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을 방문했다가 사고를 당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목욕탕에서 문에 발이 끼는 사고를 당했다.사고로 다섯 바늘을 꿰매게 됐다.A씨는 사업자에게 이의제기하고 치료비 배상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시군구청에 이의제기해 안전하게 관리하지 않았다는 판단을 받아야 배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공중위생관리법」 제4조 (공중위생영업자의 위생관리의무등) 1항에 따르면 공중위생영업자는 그 이용자에게 건강상 위해요인이 발생하지 아니하도록 영업 관련 시설 및 설비를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여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이에 사
바디프랜드(대표 지성규·김흥석)가 마사지베드와 마사지체어가 하나로 결합된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EDEN)’을 도곡타워 본사에서 선보였다. 에덴은 마사지베드와 마사지체어의 경계를 허문 제품으로, 올해 1월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서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진보된 헬스케어로봇으로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에덴’은 바디프랜드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탑재된 새로운 헬스케어로봇 제품이다.누운 자세와 앉은 자세로 자유자재 마사지가 가능한 ‘플렉서블 SL 프레임(Flexible SL
한국소비자원이 안마의자 사업자정례협의체와 함께 건강한 삶을 위한 안마의자 안전 사용 캠페인을 13일부터 4주간 진행한다.안마의자 사업자정례협의체에는 ㈜교원웰스, ㈜리쏘, ㈜바디프랜드, 복정제형㈜, ㈜브람스생활건강, 성우메디텍㈜, ㈜오레스트, 청호나이스㈜, 코웨이㈜, 쿠쿠홈시스㈜, ㈜현대렌탈케어, ㈜휴테크산업, LG전자㈜, SK매직㈜ 등 14개사가 참여한다.2020년부터 2023년 10월까지 약 4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안마의자 관련 위해사례는 총 1592건으로, 매년 300건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최근 많은 소비자가 찾는 '무인 키즈풀'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무인 키즈풀은 신생 업종으로 대부분 공간 임대 사업자로 신고 후 영업하고 있고, 현행 키즈카페나 체육시설에 포함되지 않아 안전관리 의무대상에서 제외돼 있다.한국소비자원이 서울․경기 지역 무인 키즈풀 12개소(서울 4개소, 경기 8개)를 조사했다.순환여과 방식의 무인 키즈풀은 여과장치 가동을 위해 입수구와 출수구가 설치되는데, 입수구는 어린이의 손·발 끼임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이러한 사고 예방하기 위해 입수구에 덮개 등을 설치하는 것
바디프랜드가 한국소비자원 및 7개 국내 주요 헬스케어 사업자들과 함께 정례협의체를 발족하고 안전한 헬스케어 시장환경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선다.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헬스케어 사업자 정례협의체’ 발대식에는 바디프랜드 조수현 헬스케어메디컬R&D센터장, 윤경천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 소장, 관련 업체 임원들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 바디프랜드는 한국소비자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관련 기업들과 함께 소비자의 올바른 권리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중고거래 플랫폼 4개사들과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 제품안전·분쟁해결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참여한 중고거래 플랫폼은 당근마켓, 번개장터, 세컨웨어, 중고나라 등이다.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중고 거래액 규모는 2008년 약 4조 원에서, 2021년 약 24조 원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이 크게 증가했다.이에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위해제품의 유통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위해제품으로부터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경운기, 트랙터 등의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현재 농촌은 도시화·산업화로 인해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고령화되면서 농업기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이와 함께 농기계의 점검 관리 소홀과 안전 인식의 부족 등으로 벨트에 손가락이 끼거나 농기계에서 떨어져 다리가 골절되는 등의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최근 3년간(2020~2022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농기계 안전사고(교통사고 제외)는
베이비트렌드社의 일부 유모차에서 영유아가 다칠 우려가 있어 해당 제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피요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영·유아의 질식 또는 부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베이비트렌드社 일부 유모차 제품에 대해 소비자안전주의보를 15일 발령하고, 위해 제품 차단을 위한 안전조치에 나선다.지난 9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서는 해당 제품을 설명서와 달리 잘못 사용할 경우 회전식 캐노피와 팔걸이 또는 좌석 등받이 사이에 영·유아의 머리나 목이 끼일 위험이 있다고 보고 안전주의보를 발령한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가 올해 2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디엘이앤씨의 주요 시공 현장과 본사를 감독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감독을 실시한 42개 현장 중 40개 현장에서 법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이 중 8개 현장에서는 사망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 30건을 적발해 사법 조치할 예정이며, 40개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미흡 사항 134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총 164건 중 30건은 직접적인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으로 안전난간‧작업발판, 개구부 덮개, 안전대 부착설비 미설치 등이다.30건중 26건은 떨어짐‧끼임 등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맞이하는 이번 여름 휴가철에 수영장, 워터파크 등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물놀이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물놀이장 내 안전사고는 지난 2020~2021년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급감했지만, 코로나19 이전에는 꾸준히 발생해 왔다.코로나19 이전 물놀이장 관련 안전사고는 2017년 337건, 2018년 327건, 2019년 232건 등 매년 200건 이상이
