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국내로 출발하는 항공기 운송지연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나 항공사는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며 요구를 거절했다. A씨는 나트랑으로 출발하는 항공권(2019년 12월 22일 출발)을 구입했다.탑승자는 총 6인(▲성인 5인 각 30만3500원 ▲유아 1인 2만4100원)으로 154만1600원을 결제했다.같은 해 12월 26일 02:30 나트랑에서 인천으로 가는 항공편에 탑승하기 위해 당일 공항 출국장에서 대기했는데, 03:30경 항공사 담당 지점장이 기체 결함으로 탑승이 불가하다고 했다.지점장은 04:15경 베트남으로 재입국해
[컨슈머치 = 김은주 김현우 송수연 기자] 중증장애인들에게 '훈련'과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장애인보호작업장’이 노동인권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보호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중 상당수가 최저임금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저임금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 놓여 개선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 월평균 ‘42만원’ 벌어올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판매시설 운영실적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553개 보호작업장이 운영되고 있다. 2016년 대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자체 브랜드 TV를 출시했다.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이 가전양판점 최초로 자체 브랜드(PB)를 통해 40형 LED ‘아낙 TV’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낙 TV는 전자랜드가 세계 3위 TV 제조사 중국 하이센스와 함께 만들었으며, 삼성전자의 A급 패널을 사용했다.또한, 40인치 크기에 풀HD 해상도, HDMI 단자 3개,
지난해 대부업체를 통해 연 34.9%의 이자율로 1,400만 원을 대출 받은 직장인 A씨.얼마 전 알게된 P2P 대출 서비스 렌딧에 대출 심사 신청을 해 본 결과 현격히 낮은 이자율인 8.3%로 대환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이후 렌딧에서 대환대출을 받은 A씨가 2년 기준으로 절약하게 된 이자는 총 442만원으로 A씨는 “매달 내는 이자가 24만
쉐보레(Chevrolet)가 12월 한달 동안 ‘메리 쉐비 크리스마스’를 시행, 올해 최고의 구매 혜택으로 쉐보레를 응원해 준 고객 성원에 보답한다.쉐보레는 12월 한달 동안 차종별 최대 342만 원의 현금할인과 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등 쉐보레 주력 3개 차종 무이자 할부 등 한 해의 마지막 달을 맞아 올해 최고의 조건을 마련, 차량 구입을 위해 연말을
'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으로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 가족들에게 생활안정자금이 지원된다.정부는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생업활동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는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가족에게 생활안정 등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자 가족은 세대당 85만 3400원의 생활안정비와 1인당 구호비 42만원을 지원받
소득세법 상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있는 업체도 계속적인 사업활동을 유지했다면 소비자기본법 적용이 가능하다는 한국소비자원의 조정분쟁결과가 나왔다.지난 6월 본지에 국토대장정 환불을 요구하는 소비자에 비영리단체임을 내세워 환불을 거부하는 업체가 있어 물의를 일으킨 바 있었다.당시 국토대장정 주관업체는 소비자가 지불한 42만원 중 계약금과 물류비를 제외한 12
비영리 국토대장정 주관 업체의 환불 규정에 불만을 제기하는 사례가 발생했다.경기도 고양시 장항동에 거주하는 우 모 씨는 지난 3월, 오는 6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국토대장정 주관업체인 Y사에 참가신청을 했다.지난 4월 우 씨는 대장정 참여비용 42만원을 입금했으나 개인사정으로 참여가 어려워져 지난 17일 해당 업체에 환불을 요청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2012년 기부 식품 접수 및 배분 최종 집계 한 결과, 지난해 제주지역 푸드뱅크 마켓의 기부식품과 물품 접수액이 사상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은 식품의 제조, 유통, 판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한 여유식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저소득 취약계층의 결식 문제를 완화하고 식품
한 여행사가 여행 사흘 전 사고로 환불을 요청한 소비자에게 과다 위약금을 청구해 물의를 빚었다.울산광역시 삼선동에 사는 이 모 씨는 지난 10일 친구들과 함께 부부동반 여행을 계획, 하나투어를 이용키로 했다.이 씨는 지난 14일 출발하는 '북경 4박 5일'상품을 계약하고 일행 10명에 대한 금액으로 1,420만원(1인당 142만원)을 카드로 결제했다.
올 한해, 사원에서 과장직급 사이 연봉 편차가 가장 큰 업종은 어디일까?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대표 최효진)에서는 2012년도 페이오픈에 등록된 연봉정보 데이터를 13개 주요 업종별·직급별로 세분화하여 분석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13개 업종의 평균연봉을 직급별로 살펴보면, 사원급 평균연봉은 자동차·운송·조선·중장비 분야가 3,257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올해 임직원 평균연봉이 가장 높았던 업종은 ‘금융업’이란 조사결과가 나왔다.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대표 최효진)에서 매년 발행하는 ‘업종별 평균 Salary Report’에 따르면. 올해 평균연봉이 가장 높았던 업종은 ‘금융·보험·증권’으로 평균연봉은 4,773만원이며, 2위는 의료·정밀광학·영상·음향·LCD·반도체(평균연봉 4,537만원), 3위는 전기·
코레일은 인터넷 호텔예약 전문업체인 호텔조인(www.hoteljoin.co.kr)과 제휴, KTX 여행과 호텔 숙박을 묶은 '레일텔(Rail+hotel)'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2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레일텔'은 왕복 KTX 승차권과 호텔 숙박을 기본으로 포함하며 호텔에 따라서는 아침식사는 물론 피트니스 센터, 온천·수영장 이용까지 무료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