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진단 지정을 코 앞에 둔 자산 규모 10조 원의 ‘하림’이 최근 계열사 ‘올품’으로 여론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올품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장남 김준영씨가 지분 100%를 보유한 닭고기 가공·저장 업체이다.하림 그룹은 1986년 식품회사 하림을 창업 후 2001년 천하제일사료, 올품, 한국썸벧, 농수산홈쇼핑을 연달아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이후 선진
세상에는 수많은 기업이 있고 그만큼 많은 리더들이 존재한다.애플의 설립자이자 혁신의 아이콘인 스티브 잡스(1955~2011)는 여전히 최고의 리더이자 CEO로 꼽히는데 부족함이 없다.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업적은 여전히 우리에게 편의와 영감을 주고 있으며, 특히 그가 프레젠테이션, 대학교 졸업식 축사 등에서 남긴 말들은 명언, 어록으로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반면, 리더의 자리에서도 잘못된 언행으로 물의를 빚고, 영원히 부정적인 꼬리표를 달고 사는 경우도 분명 존재한다.우리는 리더들의 말에서 신념과 사상을 배우기도 하
NS홈쇼핑이 국내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본연의 설립 취지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총을 사고 있다.지난 2001년 5월 출범한 NS홈쇼핑(대표 도상철)은 ‘농수산방송’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설립됐다. 하림그룹 계열사인 NS홈쇼핑은 애초 이름 그대로 식품 판매 확대를 통해 농수축산업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홈쇼핑 업체다.그러나 점점 이러한 설립
NS홈쇼핑(대표 도상철)이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본업인 홈쇼핑 사업보다 지배구조의 창구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작년 영업이익 790억 원…전년대비 12% 하락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S홈쇼핑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411억 원으로 전년(4,064억 원) 대비 8.5% 증가한 것으로
"용가리를 아끼는 팬들과 함께한 특별한 생일파티"㈜하림이 인기 영양 간식 '용가리'의 브랜드 출시 18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하림은 지난 8일 경기도 판교의 NS홈쇼핑 사옥에서 'Happy Birthday 용가리 파티'를 열고 소비자들로 구성된 용가리 팬클럽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그맨 정진욱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NS홈쇼핑(대표 도상철)이 7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 사옥에서 ‘NS 쿡페스트(Cookfest) 2017’ 심사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NS 쿡페스트(Cookfest) 2017’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 요리경연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리와 식품비즈니스 전문가 9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올해 처음으로 ‘간편요
치킨값 인상을 두고 홍역을 치른 BBQ가 결국, 정부의 뜻을 따르기로 하며 논란이 일단락 됐다.하지만 아직까지도 BBQ의 가격인상 번복, 정부의 지나친 개입에 대한 지적은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치킨 값 잡기 나선 ‘농식품부’…업계 “지나치다”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BBQ(비비큐)의 치킨가격 인상 방침 소식 등이 전해지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대응에
“그의 정신을 샀다. 함께 나누겠다”나폴레옹의 전설적인 이각모가 상설 전시되는 갤러리가 문을 열었다.NS홈쇼핑은 16일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이 경매를 통해 소장한 나폴레옹 이각모와 관련 유물 8점을 전시하는 ‘나폴레옹 갤러리’ 별관에 오픈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앞서 나폴레옹 이각모(바이콘)는 모나코 왕실이 소장해 왔고, 왕실이 왕실 수리비를 마련키 위해 경
소강상태로 접어든 줄 알았던 조류인플루엔자(AI)가 또 다시 문제가 되고 있다.지난 27일에는 방역이 철저한 것으로 알려진 하림 농장(전북 익산)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하림 농장은 이날 닭 300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했고 방역 당국은 신고 접수 후 간이 검사를 진행했다.검사 결과, AI 양성으로 판정돼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기르던 산란용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하림은 10일 전북 익산에 위치해 있는 낭산초등학교를 비롯해 망성초, 석불초, 송북초, 여산초, 용성초, 흥왕초 등 7개 학교 졸업생 46명에게 장학금 1,38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하림이