한 소비자가 시공한 원목 바닥의 틈이 너무 넓어 보상을 요구했으나 시공업자는 집안의 습도 탓으로 돌렸다.A씨는 인테리어 사업자와 자택 인테리어 계약을 체결하고 1억3395만 원을 지급했다.인테리어 사업자는 원목바닥 시공을 전문 시공업자에게 의뢰 후 대금 1247만1000원을 지급했다. 바닥 시공 후 1개월 뒤 A씨가 자택에 입주했고, 원목바닥의 틈새가 벌어져 있어 이의를 제기했다.시공업자가 방문해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름철에 원목이 팽창하면서 틈새가 메워진다고 했다.그러나 틈이 많아 먼지와 머리카락이 껴 사용상 문제가 있었고
최근에는 집에서 운동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워킹머신에 대한 관심도 높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개 업체의 워킹머신 제품을 시험‧평가했다.▲거성디지털(MKTM-W01) ▲경안글로벌(KSP-R2001) ▲아벤토(CW-3000) ▲이고진(J2) ▲이화에스엠피(IWRH-4500AR) ▲와이앤에이치(YA-4700) ▲조이스포츠(DP-998) ▲중산물산(ZS1000N) 등 8개 업체 8개 제품이 조사 대상이다.30분간 운동 후 제품에 표시되는 운동 거리‧속도와 실제 측정 거리‧속도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8개 중
한 소비자가 병원의 회전문을 나오던 중 낙상사고가 발생해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병원 측은 안전사고 예방을 다했다며 거절했다. A씨(남, 80대)는 병원에서 진료를 마치고 회전문을 통해 밖으로 나오다가 회전문에 우측 어깨가 밀려 넘어진 후 대퇴골절이 발생했다.대퇴골절로 진단됐음에도 불구하고 병원 의료진이 입원 환자가 많고 수술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며 다른 병원으로 전원할 것을 권유해 다른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대량출혈 가능성으로 인해 일부 골 파편을 제거하지 못했고, 합병증으로 폐렴이 발생해 치료 기간이 길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에서 메이크업 전 피부 결점을 커버해 무결점 메이크업 연출에 도움을 주는 ‘루나 컨실 팟’(LUNA CONCEAL POT)을 출시했다.루나 컨실 팟은 높은 커버력의 포뮬라를 적용해 눈밑 다크서클, 잡티, 트러블 등을 가려 결점 없는 피부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팟 타입의 컨실러이다. 쿠션, 파운데이션 등 베이스 메이크업 사용 전 고민되는 부위를 커버해주며 매끈한 피부 표현을 완성해준다.루나 컨실 팟은 ‘미네랄 파우더’와 피지를 흡착하는 ‘구상 파우더’를 함유해 보송하고 부드러운 사용감
LX하우시스가 도어 제품 핸들(손잡이)에 실내 조명 빛으로 유해균을 저감하는 항균 코팅을 적용, 핸들 전 제품이 항균 인증을 획득했다.LX하우시스 ‘LX Z:IN(LX지인) 도어’에 적용되는 핸들 13종이 시험검사인증기관인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으로부터 ‘KATRI LABEL(KL) - 항균 인증’을 획득했다.‘KATRI LABEL’(KL)은 세탁에 관련된 제품 및 기타 공산품의 살균, 항균, 탈취 등 특정한 기능이 있음을 검증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한국의류 시험연구원이 도어 제품 핸들에 항균 인증을 부여한 것은 이번이
무더위가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면서 자전거를 타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가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최근 3년간(2018년∼2020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자전거 관련 안전사고는 총 5555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2018년 1222건에서 2019년 1704건, 2020년에는 2629건으로, 작년에는 전년 대비 안전사고가 54.3% 급증했다.자전거 안전사고는 가을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가을(9
코로나19 이후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워지면서 집에 트램펄린 등을 설치해 이른바 ‘홈 키즈카페’를 조성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정 내에서 어린이가 트램펄린 놀이 중에 다치는 안전사고도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5년간(’16년~’20년)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이하 CISS*)에 접수된 가정 내 어린이 트램펄린 안전사고는 총 220건이며 매년 증가 추세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에는 전년(2019년)보다 53.5%(43건→66건) 증가했다.발달단계별로 분석한 결과,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수년 전부터 자동다리부가 적용된 안마의자 전 제품에 안전센서를 장착했고, 기능 개선과 고도화를 진행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23일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무릎과 발 사이가 유격되는 여러 안마의자 제품 중 바디프랜드의 BFX-7000 제품만 유일하게 끼임 감지 센서가 탑재돼 있고,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영유아의 머리, 몸통 끼임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바디프랜드는 머리나 몸통 외 팔다리는 끼일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미 해당 제품의 센서를 더욱 고도화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새우개마을에서 제15호 국공립 어린이집 '새우개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이번에 개원한 '새우개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과 중랑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건립됐다.그동안 영유아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보육 시설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주거 밀집 지역에 건립함으로써 영유아들이 보호자와 함께 안전하게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지역 내에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연면적 591.28㎡, 지상 3층 규모의 시설 안에는 보육실 5개, 유희실, 독서
1만 원대 전기면도기가 출시됐다.면도용품은 남성의 위생 용품 중 가장 비싼 편에 속한다. 면도기, 면도날, 쉐이빙폼 등을 따로 구매해야 하고, 면도는 매일같이 해야 하기 때문에 구매 시기도 빨리 돌아오기 때문이다.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남성 고객들이 보다 경제적인 면도를 할 수 있도록 1만 원대 전기면도기 ‘스마트겟 전기면도기’를 선보인다.이 상품은 협력사와 대규모 물량을 사전 계약해 초저가에 선보이는 ‘빅딜가격’ 상품으로 내놨으며 연중 지속 할인가인 1만9900원에 판매한다.저렴한 가격 덕에 연말연시 선물은 물론, 대학생이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