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오는 4월 5일, 5G 상용화를 앞두고 LG유플러스가 가장 먼저 5G 요금제를 선보이며 시장 경쟁의 포문을 연다.LG유플러스(하현회 부회장)는 오는 5일 5G 요금제 3종을 출시하고, 5G 요금할인·콘텐츠 제공 등 차별적 신규 프로모션 9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황현식 LG유플러스 PS부문장은 “다가오는 5G 시대에서 요금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용량 데이터 구성뿐만 아니라 양질의 5G 콘텐츠까지 마련했다”며 “우리가 가진 요금제 리더십과 AR·VR·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 등 차별적 콘텐츠 혜택을 기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5G 상용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26일 KT 5G 네트워크 전략과 5G 핵심 기술을 소개하며 현실로 다가온 ‘초능력 5G’ 시대를 선언했다.KT는 5G 네트워크의 4가지 핵심 키워드로 ▲국내 최대 커버리지 ▲사용자를 고려한 ‘5G First’ 전략 ▲초저지연 ▲배터리 절감기술을 내세우며, 5G의 핵심기술을 더한 KT만의 차별화된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4월 5G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국내 최대 5G 커버리지’로 사용자 편의성 증대KT는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최고 성능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전세계 유일의 이동통신 ‘요금 인가제’가 결국 세계 최초 5세대(5G) 상용화의 발목을 잡았다.정부는 “요금제가 고가‧고용량 데이터로만 구성돼 소비자 선택권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SK텔레콤이 제출한 ‘5G 통신 요금제 인가 신청’을 반려했지만, 업계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통신비 사전 요금 인가제도가 통신산업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한다.실제 18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은 오는 4월 11일부터 시카고와 미니애폴리스 지역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LTE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세계 최초 5G 기반의 자율주행차가 일반 차량들과 서울 도심 도로를 달린다.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ACE Lab(선우명호 교수)’과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1일 한양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 기반의 도심도로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5G 자율주행차가 통제되지 않은 도심 도로에서 일반 차량들 틈에 섞여 달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양대와 LG유플러스는 보다 진화된 자율주행 및 통신 기술을 알리기 위해 자율주행 실험도시나 비교적 차량이 없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정부가 바라는 ‘3월 세계 최초 5G 통신 상용화’가 이뤄질 수 있을까.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5일 이용약관심의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를 열고 지난달 27일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신청한 5G 이용약관 인가를 반려키로 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자문위는 이용약관인가 심사기준에 따라 요금 적정성, 이용자 이익 저해 및 부당한 차별 여부 등을 검토했다”며 “SK텔레콤이 신청한 5G요금제는 데이터 대용량 고가 구간만으로 구성돼, 대다수 중·소량 이용자의 선택권을 제한할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효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올마른 마스크 착용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세먼지 '불편' 해도 황사 마스크 착용은 절반 이하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가 시장조사기관 오픈서베이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성인 10명 중 9명이 미세먼지로 인해 일생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미세먼지로 인해 가장 불편했던 점(복수 응답)으로 재채기나 기침(76.4%), 실외 활동의 제약(69.2%)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삼성전자(부회장 이재용)는 현지시각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갤럭시 S10’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전 세계 파트너와 미디어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 라인업을 비롯해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의 탄생을 알리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 스마트폰과 함께 더욱 풍부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워치 액티브(Galaxy Wa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SK텔레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TE 네트워크 인프라와 실시간 영상 전송 기술을 통해 5G시대에 대비한 이동통신망 기반 드론 기술 발전을 이끈다고 24일 밝혔다.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2019 드론쇼코리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부) 산하 공공 연구기관 및 드론 제조사 유맥에어(대표이사 최종필)와 함께 LTE 기반 드론 관제기술 및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기술을 시연한다.이번 시연은 2017년부터 지속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인이동체 미래선도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LG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CCIB(Center de Convencions Internacional de Barcelona)에서 5G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공개한다.이어 LG전자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9(World Mobile Congress 2019)’에도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5G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올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LG전자는 올해 5G 서비