"하림 자연실록 구매하고 새해 행운을 잡아라!"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붉은 닭의 해' 정유년을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하림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기까지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정유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최고급 호텔 프리미엄 패키지’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내용이다.오는
대기업 총수의 친족들은 미성년부터 억대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광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집단별 미성년자(친족) 주식소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4월 1일 기준으로 16개 그룹에서 대기업 총수 미성년 친족 43명이 상장 계열사 20곳, 비상장 계열사 17곳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
마르테인 반 담 (Martijn van Dam) 네덜란드 농업장관이 28일 경기도 판교 NS홈쇼핑 (대표 도상철)을 방문, ‘TV홈쇼핑을 통한 식품 판매’ 현장을 둘러봤다. 마르코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함께 지난 26일 경제사절단으로 방한한 마르테인 반 담 장관은 식품전문 홈쇼핑인 NS홈쇼핑과 우리나라 농축산업의 한 축을 이끌어가고 있는 하림그룹에 대한 관
8월 기준 국내 대기업 계열사 수가 전월대비 12개 감소했다.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2016년 8월 기준 대기업집단(상호출자,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65개의 소속회사 수는 1,769개로 지난달에 비해 12개 사가 감소(편입 10개 사, 제외 22개 사)했다고 밝혔다.‘에스케이’, ‘이랜드’, ‘한국타이어’, ‘현대중공업’ 등 총 8개 집단이 총 10개 사를
NS홈쇼핑이 본격적으로 외식사업에 도전한다.NS홈쇼핑(대표 도상철)은 자회사 ㈜엔에프(대표 조항준)를 통해 외식사업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엔에프는 ‘건강한 맛의 구현 및 현대적인 외식전문 기업형 서비스 제공으로 신 외식문화를 확산’코자 지난 5월 설립됐다.11월 경에는 판교에 소재한 NS홈쇼핑 복합건축물에 외식문화공간을 마련해 ‘NS 라온스퀘어’로
요즘은 무엇이든지 '혼자'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평일 점심 직장인들이 많은 곳에는 이른바 혼밥(혼자 먹는 밥)을 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요즘에는 밥뿐만 아니라 술자리도 혼자 갖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이들은 이른바 혼술(혼자 마시는 술)족으로, 집에서 간단한 술과 안주로 가볍게 음주를 즐기는 사람들입니다.유통업계는 혼술족에 주목하고 1인에 맞
하림그룹 계열 NS홈쇼핑은 26일 자회사 엔바이콘을 통해 서울시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 매입 절차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엔바이콘은 지난 25일 매각사인 우리은행 및 무궁화신탁에 매각대금 4,525억원 전액 지불완료하고 해당부지의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엔바이콘은 지난 4월28일 매입대금의 10%인 452억5,000만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했
올해도 'NS홈쇼핑 우리먹거리 요리축제'의 치열한 경연이 시작됐다. NS홈쇼핑(대표 도상철)은 ‘제9회 NS홈쇼핑 우리먹거리 요리축제’가 1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우리먹거리 한마당’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지난 10여 년간 축적해 온 요리축제의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국내 최대규모의 “우리먹거리 요리경연”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가 ‘상호출자제한 ‧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을 발표했다.1일 공정위는 자산총액 5조 원 이상인 65개 기업집단을 ‘상호출자제한 ‧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지정 기업집단 수는 전년(61개)보다 4개 증가했다. 신규지정된 6개 업체는 SH공사, 하림, 한국투자금융, 셀트리온,
국순당 '백세주'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우수문화상품’에 지정됐다.‘백세주’는 우리나라 주류시장에 전통주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든 제품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에게 선보일 한국을 대표하는 우리 술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1992년 개발됐다. 생쌀을 가루내어 술을 담는 국순당의 특허 기술인 ‘생쌀발효법’에 구기자, 오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