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라임펀드로 손실을 본 투자자에게 자발적 보상에 나선다.대신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라임자산운용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에게 손실액의 30%를 선지급하는 자발적 보상안을 확정했다.대신증권은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대원칙 아래, 선제적 보상을 통해 고객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선보상안은 상품유형 및 특성을 고려해 다른 판매사들이 결정한 보상방안을 참조해 마련됐다.사적 화해안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우선 라임펀드 일반투자자 손실액의 30%(전문투자자 20%)를 선보상한다. 이후 금융분쟁조정위원회 결정에 따라
팬데믹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대신증권의 ‘안전경영’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대신증권은 수익모델을 개편해 이익의 변동성을 크게 낮춘 것이 위기국면에서 빛을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연결기준 대신증권의 2020년 1분기 영업이익은 556억 원, 순이익 471억 원이다. 2019년 동기 대비해서 영업이익은 0.3%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4.2%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여파와 주가연계증권 마진콜 사태로 주요 증권사 실적이 악화일로를 걷고 는 상황에서 대신증권의 실적은 양호했다. 이유는 리스크관리와 수익 포트폴리오 재구축에서 찾을
문호철씨 별세.이영철(대신증권 연금사업부 이사) 장인상.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26일 발인.
대신증권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투자지침서를 선보인다.대신증권은 25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기 및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이해하고 향후 흐름까지 살펴볼 수 있는 ‘Post 코로나19’ 책자를 발간했다.‘Post 코로나19’는 ‘글로벌 경기 전망과 자산배분 전략’, ‘글로벌 공급망 붕괴 이후 국내 복귀(Reshoring) 정책 강화’, ‘언택트(Untact)로 바라본 산업의 변화’의 3가지 파트로 분류해 새로운 투자 방향을 제시한다.코로나19 팬데믹이 야기한 새로운 세계 질서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IT 비중이 높은 유망한
대신증권은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MTS 리뉴얼을 선보인다.대신증권은 18일,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으로 MTS 화면을 통합하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2020 MTS 리뉴얼’을 오픈한다.이번 리뉴얼은 유저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 중심으로 한 고객 편의에 주안점을 뒀다.복잡했던 프로세스를 줄이고 중복되는 화면과 기능을 통합해 간소화했다. 특히 계좌개설, 국내외 주식거래, 금융상품, 뱅킹 등 금융서비스 업무를 제공하는 화면을 직관적이고 간결하게 개선했다.가장 큰 변화는 전체
대신증권이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환전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연다.대신증권은 8일, 대신증권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로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환전수수료를 95% 할인해주는 ‘온라인 환전수수료 할인이벤트’를 다음 달 30일까지 7주간 진행한다.‘온라인 환전수수료 할인이벤트’는 해외주식 직접투자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마련한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동안 고객이 해외주식 매매를 위해 환전하면 금액에 상관없이 환전수수료 95% 우대 할인율이 적용된다.6월 30일까지 7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신청만 하면 누구나 혜택
대신증권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고객패널을 모집한다.대신증권은 28일 금융소비자인 고객과 함께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더 나은 금융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 고객패널’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2020 고객패널’은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금융서비스의 문제점을 바라보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금융거래를 하면서 느낀 불편사항과 금융제도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아 상품기획 및 개발 단계에서 상품판매, 사후관리, 제반 금융서비스까지 전 영역에 걸쳐 반영할 계획이다.대신증권은 ‘2020 고객패널’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
이 통씨 별세.이충기(대신증권 광화문센터 영업이사) 장인상.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4월 24일.
정경원씨 별세.정승기(첨단바로본의원 물리치료실 실장) 부친상. 박진영(한국예탁결제원 광주지원 수석위원), 문병식(대신증권 Product부문 상무), 김판섭(피엘산업 대표), 이수한(전남대학교 기획조정실 팀장) 장인상.광주광역시 광주VIP장례식장 201호. 3월 26일 발인.
