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 영업부에서 NH–Amundi 자산운용이 출시한 메타버스 신상품 'HANARO Fn K-메타버스MZ' ETF 가입 행사를 가졌다.이 상품은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기업 중 메타버스 관련 IT, 통신서비스, 경기소비재 기업 30개에 분산투자하며, 이날 윤해진 농협은행 신탁부문 부행장과 고숭철 NH–Amundi 자산운용 CIO가 가입했다.윤해진 부행장은 “국내 메타버스 산업은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필두로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
KT가 신한은행과 AI, 메타버스, NTF, 로봇, 빅데이터 등 디지털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미래금융DX 사업협력을 추진하고 나아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KT(대표 구현모)는 신한은행과 미래성장DX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사업협약 체결식이 진행됐으며, KT 경영기획부문장 박종욱 사장,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KT 디지털 플랫폼 역량과 신한은행의 금융 노하우를 접목한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통
유한양행의 가족회사이자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대표 김흥태)가 기술 수출한 신약후보물질이 중국에서 임상을 승인받았다.12일 이뮨온시아의 중국 파트너사 3D메디슨은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로부터 CD47항체 신약 후보물질 IMC-002(3D197)의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이번 승인된 임상은 3D 메디슨이 중국에서 처음 진행하는 IMC-002의 1상 임상시험으로, 용량 증량 시험을 통해 IMC-002의 안전성, 내약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김흥태 대표는 "3D메디슨이 중국에서 성공적인 임상 진행이 가능하도
국내 상장기업 경영진(CEO·CFO)이 올해 가장 큰 고민으로 '인플레이션'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증권이 연 매출 또는 시가총액 3000억 원 이상인 기업의 CEO와 CFO를 대상으로 운영중인 'CEO/CFO 포럼'과 국내 상장사 대상, 비대면으로 운영 중인 '언택트 써밋'의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나온 응답이다.지난해 12월 23~28일까지 총 924개 법인이 참여했던 설문에서, 기업의 경영진들은 올해 가장 큰 고민으로 인플레이션(21.3%)을 꼽았다. 응답자들은 글로
SNS를 통해 고수익을 미끼로 사기를 일삼은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회장 조연행)이 소비자를 유인·현혹해 금전을 가로채거나 갈취하는 사기가 성행해 소비자주의보를 발령하면서 사기 예방 소비자 수칙을 발표했다. 사기범들은 금전 편취가 목적이므로 100% 사기인 ▲고수익 투자 유인 ▲⃘투자금 타인계좌 입금 유인 ▲⃘출금 조건으로 입금 요구 ▲연락처 없는 사이트 등 4개 항을 숙지하면 사기는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사기범은 소비자를 고수익 미끼로 채팅방으로 유인하고 감언
bhc치킨이 갑자기 쓰러진 70대 노인을 신속한 조치로 생명을 구한 이승원 씨를 ‘bhc 히어로’로 선정했다.지난달 19일 천안시 백석동 소재 한 마트에서 계산을 마친 70대 노인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주변에 있던 이승원 씨를 포함한 마트 직원들이 몰려와 상태를 확인한 뒤 발 빠른 대처를 시작했다. 이승원 씨는 직장 동료들에게 기도 확보와 119신고, 전신 마사지를 지시하는 한편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이러한 빠른 조치 덕분에 쓰러진 노인은 의식을 되찾고 출동한 119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해외 ETF, ETN은 못참지' 이벤트를 진행한다.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으로 해외에 상장된 ETF 또는 ETN을 거래하는 고객 중, 거래 금액에 따라 커피 기프티콘에서 최대 100만 원(주간 기준 20억 원 이상 거래)에 달하는 리워드까지 제공한다.해당 이벤트를 신청 후, 삼성증권의 온라인 채널(HTS, MTS, 오늘의 투자[O2] 앱 등)을 통해 해외에 상장된 ETF, ETN을 거래하면 거래 금액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이벤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자면, 매주 해
블루베리NFT가 P2E(Play to Earn) 게임으로 개발중인 픽셀그라운드에 투자한다.픽셀그라운드는 넷마블에서 퍼블리싱해 동시접속 1만 명 이상을 기록한 인기게임 ‘미니파이터’ 원개발자 이용한 씨와 100만 다운로드·마켓 매출 순위 10위권을 기록한 ‘갓오브하이스쿨’ 기획팀장 출신 김규선 대표(NNSoft)가 개발 중인 게임으로, 한국형 격투게임의 액션성과 배틀로얄 장르를 결합한 40인 대규모 서바이벌 장르가 특징으로 내년 2월 중 출시 예정이다.레트로 오락실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도트 애니메이션으로 디자인했고, 정통대
교보생명이 다시 코스피를 향한다. 내년 상반기 상장이 목표다.17일 교보생명은 그간 주주 간 분쟁 등으로 정체돼 있던 IPO 절차를 재추진한다고 밝혔다.전일 이사회를 개최해 내달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 IPO를 완료한다는 계획을 논의했다.교보생명의 IPO 추진은 2023년부터 적용되는 IFRS17(새 국제회계기준)과 K-ICS(신지급여력제도)에 대비해 자본 조달 방법을 다양화하고, 장기적으로 금융지주사로의 전환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함이다. 구체적인 공모 규모와 시기는 시장 상황 등을
삼성증권이 '연말정산 빅매치' 이벤트를 진행한다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연말정산 빅매치' 이벤트는 '연금저축' 가입 이벤트와 'IRP(개인형 퇴직연금)' 상품에 가입하는 이벤트, 총 두 가지로 진행된다.먼저, 연금저축 가입 이벤트로는 이벤트 기간 중,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연말정산 빅매치' 이벤트를 신청한 뒤, 300만 원 이상 연금저축에 가입하면 된다.내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면, 300만 원 이상 연
현대캐피탈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 ESG평가 지배구조 부문에서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 여신업계에서 3년 연속 A+ 등급 획득은 현대캐피탈이 최초다.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국내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으로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상장회사 및 금융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공표한다. 등급은 S부터 A+, A, B+, B, C, D까지 총 7개로 나눠 매기며, 비상장사의 경우 지배구조(Governance) 수준에 한정해 평가한다.현대캐피탈은 올해 상장회사 950개사와 금융회사
