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수산 원물의 맛과 식감을 살린 ‘수산 간편요리 KIT’ 신제품 3종(골뱅이 물회용 레시피, 백합 된장찌개, 우렁 강된장)을 출시했다.‘수산 간편요리 KIT’는 국내 1등 수산식품 기업 동원의 50년 노하우를 한 팩에 담아낸 수산 가정간편식(HMR) 제품이다. 원물의 맛과 식감이 살아있고 각종 부재료와 양념 등이 함께 들어있어 맛있는 수산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동원F&B는 지난해 7월 ‘수산 간편요리 KIT’ 브랜드를 론칭하며 수산 HMR 시장 공략에 나섰다.손질하기 까다롭고 보관이 어려운 수산물을, 편의성은 물
대상㈜ 청정원이 상온안주 HMR 시장에 진출한다.‘안주야(夜)’를 앞세워 냉동안주 HMR 시장의 포문을 열고 꾸준히 시장을 선도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온안주 HMR 시장 개막을 통해 안주 HMR 선도 브랜드로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상온안주 HMR 시장 공략은 ‘안주야(夜)’의 신성장 동력이다.최근 식품을 비축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장기간 실온 보관이 가능한 상온 HMR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보관과 조리가 용이한 상온안주 HMR 제품으로 대형 할인점, 편의점, 소매채널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안주야(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혼코노미’ 트렌드에 발맞춰 인기 메뉴인 황금 올리브 치킨과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스모크 치킨 등을 콤팩트하게 구성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1인 메뉴인 황금올리브™ ‘4치’를 18일부터 선보인다.제너시스BBQ는 2000년 전체 가구의 15.6%이었던 1인 가구 비중이 2019년도에는 29.8%로 크게 증가하면서 ‘혼코노미’나 ‘혼밥러’들을 위해 HMR(Home Meal Replacement) 제품, 1인용 가전, 소포장이 유통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어 이들에게 가성비 높은 제품을 개발했다.‘
SPC삼립의 간편식(HMR) 브랜드 ‘삼립잇츠’가 ‘죽’ 3종을 출시한다.‘삼립잇츠 죽’은 쌀알이 굵고 수분 함량이 높은 국내산 ‘신동진미(米)’를 사용했으며 제품 특징에 맞게 사골, 해물, 닭, 야채 등의 다양한 육수를 혼합해 감칠맛을 냈다.‘쇠고기버섯죽’은 사골과 야채 육수에 쇠고기와 새송이버섯을 다져 넣었으며 ‘전복새우죽’은 해물과 사골 육수에 전복과 새우를 다져 넣었다.닭과 야채 육수에 닭가슴살을 넣은 ‘영양삼계죽’도 오는 3월 출시된다.전자레인지에 2분간 데운 후 함께 동봉된 비법소스 ‘계란 스프레드’, ‘김&깨 토핑’,
시중의 컵밥·즉석밥·죽·찌개 등 즉석조리식품에 나트륨이 과잉돼 있으며, 칼슘·마그네슘·아연은 영양 기준치(권장량)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공주대 식품과학부 최미경 교수팀이 2018년 10∼11월 서울·경기·충남의 대형마트·슈퍼마켓·편의점을 직접 방문해 판매 중인 국컵밥·컵밥·즉석밥·죽·수프·국 찌개(스튜)·레토르트 소스·레토르트 반찬 등 즉석조리식품(ready-to-cook) 30개를 구입한 뒤 각각의 미네랄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이 연구결과(한국에서 시판되는
CJ제일제당은 12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에 비해 19.7% 성장한 22조3525억 원, 영업이익은 7.7% 늘어난 8969억 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연간 매출(연결기준)이 20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순차입금이 전분기말 대비 2조 원 이상 줄어들며 재무구조도 크게 개선됐다.식품사업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51.9% 증가한 8조10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분기부터 슈완스 실적이 본격 반영됐고, 국내외 주력 제품의 매출이 늘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 글로벌 가공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배 이
올해에도 역시 연초 다이어트 관련 상품의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다이어트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꼽는 새해 결심 중 하나로, 그로 인해 여름철 성수기 못지않게 관련 상품의 수요가 연초에 집중되는 것이다.이에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가 지난 1월 1일부터 9일까지 다이어트 관련 상품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직전 동기(19년 12월 23일 ~ 31일) 대비해서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가르시니아, 생식 등의 다이어트 보조 기능 상품 매출은 61% 증가한 반면에 닭 가슴살 매출은 104%로 직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
CJ그룹(이재현 회장)은 CJ제일제당 대표이사 겸 식품사업부문 대표에 강신호 총괄부사장(58)을,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겸 그룹 CDO(Chief Digital Officer)에 차인혁 부사장(53)을 각각 내정했다.CJ올리브영 구창근 대표(46)와 스튜디오드래곤 최진희 대표(51), CJ대한통운 윤도선 SCM부문장(56)을 각각 부사장대우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58명에 대한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발령일자는 1월 1일이다.CJ 관계자는 “2020년은 그룹의 경영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해로 사업별 초격차 역량 확보 및
서울 종로구에 사는 싱글족 김지연(27)씨에게 아침밥은 늘 고민이다.매일 회사 생활에 치이다 보면 조금이라도 아침잠을 더 자기 위해 아침밥을 포기하는 일이 잦다. 빈 속에 출근하면 오전 내내 배가 고프지만, 그렇다고 인스턴트 식품으로 때우자니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다.김 씨는 최근 친구에게 추천을 받은 ‘양반죽’을 통해 고민을 해결했다. 김 씨는 양반죽을 사무실에 구비해 놓고 아침밥 대용으로 먹기 시작했다. 양반죽은 종류도 다양해 돌아가면서 먹으면 질리지도 않고,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는 동시에 소화도 잘 되기 때문이다.■동원F&B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가정간편식(HMR) 전문몰 ‘더반찬’이 크리스마스 시즌 맞이 이벤트 ‘더반찬 산타위크’를 20일까지 진행한다.‘더반찬 산타위크’는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운뽑기 이벤트다.랍스타부대찌개(16일), 홍게품은육전(17일), 트러플한우불고기(18일), 고인돌새우갈비(19일)찜 등 요일별 메뉴 4종을 각각 100명에게,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4종 전체 메뉴를 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더반찬 산타위크’ 페이지에서 이벤트 기간동안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동원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에 참가해 수산-식품-패키징-유통의 4대축을 중심으로 한 동원그룹의 ‘종합 식품 밸류체인(Value Chain)’ 사업을 선보였다.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아누가’는 2년마다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및 음료 산업 박람회다. 2017년 전세계 7405개 식품업체가 참가해 총 방문객 16만5008명을 기록했다.