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맡긴 운동화에 얼룩과 탈색이 발견됐다. A씨는 미국에서 구입한 운동화의 세탁을 위해 세탁소를 방문했다. 세탁을 맡긴 후 운동화를 수령해 보니 운동화의 갑피에 얼룩이 발생하고 탈색됐으며 스웨이드 재질이 손상된 것이 확인됐다.A씨는 사업자에게 운동화의 소재 특성상 세탁 후 훼손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운동화의 손상을 염려해 세탁을 맡긴 다음 날 사업자에게 세탁을 중지할 것을 요구했으나 사업자가 이미 운동화를 공장으로 보냈다고 말했다. A씨는 사업자에게 동종의 새 제품으로 교환해 주거나 관련 규정에 따라
신발에 하자가 있지만 청약철회 기간이 지나 반품이 거절당했다.인터넷에서 가죽 신발을 30만 원에 구입한 A씨는 착화 3개월만에 오른발 가죽 갑피가 찢어진 것을 발견했다.이에 반품을 요구했으나, 판매자는 신발 하자는 인정하지만 기간도과를 이유로 청약철회가 불가하다고 답변했다.한국소비자원은 「민법」에 의한 매도인의 하자담보책임이 적용될 경우, 반품이 가능하다고 했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3항에 의하면 재화 등의 내용이 표시·광고의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경우 그 재화 등을 공급받은
신발 수선을 맡긴 소비자가 수선의 하자로 피해를 입었다며 수선업자에게 피해보상을 요구했다.A씨는 한 백화점에서 샌들을 111만 원에 구입하고 구두수선업자에게 신발 밑창의 덧댐 수선을 맡겼다.수선받은 신발에 접착제 마감 불량, 갑피 벗겨짐, 앞코 밑창 잘림 등 손상이 있었지만 A씨는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다.1년 뒤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23만8000원에 구입한 샌들을 같은 구두수선업자에게 밑창 덧댐 수선을 맡겼다.그러나 두번째 신발 역시 수선업자의 잘못으로 손상됐고, A씨는 두 신발 모두에 대한 수선 불량을 이유로 손해배상을 요구
인터넷서 신발을 구입한 A씨는 신발에 좌우 비대칭 등의 하자가 있다며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통신판매중개사이트를 통해 신발을 구매하고 53만7320원을 지불했다.A씨는 제품 수령 후 2회 착화했을 때, 신발의 좌측 갑피의 리본 장식에 올이 나간 것을 확인했다.또한, A씨는 우측 켤레의 미드솔 부분이 분리되는 느낌이 들었고, 양 켤레의 가장 앞부분의 가로 폭이 상이해 좌측 발엔 조이는 느낌의 통증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A씨는 한국소비자원 신발제품심의위원회에 신발 하자에 대한 심의를 요청했고, 심의위원회로부터 좌우 신발의
세탁 후 수령한 운동화의 상태가 좋지 않아 소비자가 세탁업자에게 배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흰색 가죽 운동화 1켤레를 16만200원에 구매해 착화하다가 세탁소에 세탁을 맡기고 4000원을 지불했다.세탁된 운동화를 수령한 A씨는 갑피가 마모·경화된 것을 확인하고 세탁소에 재세탁을 요청했으나 이후에도 경화 현상만 다소 개선될 뿐 갑피 마모 현상이 개선되지 않았다.A씨는 세탁업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세탁업자는 제품을 인수했을 당시 이미 제품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세탁 상 과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세탁업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이번 시즌 더욱 업그레이드된 전략상품으로 봄 시즌을 공략한다.코오롱스포츠는 2022년 매출신장율이 전년비 약 140%(1.4배)를 보이며 심상치 않은 신장세를 보여줬다. ▲‘솟솟’으로 대표되는 공간 브랜딩 ▲타겟 고객에게 알맞은 마케팅 ▲매장과 윈윈하는 협력 전략 등 다양한 이유를 들 수 있지만, 가장 주요했던 것은 단연코 상품에 대한 저력이다.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디자인의 변화를 통해 고객에게 어필하며 여기에 전략상품의 종류 자체를 세분화
한 소비자가 20만 원이 넘는 어그부츠를 구입 후 1개월 정도 밖에 신지 않았는데 갑피 부분이 수축되고 경화됐다.신발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돼 판매처에 환불 요구하니 제품에는 문제가 없다며 환불해 줄 수 없다고 했다.한국소비자원은 내구성이 미약해 갑피가 변형되는 것으로 판단되면 교환, 환급 등의 배상을 받을 수 있지만, 보관 부주의와 같은 소비자의 과실 혹은 기간경과에 의한 자연적인 변형으로 판단됐을 경우 제조자 및 판매처에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조언했다.어그부츠의 소재인 천연 양가죽의 특성상 착화 후 세정제로 표면을 닦아
한 소비자가 운동화 구입 후 한 달만에 겉창이 떨어졌는데, 판매자는 제품하자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한 달 전 운동화를 구입하고 신던 중 겉창과 갑피사이의 접착이 떨어졌다.신은 기간이 얼마되지 않았지만 접착이 떨어져 판매자에게 제품하자라 통보하고 교환을 요청했다.그러나 판매자는 착화를 했다는 이유로 교환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한국소비자원은 정상적인 사용 중 접착이 떨어졌다면 제품 불량을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일반 운동화의 경우 사업자의 특별한 고지가 없다면 품질보증기간은 6개월로 보고 있다.품질보증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가 워크부츠 ‘볼트’를 출시한다.안전화는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중요한 아이템이다. 워커들은 바닥에 떨어진 뾰족한 물체를 밟을 수도 있고, 무거운 자재를 들고 나르다가 실수로 떨어뜨릴 수도 있다. 이런 다양한 경우에 안전화는 발을 보호하는 일종의 보호구 역할을 하게 된다. 볼디스트는 안전화에 대한 고객 니즈를 파악 후, 지난 해 6월 코오롱몰 내 브랜드관에서 운영 중인 워커스랩(Worker’s Lab)을 통해 신규 안전화에 대한 출시 계획을 알렸다. 이후
한 소비자는 구입한 에어 운동화의 한쪽 에어가 터져 교환을 요구했다.A씨는 약 20만 원에 에어 운동화를 구입했다.구입한지 한달도 되지 않아 착화 중 왼쪽 신발의 에어가 터져서 좌우 균형이 맞지 않게 됐다.판매처에 교환 요청하니 소비자가 착화중에 날카로운 물질에 찔려서 터졌기 때문에 교환해줄 수 없다고 한다.A씨는 고가의 운동화가 한 달도 되지 않아 못 쓰게 돼서 많이 속상했다.한국소비자원은 착화 중 날카로운 외부 물체에 의해 겉창에 구멍이 난 것으로 보이므로 취급부주의로 인한 A씨의 과실로 판단될 수 있다고 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
