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 한상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대한항공 사회봉사단원 등 직원 30명과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소속 직원 10명은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명절 음식 조리와 배식·퇴식 봉사를 하고 직접 준비한 명절 간식 선물을 나눴다.이번 봉사는 기내식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 협업해 항공사만의 특색을 더했다.기내식 조리사가 현장에서 불고기와 삼색전, 소고기 잡채 등 명절 음식을 요리해 강서구 거주 어르신 500여 명에게 대접했다.식사를 마친 뒤에는 찹쌀떡과 약과, 식혜 등 간식 선물을
한 소비자가 기내식을 먹던 중 혼입된 유리 파편에 의해 치아가 손상되는 일이 발생했다. 더불어 소비자는 항공사의 사후 대처에 불만을 토로했다.소비자 A씨는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시아나항공 항공편 이용 중 기내식으로 제공된 비빔밥을 먹다가 치아 3개가 손상됐다며 글을 게시했다.게시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 하와이 신혼여행을 마치고 호놀룰루 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항공편으로 귀국하던 길이었다.A씨는 "비빔밥 나물 위에 커피잔 파편으로 추정되는 이물질 있었다"며 "자세히 살피지 않고 식사 전 사진만 찍은
대한항공은 계묘년 토끼띠 해를 맞아 1월 16일부터 1월 27일까지 국내 주요 접객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를 한다.‘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이다.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설 맞이 ‘복조리 걸기’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 미풍양속의 보존 및 발전을 바라는 의미에서 이 같은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복조리는 국내공항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및 서소문 사옥, 한진그룹 산하 국내
대한항공이 7월부터 기내식 메뉴 3종을 선보인다.다양한 기내식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매혹시켜온 대한항공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해외 여행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고객들에게 여행의 감동을 다시 선사하기 위해 신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대한항공이 7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기내식은 한식 메뉴인 불고기 묵밥과 비빔국수, 중식 메뉴인 짬뽕 등 3가지로 지난 3월부터 새롭게 제공되고 있는 고등어조림, 제육 쌈밥과 함께 대한항공의 대표 기내식 메뉴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7월부터 서비스되는 묵밥은 웰빙을 중요시하는 최근 고객들의 기호에 맞추면서도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이 영면에 들었다.구 회장은 “반세기 넘게 대한민국과 함께 정말 바쁘게 달려왔다. 오직 잘 사는 나라, 건강한 나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그동안 같이 달려와 준 우리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구자학 회장은 1930년 7월 15일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姑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진주고등학교를 마치고 해군사관학교에 진학해 1959년 소령으로 전역했다. 군복무 시절 6.25 전쟁에 참전했으며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호국영웅기장 등 다수의 훈장을 수여 받았다. 이어 미국으
대한항공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미국의 유력 일간지인 USA투데이(USA Today)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최근 USA투데이가 주관한 '2021년 10베스트 어워드(Best Awards)'에서 '베스트 객실승무원'과 '베스트 기내식' 부문에서 각각 2위, '베스트 비즈니스&일등석'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USA투데이는 매년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항공, 공항, 숙박, 여행, 여행 장비 등 각 부문에서 고객들로부터 호평 받는 업체 10개의 순위를
진에어가 국내 항공사 최초로 기내식 컨셉 냉장 HMR ‘지니키친 더리얼’을 선보인지 약 한달 만에 판매량 1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4분에 1개 꼴로 팔린 셈이다.이 같은 성과는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하는 것은 물론 집에서 조차 나갈 수 없는 ‘집콕’ 시간이 길어지는 가운데 여행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찾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빠르게 반영한 결과다.실제로 소비자들은 기내식과 동일한 패키지와 조리법이 적힌 탑승권을 활용해 여행을 떠나는 듯한 연출샷이나 지난 여행지를 추억하는 사진 등을 SNS에 올리며 소소한 재미를 공유하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4일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이 당 컨소시엄의 인수상황 재점검 요청에 속히 응할 것을 촉구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의 인수를 통해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정상화와 국제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는 최초 의지에는 변함이 없음을 공문을 통해 다시 한 번 표명했다. 또 가까운 시일 내로 인수상황 재점검 절차에 착수하기 위해 다음 달 중순부터 12주 정도 동안 아시아나항공 및 자회사들의 재실사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인수계약의 기준이 되는 ▲2019년 반기 재무제표 대비 부채와 차입금이 급증
대한항공은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각 부문에서 적극적인 대책에 나선다.대한항공은 기내 감염증 차단을 막기 위한 사내 대응팀을 마련하고 항공기 운송, 운항, 객실, 정비, 항공의료, 종합통제 등 각 부문에서 빈틈없는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항공기 소독에서부터 기내식 위생까지 전 부문에서 절처한 대책을 마련했다.또한 대한항공은 우한 노선 운휴 기간을 3월 말까지 연장하는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인해 수요가 감소한 일부 중국 지역 노선에 대해 운휴 및 감편을 실시키로 했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일 갈등이 고조되면서 ‘일제 불매운동’이 불거지고 있는 와중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일본 맥주가 포함된 기내식 세트 메뉴를 출시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지난 22일 여러 기내식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콤보 메뉴를 출시했다.새로운 기내식은 일본노선과 동남아, 괌 노선 등 주요 노선에서 제공되며, 내년 3월 26일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돼있다.문제는 에어서울이 새롭게 선보인 기내식 메뉴 홍보 자료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지기 시작하면서 불거졌다.기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티웨이항공이 매주 목요일에 만나는 ‘이주의 특가’ 행사를 6일 진행한다.