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건일제약이 부당해고 논란에 휩싸였다.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정규직 영업사원 19명을 무더기 불법 부당해고 시키려는 악덕기업 건일제약을 규탄합니다”라는 제목의 청권글이 올라왔다.해당 게시물에는 19명의 영업사원에게 3월 말까지 무리한 실적목표를 부여, 이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회사를 그만두라는 해고 협박을 가했다는 주장이 담겨있다.해고 경고 이후에도 이들을 ‘부진자’로 분류, 본사 지하 2층에서 교육을 실시했다.청원글을 작성한 A씨는 “이미 해고 협박을 해놓고 부진자 교육을 시켰다는 것은 업무능력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