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홍삼을 구미젤리로 즐길 수 있는 ‘찐생홍삼구미’가 출시 80일 만에 100만 구미 판매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MZ세대는 물론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구매자들 사이에서 ‘맛있는 홍삼’으로 입소문을 타고 판매가 폭증한 것이다.정관장에 따르면 ‘찐생홍삼구미’는 작년 11월 24일 출시 이후 2월 14일까지 80여일 간 총 102만 구미가 판매됐다.출시 3개월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030이 19.1%를 차지했으며 40대 31.5%, 50대 26.9%, 60대이상 22.5%로 ‘맛있는 홍삼’ ‘찐생홍삼구미’는 MZ세대의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이 MZ세대를 겨냥해, 온라인보험 모바일 메인화면을 리뉴얼했다.이번 리뉴얼을 통해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모바일 메인화면에 날씨와 시즌에 맞게 눈, 비, 꽃잎 등이 내리는 배경화면이 자동 적용되는 기능을 추가했다. 현재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사이트를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면, 겨울 시즌에 맞게 눈이 내리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NH농협생명은 이번 리뉴얼로 고객과 함께 날씨와 시즌에 맞는 설렘을 함께 나누며, 정서적인 교감을 통해 NH농협생명 브랜드와 보험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자 기획했다.지난 9월에 출시한
KT(대표 구현모)가 AICC 사업전략을 발표했다.‘모두의 일상이 되는 AI’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KT는 사람처럼 대화하는 AI 능동복합대화 기술로 ‘AI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 앤드 컴퍼니의 ‘2020년 글로벌 AI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2395개 기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0%가량의 기업들이 AI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부분 AI기술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사업 효율화나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다.구현모 대표는 “KT는 AI 비
현대그린푸드가 지역자치단체, 의료기관과 손잡고 고령사회를 대비한 새로운 개념의 사회공헌(CSR) 모델을 선보인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경기도 성남시·하나로의료재단·서울의과학연구소와 손잡고 성남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케어푸드 저당식단과 출장 건강 검진 등을 제공하는 '그리팅 돌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민간기업이 지자체, 의료기관과 협업해 지역의 독거노인들에 대한 지원 활동에 나서는 건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지난해 3월부터 성남시 독거노인 약 200명을 대상으로 '
동아제약(사장 최호진)이 냄새의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탈취제 ‘무취로’를 발매했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상쾌하고 쾌적한 실내공기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또 노년층과 반려가족 등이 증가하면서 탈취, 방향제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무취로는 이런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개발됐다.무취로는 강한 향으로 냄새를 덮는데 그치는 일반적인 방향제를 넘어 냄새의 원인물질을 제거해 견디기 힘든 수준의 심한 냄새까지 없애준다.무취로는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잎, 삼나무잎, 시베리아 전나무오일 등 천
유한킴벌리(사장 최규복) 크리넥스가 유튜브를 통해 청소년용 마스크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유한킴벌리는 2018년부터 ‘미세먼지 걱정아웃’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마스크 착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코로나19로 개인 방역이 중요해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에 초점을 둔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마스크 선택이나 사용법을 보다 정확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퀴즈 및 애니메이션 효과 등을 적용한 이번 콘텐츠는 기획단계에서부터 보건교사회가 직접 참여해 실제 학교에서 수업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사장 김세용), ADT캡스(대표 박진효)와 ICT 기반 1인 가구 위기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독거 어르신 등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고독감, 우울감 등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신 ICT를 기반으로 한 1인 가구 맞춤형 위기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인 가구 숫자는 600만을 돌파, 전체 가구 중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어섰다. 특히 1인
롯데손해보험(대표 최원진)은 보험가입 문턱을 낮춘 ‘let: simple 간편 암보험’을 출시한다.‘let: simple 간편 암보험’은 나이가 많거나 병력이 있어도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계약 전 알릴 의무를 최소화한 초간편 심사보험이다.기존 간편심사보험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 추가검사 등 여부 ▲2년 이내 질병·상해사고로 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암으로 진단·입원·수술 여부를 알려야 했으나, ‘let: simple 간편 암보험’은 ▲최근 5년 이내 암·제자리암·간경화의 진단·입원·수술 여부만 없으면 쉽게 가입할
우리나라 최초의 간편식은 무엇일까?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오뚜기 3분 카레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1969년 설립된 종합식품기업 오뚜기는 지난 1981년 국내 첫 즉석요리인 3분 카레로 HMR(가정간편식, 이하 간편식) 시장 을 열었다. 39년이 지난 현재 간편식시장은 1인 가구와 혼밥족 등이 증가함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식품유통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간편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3조 원을 넘어서며 5년전에 비해 4배 가량 커졌다.기술이 발달하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간편식도 다각도로 발전하고 있다. 3분 카레에
