호읍에 위치한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국립수산과학원과 수산분야 과학기술과 관련 산업기술에 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이사, 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이사와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 원장 등이 참여했다.동원그룹과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BFT(Biofloc technology) 기반 내수면 아쿠아포닉스 양식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활용 ▲
삼성전자가 ‘셰프컬렉션’ 냉장고의 품격을 한 차원 높인 ‘뉴 셰프컬렉션’을 출시했다.삼성전자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가전을 제공하겠다는 사업 방향인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PRISM)’의 세번째 제품으로 뉴 셰프컬렉션을 선보인다.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은 이 날 삼성전자 뉴스룸의 영상 메시지를 통해 “프로젝트 프리즘의 첫 번째 결과물인 ‘비스포크(BESPOKE)’냉장고가 디자인과 확장성에 있어 혁신을 보여 줬다면 두번째 제품인 ‘그랑데 AI’ 건조기·세탁기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경
우리나라 최초의 간편식은 무엇일까?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오뚜기 3분 카레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1969년 설립된 종합식품기업 오뚜기는 지난 1981년 국내 첫 즉석요리인 3분 카레로 HMR(가정간편식, 이하 간편식) 시장 을 열었다. 39년이 지난 현재 간편식시장은 1인 가구와 혼밥족 등이 증가함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식품유통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간편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3조 원을 넘어서며 5년전에 비해 4배 가량 커졌다.기술이 발달하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간편식도 다각도로 발전하고 있다. 3분 카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