GC녹십자가 올 3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GC녹십자는 올해 3분기 잠정 경영실적(연결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 4657억 원, 영업이익 715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것이다.GC녹십자의 분기 매출이 4600억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3분기 영업이익은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다. 매출총이익률은 39.8%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5.8%포인트 끌어올렸다.R&D 투자를 34.2% 늘리는 동안 주력 백신과 처방의약품 부문의 성장 폭
행정안전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그리고 SK이노베이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탄소중립 자원봉사 아이디어&사례 공모전’이 시작된다.공모전은 비영리기관과 공공기관, 민간기업, 시민 등이 기후 위기 대응 관련 자원봉사활동 사례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참여 주체 간의 협업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관련한 새로운 유형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개발된 ‘기후 위기 대응 자원봉사 온라인 플랫폼’ 오픈 기념으로 개최됐다.SK이노베이션은 오픈 이노베이션 형태의 플랫폼과 공모전 개최를 통해 많은 단체, 시민들이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빙그레가 2021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ESG평가는 평가대상 950개 상장회사 중 총 765개 기업이 등급을 부여받았으며, 빙그레는 2019년부터 3개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부여 받았다.세부적으로는 환경 A, 사회적 책임 A+, 지배구조 A를 받았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 작년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을 받았다.ESG 평가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로,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중개형 ISA, 일석이조' 이벤트를 10월 말까지 진행한다.삼성증권은 '중개형 ISA' 출시 이후, 60만 계좌 개설을 돌파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올해 10월 1일까지 삼성증권 중개형 ISA에서 국내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삼성증권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해당 이벤트를 신청하고, 특정 금액 이상(누적 기준)으로 국내 주식을 거래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신청된다.이벤트 기간인 29일까지 중개형 IS
블루베리NFT가 ACNY(아트컨시어지뉴욕)와 ‘STAN by B(스탠 바이 비)’ 브랜드로 아트 NFT 마켓플레이스 및 오프라인 NFT 갤러리를 오픈 하고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이번 계약으로 블루베리NFT는 11월 중 자사 건물 2층에 'STAN by B'라는 이름의 NFT 전용 오프라인 갤러리와 온라인 아트 NFT 마켓플레이스를 함께 오픈할 예정이며, 갤러리스탠은 스탠바이비의 전시 및 갤러리 운영을 담당한다.양사는 또한 현실과 가상세계를 혼합한 메타버스에도 NFT 갤러리를 만들고 아트NFT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A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이 '4분기 투자전략과 유망종목'을 주제로 언택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오는 9일 토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언택트 콘퍼런스는 금리인상에 따른 시장 영향부터 4분기 국내주식 핵심 테마, 국내외 테크, 게임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전 영역을 총망라한다.리서치센터 정명지 투자정보팀장, 장효선 글로벌주식팀장, Tech 담당 이종욱 애널리스트, 인터넷/게임 담당 오동환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출연해 강의와 함께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삼성증권 언택트 콘퍼런스 사전 접수는 9월
중고차 매매 업체 케이카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케이카는 직접 매입한 중고차를 진단하고 모든 재고를 동사가 운영중인 사이트와 앱에 등록해 판매하는 인증중고차 모델(CPO, Certified Pre-Owned)을 구성하고 있어 허위 매물이 없다.케이카는 직영 인증중고차 모델과 함께 자체 시세 서비스, 보증서비스, 3일 책임 환불제 등을 출시하며 기존 중고차 시장 내 정보의 비대칭성을 개선해 이커머스 채널 매출 비중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국내 중고차 시장은 2020년 기준 39조 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연평균 5% 성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의 합병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13일 양사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안을 승인했다. 합병기일은 11월 1일이며, 합병 후 존속법인은 GC녹십자랩셀이다. 합병비율은 1대 0.4023542 로, GC녹십자셀 주식 1주당 GC녹십자랩셀 신주 0.4023542주가 배정된다. 신규상장예정일은 11월 17일이다.양사는 합병의 가장 큰 시너지로 GC녹십자랩셀의 세포치료제 연구, 공정기술과 GC녹십자셀의 제조역량의 유기적 결합 및 활용을 꼽았다. 합병 후 양사가 공통적으로 개발 중인 면역세포치료제 분야에서 전 영역에 걸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17일 국내 상장사 최초로 ‘평등임금인증(Equal Salary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이 인증은 기업이 동일한 자격을 갖춘 직원에게 성별과 관련 없이 동등한 임금정책을 시행하는지와 함께 채용, 평가, 승진 등 HR(Human Resource) 전반의 모든 기회를 공정하게 부여하는지를 검증한다. 글로벌 비영리재단인 ‘평등임금재단(Equal Salary Foundation)’이 주관하며, ‘유럽연합 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공인한 인증제도다.KT&G는 독립된 전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