코로나19 사태에 노년층은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외출을 감행하고 있다.온라인쇼핑이 익숙지 않은 노년층은 당장 필요한 음식과 마스크를 사러 어쩔 수 없이 동네 마트나 시장을 돌 수밖에 없는 처지다.이런 노부모를 염려해 온라인 ‘대리 쇼핑’에 나서는 자녀가 늘고 있다.홈플러스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온라인몰 배송지를 일시적으로 변경해 주문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후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의 배송지 변경 주문 건수는 전주 대비 58% 이상 큰
토니모리(회장 배해동)의 자회사 에이투젠이 노년층의 근육질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소재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에이투젠은 휴먼 마이크로바이옴(Human Microbiome)을 조절해 질병 치료 및 건강 증진 효과를 나타내는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이다.락토바실러스 루테리 ATG-F4은 에이투젠이 개발한 근육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미생물로, 이번에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ATG-F4를 포함하는 근육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의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신체에는 여러가지 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65세 이상 고령소비자의 이동통신서비스 관련 불만·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통신요금 감면정책 안내 강화 등 고령소비자 보호 노력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동통신사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65세 이상 노년층을 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실버요금제를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실상은 일반 요금제와 별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고령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항도 따로 없었다.한국소비자원이 이동통신 3사(SKT, KT, LGU+)의 실버요금제(65세 이상 가입 가능한 요금제)를 비교·분석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청년·노령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하는 대부업체의 이른바 '묻지마 대출'이 앞으로는 100만 원으로 제한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처럼 저신용‧취약차주 보호 강화 방안 등을 담은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시행령은 청년(만 29세 이하)과 노령층(만 70세 이상)에 대해 소득·채무 확인이 면제되는 대부금액의 기준을 기존 30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낮췄다.기존에는 300만 원 이하 대부업 대출은 대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과 일본의 자동차 시장을 들여다보면 확연히 드러나는 차이가 있다. 바로 ‘경차’ 종류다.한국에서 판매 중인 경차는 5종이다. 기아자동차 ‘모닝’과 ‘레이’, 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 르노삼성자동차의 ‘트위지’, 대창모터스의 ‘다니고’ 등이 있다. 경형 상용차량인 ‘라보’와 ‘다마스’까지 포함하면 7종으로 늘어나게 된다.다만 ‘트위지’와 ‘다니고’는 전기차량이다. 내연기관 차량만 따지면 5종이 된다. 생각보다 많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옆나라 일본의 경우 국내에 비해 더 다양한 경차가 존재한다.
CJ제일제당이 ‘케어푸드(Care Food)’라는 신시장 시장 개척에 나선다. 케어푸드는 CJ제일제당이 새로 정의한 개념으로, 건강상 이유로 맞춤형 식품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차세대(Next) HMR’ 제품이다.CJ제일제당은 25일 “CJ제일제당이 그동안 축적해 온 차별화된 R&D 경쟁력과 HMR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내에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케어푸드 시
가속화되는 디지털금융 추세 속에 문을 닫는 은행 점포들이 늘고 있다.직접 점포를 찾기보다 비대면 거래를 통해 업무를 보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들이 비용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는 저수익 점포나 중복 점포 정리에 나서고 있는 것.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은행 점포의 약 5%에 해당하는 299개 점포가 폐쇄됐다.작년 한 해에만
KT(회장 황창규)는 26일 LG전자 LTE피처폰 ‘LG 폴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LG 폴더’는 데이터 사용량이 적고 전화와 문자 등 기본기능을 주로 사용하는 노년층, 수험생 고객층을 겨냥한다.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기능을 차단해 게임과 카카오톡이 되지 않는 ‘데이터 안심 잠금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다만 꼭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고령자의 의료비 지출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령자 및 유병력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보험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6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경향 분석에 따르면 65세 노인 진료비는 2011년 약 15조에서 2016년 약 25조로 급증했다.이러한 사회적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DB손해보험(대표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 이하 현대차그룹)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250억 원을 기탁했다.26일 현대차그룹은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정진행 현대차 사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사각지대
한독(회장 김영진)은 세계적인 뇌 과학자인 미국 UCLA의 개리 스몰 박사를 ‘테라큐민’의 자문위원으로 전격 영입했다. 테라큐민은 카레의 주원료인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의 단점인 낮은 체내 흡수율을 28배 개선시킨 성분이다.개리 W. 스몰(Gary W. Small) 박사는 UCLA 노화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저명한 정신과 의사이자 뇌 과학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