올해 아누가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축구장 면적의 35배에 달하는 28만4000㎡의 규모의 전시장에서 10가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대표 야식 메뉴인 곱창을 먹다가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먹고 싶을 때가 종종 있다. 갓 지은 듯한 고슬고슬한 밥과 매콤한 곱창을 함께 잘 볶아낸, 불향 가득한 곱창 볶음밥으로 이열치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는 건 어떨까.대상㈜ 청정원은 홈밥 간편식 브랜드 ‘일상가정식’의 신제품 ‘매운곱창 볶음밥’을 출시했다. 일상가정식은 ‘집에서 즐기는 미식’을 콘셉트로, 집에서도 번거로운 과정 없이 외식 전문 요리와 정성스러운 가정식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고기 미역국밥, 유자 고등어구이 등 다양한 제품들을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지난 17일 매일유업은 전북 고창에 위치한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주요 경영진 및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50년을 담다, 매일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매일홀딩스 김정완 회장의 창립기념사를 시작으로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이사의 미래를 향한 다짐, 매일유업 사사총서를 소개하는 영상과 퍼포먼스, 기념전시관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매일홀딩스 김정완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매일유업의 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대상이 완전자회사인 대상베스트코를 흡수합병 한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합병방식은 관계 법령에 따라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되며, 합병기일은 2019년 5월 1일이다.지난 2010년 설립된 대상베스트코는 대상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이다. 식자재 마트 운영과 직거래 배송, 외식 프랜차이즈 맞춤형 상품 개발, 원료 도매 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대상은 “제조와 유통 영역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국내 식품사업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 요구가 커지고 있는 B2B 식품사업 환경 변화를 고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제일제당은 최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비 13.3% 성장한 18조6,70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보다 7.2% 늘어 8,327억 원을 시현했다. (※ CJ대한통운 포함 연결기준)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 핵심 제품인 사료용 아미노산과 식품 조미소재의 판매 확대, 브라질 CJ셀렉타(CJ Selecta) 등 해외 인수업체의 사업 안정화가 더해져 바이오 부문 매출이 크게 늘었다. 또한 식품 부문도 가정간편식(HMR) 및 주력 제품 판매 호조는 물론 글로벌 식품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제조·물류 인프라 확충을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첨단 식품제조시설 설립에 필요한 투자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약 30% 늘리고 물류센터 확장도 검토하는 등 공격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2월 착공 예정인 ‘스마트 푸드센터(가칭, 경기도 성남시 소재)’ 설립에 총 761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기존 설립계획(600억 원)보다 26% 늘어난 금액으로, 현대그린푸드의 지난해 영업이익(697억 원)보다 큰 규모다.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기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코멕스산업(이하 코멕스)이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 중 하나인 ‘2019 독일 암비엔테’에 참가, 300여개 업체와 약 1,000만불의 현장 상담 성과를 올렸다. 코멕스는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개최된 소비재 박람회 '2019 독일 암비엔테(Ambiente)'에 참가했다. 올해 ‘2019 독일 암비안테’에는 전 세계 4,5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70여 개국에서 15만명의 바이어와 소비자가 방문했다. 2012년부터 9년 연속 참여해 온 코멕스는 이번 박람회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현대홈쇼핑이 방송과 온라인(모바일)에서 다가오는 설을 맞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0일부터 명절 대표 식재료인 ‘갈비’ 상품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또한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현대H몰은 ‘2019 설 선물세트 기획전’을 열어, 현대백화점 선물세트를 포함해 총 5,000여 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먼저 현대홈쇼핑은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회사인 현대그린푸드의 ‘LA갈비 선물’세트를 시작으로 주 4회 이상 집중 편성할 예정이다.현대그린푸드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제일제당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고메 상온간편식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주부를 주 타깃으로 한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간식과 반찬으로 자리매김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고메 상온간편식은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회전식 살균기술과 전처리기술로 산소와 미생물 유입을 차단하고 원재료 고유의 식감과 색감을 구현해, 상온에서 최장 9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한 제품이다.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셰프 레시피 수준의 맛 품질과 전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푸드빌이 외식사업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에 더해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특성화’ 매장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복안이다.CJ푸드빌은 최근 수익성이 저조한 매장을 정리 중이다.CJ푸드빌 등에 따르면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빕스 14개의 매장을 폐점키로 했다. 8일 빕스 포항점을 시작으로 9일에는 강남역점과 대학로점 등이 문을 닫을 예정이다.이로써 전국 74개 매장이던 빕스는 60개 매장만을 남겨 두게 된다.CJ푸드빌뿐 아니라 올해 외식업계는 매출 부진 점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