가을 산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이 등산화(트래킹화)다.일반 신발과 달리 등산화는 미끄럼 저항, 충격 흡수 등의 기능성과 튼튼한 정도인 내구성이 중요하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수많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품질 및 안전성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등산화 7개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조사 대상은 ▲네파(포르테 고어텍스) ▲노스페이스(다이나믹 10 보아 고어텍스) ▲밀레(벨로시렙터) ▲블랙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아디다스가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바다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양 환경보호 활동을 촉구하는 러닝 이벤트, ‘런포더오션(Run for the Oceans)’을 양재시민의 숲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런포더오션 서울’은 양재 THE K 호텔을 거점으로 양재시민의숲과 양재천 일대를 달리는 코스로, 약 10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달리는 거리 1km 당 1달러가 팔리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리복이 스플릿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해 혁신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을 구현한 라이프스타일 러닝화 ‘솔 퓨리(Sole Fury)’를 발매한다. ‘솔 퓨리’는 리복이 90년대 처음 개발한 기술인 ‘스플릿 쿠셔닝 시스템(Split Cushioning System)’을 적용해 신발 밑창 중간 부분을 일부 제거하는 방식으로 경량성과 유연성을 강조한다.갑피 또한 매쉬 소재를 활용해 360도 통기성을 구현하고 안정적인 착용감과 러닝에 적합한 추진력을 제공한다. 아웃솔은 스플릿 쿠셔닝 시스템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에 적합한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40도를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서 야외 활동 시에는 다른 때보다 옷차림에, 특히 신발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 높은 온도와 습도로 평소보다 2~3배의 땀을 흘리게 되고, 또 비가 온 후 출퇴근 길의 미끄러짐까지도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이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여름철 일상의 출퇴근길과 하이킹, 장마철 등 다양한 환경에서 쾌적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신을 수 있는 썸머 스니커즈 2종을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의 대표적인 여름 슬립온 ‘티그리스(TIGRI
아디다스가 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따뜻한 봄 날씨를 맞이해, 농구, 테니스,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러닝 훈련을 지원하는 알파바운스 비욘드 러닝화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구기종목을 비롯한 여러 스포츠 선수들이 본인의 실력 강화를 위해 가장 중요하고, 공통적으
"대세 슈즈와 대세 아이크스림의 만남, 무더위 날려버릴 ‘쿨’한 컬래버레이션!"장르를 뛰어넘는 다양한 협업으로 스포츠 패션업계 콜라보 열풍을 주도 중인 휠라(FILA)가 이번에는 아이스크림 '메로나'와 만나 쿨한 콜라보를 펼친다.휠라(FILA)는 빙그레 메로나와 협업해 'FILA X 메로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봄 기운이 완연해짐에 따라 화사하면서도 나들이 하기에 편안한 패션 아이템이 인기다.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반짝이는 스팽클(돌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봄 패션의 정점을 찍어줄 '크루셜 셀럽 스니커즈'를 8일 밤 10시 30분 ‘HIT THE STYLE(힛 더 스타일)’에서 론칭한다.2014년 미국 LA에서 시작한 패션 스니커즈 브랜드 '크루
나이키는 강렬한 색상으로 가시성을 극대화한 미니 축구용 축구화 나이키 플러드라이트 글로우 팩(Nike Floodlights Glow Pack)을 출시한다.미니 축구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경기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 정식 축구 경기에 비해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특히, 비교적 해가 짧은 겨울에는 시야 확보가 제한적이라 경기를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
최근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고가의 기능성 신발이 많이 출시되면서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지긴 했지만 신발의 품질 관련 불만 및 피해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이 2014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접수된 신발 품질 관련 소비자 불만사례 1,874건을 분석한 결과, 갑피 손상, 접착·봉제 불량 등 신발의 내구성과 관련된 불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가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을 위한 신발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 서비스, ‘마이 아디다스(mi adidas)’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shop.adidas.co.kr)를 통해 론칭 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4년 국내 아디다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첫 선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