티웨이항공은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이주의 특가’를 통해 새로운 노선들의 특가 항공권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6일에 제공하는 특가 노선은 일본, 베트남 일부 노선으로 6일부터 12일까지 해당 이벤트를 진행한다.특가운임은 편도 총액운임(유류세,공항세 포함) ▲인천-후쿠오카 4만9000원~ ▲인천-구마모토 4만9000원~ ▲인천-가고시마 4만9000원~ ▲인천-하노이 8만7400원~ ▲인천-다낭 9만6100원~ ▲대구-오키나와 5만 원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티웨이항공이 새로운 기내 메뉴로 죽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티웨이항공은 3월부터 본아이에프의 '본죽' 상품을 기내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죽 메뉴는 비행시간 2시간 이상의 국제선 노선에서 판매되며, 사전 주문없이 기내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신메뉴는 '특버섯야채죽'과 '특낙지김치죽' 등 두 가지 메뉴로 남녀노소 원하는 입맛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각 메뉴의 가격은 8,000원과 1만 원이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은 4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임직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100년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50년 동안 대한항공의 두 날개는 고객과 주주의 사랑, 그리고 국민의 신뢰였다”면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도록 날개가 되어 드리는 것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대한항공의 새로운 100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대한항공은 기업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새로운 100년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 사업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제일제당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고메 상온간편식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주부를 주 타깃으로 한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간식과 반찬으로 자리매김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고메 상온간편식은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회전식 살균기술과 전처리기술로 산소와 미생물 유입을 차단하고 원재료 고유의 식감과 색감을 구현해, 상온에서 최장 9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한 제품이다.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셰프 레시피 수준의 맛 품질과 전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주항공 기내 에어카페에서 스낵·음료·즉석식품 외에도 뷰티제품과 건강식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은 국내선과 국제선 기내에서 간단한 스낵과 음료, 즉석식품 등을 판매하는 에어카페의 상품범위를 오는 10월부터 뷰티제품과 건강식품 등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기존에 판매중인 에이지투웨니스(AGE 20’s) 시그니처 팩트와 시그니처 퍼스트에센스에 이어 보습 세안제 ‘에이지투웨니스 클렌징 프레쉬밤’(2만3,000원)를 추가했다.또 제주산 청정수박을 원료로 만든 ‘제주 수박 핸드크림’(5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한창수)의 기내식 공급업체 이전 작업이 OZ731편을 시작으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12일부로 지난 7월부터 기내식을 공급해오던 샤프도앤코와의 임시 계약을 종료하고, 게이트고메코리아(GGK)로부터 기내식을 공급 받아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GGK로부터 공급 받은 기내식을 처음으로 서비스한 항공편은 오전 7시 30분에 인천공항에서 호치민으로 출발한 OZ731편으로, 이날 하루 동안 총 81편(인천/김포발 기준) 항공기에 3만여식의 기내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국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제너시스BBQ그룹과 이스타항공이 포괄적 업무협력에 합의했다. 양사는 10일 제너시스BBQ 본사 국제회의실에서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과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BBQ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이스타항공 기내식 메뉴 제품 개발과 공급 ▲이스타항공 쇼핑몰 내 BBQ제품 입점 ▲이스타항공 취항노선을 대상으로 한 연계 프로모션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스타항공의 기업우대회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진에어 면허취소를 결정할 청문회가 지난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청문회에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와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날 청문회에서 진에어 측은 면허 취소 처분이 부당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항공법 조항에 모순되는 측면이 있다며 법리공방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면허 취소 부당” 이유는?이번 1차 청문의 쟁점은 미국국적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진에어 등기이사 재직 이력이 면허 취소 사유에 해당이 되냐는 것이다. 즉, 항공법의 해석이 최대 쟁점이라는 것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대란’으로 불편을 겪은 고객들에 항공비 일부를 보상한다.23일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지난 1~4일 기내식 탑재 지연으로 1시간 이상 출발이 지연된 국제석 100편의 탑승객에게 운임의 10~20%를 보상한다고 밝혔다.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에 따르면 항공사는 자사 귀책 사유로 인해 2시간 이상 도착이 지연됐을 경우 소비자들에 배상해야 한다.다만, 이번 보상의 경우 아시아나항공은 배상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1시간 이상 출발 지연 항공편 승객에 대해서도 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주항공이 여름철 가족휴가 시즌을 앞두고 어린이 고객에게 친숙한 항공사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은 최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핑크퐁’ 캐릭터를 만든 스마트스터디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 항공기 동체에 핑크퐁 캐릭터를 래핑한 데 이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먼저 어린이 탑승비중이 높은 인천발 괌과 사이판 노선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핑크퐁이 그려진 탑승권을 발권해주며, 비행기에 탑승할 때는 핑크퐁 엽서에 기념도장을 찍어준다. 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