[컨슈머치 = 송수연 안진영 기자] 국제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 물질 ‘Group 1’으로 분류하고 있다.하지만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날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소비자도 많다.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없는 방한용 제품을 사용하거나, 마스크를 느슨하게 착용해 외부 공기를 다 들이마시는 등 마스크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쉽게 볼 수 있다.1급 발암 물질로 미세먼지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마스크가 거의 유일하다.일단 마스크를 집어든 소비자라면 미세먼지의 심각성은 어느 정도 인지하고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현대건설은 최근 이슈되고 있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반의 현장안전관리시스템인 ‘하이오스(HIoS, Hyundai IoT Safety System)’을 실제 건설 현장 적용해 안전 선진문화 구축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현대건설의 하이오스는 각종 센서를 통해 축적된 정보를 BLE(Bluetooth Low Energy, 저전력 블루투스)통신을 이용해 스캐너로 전송한다.BLE스캐너는 수집된 센서 정보를 LTE/5G, Wi-Fi 통신 방식으로 통합 플랫폼에 전송한다. 통합 플랫폼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지난 20일 조달청과 재난망 A, B 본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난안전통신망 본 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재난망 A, B 사업의 본 사업 착수 보고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착수보고회는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재난관리실장, 재난관리정책관과 기재부, 과기정통부, 국토부, 해수부 등의 관계기관 총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 발표와 착수보고, 질의응답의 순서로 이뤄졌다.KT는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PS-LTE 표준 통신망 완성 ▲재난망 목
[컨슈머치 = 송수연 이시현 전향미 기자] 첫 눈이 수북이 쌓였던 11월 24일. 이례적이라고 평가 할 만큼 첫 눈치고 꽤 많은 양이 서울을 덮었다. 그리고 한 통신사의 화재로 서울 일부 지역은 통신 단절 사태에 빠지게 된다.KT는 이날 사건 이후 통신망 복구 및 보상안, 향후 대책 마련 준비에 진땀을 뺐다. 이 과정에서 진통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결론적으로 과거 다른 이동통신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통 큰 피해 보상 등에 대해 나름 호평을 받고 있다.문제는 KT아현국사와 같은 D급 시설에 대한 향후 관리 대책이다.공포를 느낀 소비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9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 등 3대 핵심 가치를 통해 5G 시장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하 부회장은 5G 시장 성장 주도를 위한 핵심 요소로 ▲선도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 제공 ▲생활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마케팅 3가지를 제시했다.하 부회장은 지금까지 무선 시장은 속도와 기술 중심의 일방향 2차원 대용량 동영상 서비스가 주축을 이뤘다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U+드론 관제시스템을 이용해 천연가스 배관망 매설지역을 실시간으로 감시함으로써 리스크를 미리 예방하는 ‘사회기반시설 정밀점검’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시연은 드론의 실용화 및 조기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드론 분야에서 일정기간 규제 없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안전성 테스트 등을 자유롭게 수행하는 국토교통부의 '드론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LG유플러스는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화정밀기계, 이노팸 등과 컨소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KT(회장 황창규)와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5G 시대에 더욱 차별화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와이브로(WiBro) 서비스를 올해 말 종료한다.KT는 내년 3월 와이브로 주파수 이용기간이 끝남에 따라, 보다 나은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와이브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8일 밝혔다.KT는 현재까지 LTE로 전환하지 못한 와이브로 고객이 서비스 종료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와이브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종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지역을 시작
[컨슈머치 = 송수연 안진영 전향미 기자]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가 국민적 관심사가 됐다.화재 이후 서울 마포구, 용산구, 중구, 은평구, 서대문구 등 일대 지역의 통신망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IT강국이라 자부하며 5G 시대를 코앞에 둔 대한민국은 화재 한 번에 얼마나 많은 기능이 멈춰 버리는지 알게 됐다.는 잊기 힘든 그날의 사건 상황을 다시 한 번 되짚어봤다.■사건 당일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사건은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12분쯤 KT빌딩 지하 1층 통신구에서 시작됐다.통신구는 통신 케이블을 집중적으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두고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IT강국인 한국 역시 세계 최초 5G 상용화 타이틀에 욕심을 내고 있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5G는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기술이다. 현재 이동통신 속도인 300Mbps(초당 메가바이트)보다 70배 이상 빠른 속도로 1GB(기가바이트) 영화 한 편을 10초 안에 내려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4차 산업의 핵심인 사물인터넷(IoT)이 크게 활성화돼 스마트 주택, 더 나아가 스마트 도시까지 가능해지며, 자율주행차 상용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네시스는 지능형 안전기술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신규 사양을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2019년형 G80’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제네시스는 먼저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인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GENESIS ACTIVE SAFETY CONTROL)’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모델 대비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top&Go 포함) ▲차로 이탈방지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진동경고 스티어링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갤럭시 노트9 사전개통을 축하하는 고객초청 전야 행사를 가졌다.KT는 21일 예약가입자 대상 사전개통을 시작으로 24일부터 갤럭시 노트9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갤럭시 노트9은 128GB, 512GB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으며, 출고가는 각각 109만4,500원, 135만3,000원이다. 색상은 128GB 모델의 경우 라벤더퍼플, 메탈릭코퍼, 미드나잇블랙 3종, 512GB 모델의 경우 오션블루, 라벤더퍼플 2종이다.KT는 20일 저녁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갤럭시 노트9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