대신증권이 미국과 일본 주식을 담보로 한 대출 서비스를 선보인다.대신증권은 고객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 주식을 담보로 대출해주는 '해외주식 담보대출 서비스'를 13일 오픈한다.대출가능 주식은 미국 S&P 500과 일본 니케이225에 편입된 종목 중 대신증권이 정한 712개 종목이다.대출비율은 대상주식 평가금액의 최대 50%이고 대출한도는 10억 원이다. 대출기간은 90일이며 담보유지비율은 170%다. 담보유지비율 충족시 90일 단위로 만기연장이 가능하다.이 서비스는 미국, 일본 주식을 보유하고 대출 약정이
대신증권이 초보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해 해외주식 모의투자 서비스를 연다.11일 대신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 무료 체험을 통해 투자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주식 모의투자 서비스를 리뉴얼 오픈한다.이번 모의투자 서비스는 해외주식 투자방법이 어려워 접근하기 어려웠던 투자자들에게 실전과 유사한 해외주식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모의투자 대상은 미국과 중국 상해A, 심천A 주식이다. 투자금액은 사이버머니로 지급된다. 투자국가에 따라 미국 주식은 10만 달러(USD), 중국 상해A, 심천A 주식은 60만 위안화(CNY)까지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가 제 5대 금융투자협회장에 당선됐다.나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임기 동안 자강불식의 자세로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지난 20일 금융투자협회는 협회 불스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76.3%의 득표율로 나재철 후보자를 제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후보별 특표율은 나재철(76.3%), 정기승(15.0%), 신성호(8.7%) 등이다.이날 선거는 총 295개 정회원사 중 221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나 회장의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나 회장은 당선
대신증권 나재철 대표가 제 5대 금융투자협회장에 도전한다.지난달 6일 제 4대 금융투자협회장 故 권용원 회장이 유명을 달리한 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18일 제 5대 금융투자협회장 모집 공고를 냈다.나재철 대표는 후보 마감일인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의 변을 밝혔다.나 대표는 "고령화, 저성장, 저금리 등 복합적인 금융환경의 변화에 금융투자업계가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협회를 중심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합심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자신의 35년간의 금융투자업 경험을 통해 자본시장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HDC가 삼양식품 보유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HDC는 공시를 통해 23일 시장이 종료된 후 시간외대량매매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매각 대상은 127만9890주(지분율 16.99%)이며, 처분 단가는 7만4000원, 총 처분금액은 947억 원이다.HDC 매각 이유로 신규 투자를 위한 유동성 확보 및 비계열지분 처분을 통한 지주체계 강화라고 밝혔다.이로써 삼양식품의 주요 주주는 삼양내츄럴스 33.26%, 김정수 4.33%, 전인장 3.13% 등이다.더불어 HDC는 지분 처분과 동시에 매수인과 주가수익스왑(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애경산업의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증권가는 화장품 등의 사업이 부진으로 인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1.5% 감소한 6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매출은 1573억 원으로 9.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4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9.33% 감소해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2분기 화장품 부문 매출액은 721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2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7%나 급감한 45억 원에 그쳤다.화장품 사업은 주력 채널인 수출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대신증권이 진행하는 사내 프레젠테이션(PT) 대회를 앞두고 노사 간 마찰이 빚어졌다.상당수 직원들을 저성과자로 낙인찍어 직장 내 괴롭힘을 자행 중이라는 노조 측 주장과 직원 역량을 높이기 위한 방안일 뿐이라는 사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선다.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 대신증권지부는 25일 오후 2시 대신증권 본사(서울 중구 삼일대로 343) 앞에서 증권업계의 직장 내 괴롭힘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날 사내 프레젠테이션(PT) 대회를 진행할 예정인 사측을 규탄하기 위해서다.대신증권 경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과 해외주식거래를 지원하는 국내 증권사 9곳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됐다.17일 금융감독원 제재공시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을 비롯해 미래에셋대우‧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하나금융투자‧대신증권‧신한금융투자‧유안타증권 등 9개 증권사가 전자금융법상 선관주의 의무(선량한 관리자의 주의의무) 위반으로 지난 11일 과태료 부과 등의 제재를 받았다.이번 금감원 제재는 지난해 5월 발생한 유진투자증권 ‘해외 유령주식’ 사건에 따른 후속조치다.해외 주식 거래를 중개하는 과정에서 유진투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일부 증권사들이 고령투자자에 대한 투자권유 및 판매과정의 적정성을 강화하라는 당국의 조치를 받았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대신증권과 하이투자증권에 대해 최근 경영유의 1건을 통보 내렸다. 경영유의 및 개선사항은 금융회사의 주의 또는 자율적 개선을 요구하는 행정지도적 성격의 조치다.대신증권은 지난 2018년 4월1일에서 올해 3월29일 기간 중 고령투자자를 대상으로 파생결합증권(10건)을 판매했다.문제는 이 과정에서 녹취의 번거로움 등을 이유로 내점한 고령투자자에게 스마트폰으로 청약을 유도했다는 점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일본 정부가 한국에 보복성 수출 규제를 가하자 국내 소비자들은 일본 여행을 취소하는 등의 방식으로 이른바 ‘일제불매’에 동참하고 있다.이에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일 갈등이 심화될수록 국민 반일감정이 높아져 일본 노선이 주력인 LCC들의 수익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 탓이다.4일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서비스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LCC 6개사의 대륙별 점유율 중 일본의 비중은 ▲제주항공 38.90% ▲에어부산 52.25% ▲에어서울 65.98% ▲진에어 3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올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꺼내든 이마트가 이번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이마트는 그룹에서 캐시카우(Cash Cow) 역할을 담당했으나 이제는 그 자리가 위태롭게 됐다.신세계백화점(법인명 ㈜신세계)에 비해 수익이 뒤처지고 있기 때문.실제로 그룹 내 이마트의 매출 비중은 크다. 지난해 이마트의 매출은 16조4000억 원으로 그룹 매출의 반을 차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매출도 3배를 뛰어 넘는다.명실상부한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