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2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재난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키트 제작 및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위한 기부금 4억 원을 전달했다.NH농협은행은 최근 산불, 집중호우 등 지속되는 대형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NH긴급구호키트(긴급구호세트, 비상식량세트) 제작 지원금 2억 원과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인도주의 사업 지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로 NH농협은행의 누적 기부액은 20억 원을 돌파하게 됐다.이날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경북 울진·강원 삼척 지역에 대규모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국내 기업들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소방관들을 위한 성금과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삼성은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성금 30억 원을 기부하고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도 제공한다.성금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현대자동차그룹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억 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94주년을 맞아 이웃과의 행복나눔 실천에 나섰다.하이트진로는 20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7월 셋째 주를 봉사활동 주간으로 지정하고, 이웃들을 위한 긴급구호키트 제작, 삼계탕 후원, 공캔 화분 제작 및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김인규 대표를 비롯한 하이트진로 임직원 40명은 오늘 하이트진로 서초동 사옥에 모여 긴급구호키트 350세트를 만들었다.긴급구호키트는 태풍, 지진 등 각종 재난발생시 이재민들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수건, 속옷, 세면도구, 의약품, 휴대폰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이랜드그룹은 지난 3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중국 윈난성 지역에 긴급 구호키트 1만개(약 17억원 규모)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이랜드가 중국 윈난성 자선총회와 연계해 이번에 지원하는 구호키트는 침구와 위생도구, 의약품, 생활용품 등 4인 가족이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으로, 전체 물량을 한화로 환산하면 17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