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배송받지 못한 의류에 대해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배송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의류 5벌을 13만6000원에 구매했고, 1차로 의류 4벌, 그 다음날에 2차로 의류 1벌을 배송받기로 했다.A씨가 1차로 물품을 수령해 운송장에는 4개의 물품이 기재돼 있었으나 포장을 개봉해 보니 1개만 들어 있었다.A씨는 홈페이지 게시판에 ‘주문한 물품 중 3개의 물품을 정상적으로 수령하지 못했다’는 글을 등록하고 환불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3개의 물품이 정상적으로 출고됐다고 주장하면서 환불을 거부했다.A씨
한 소비자가 블랙박스의 중요 사항을 안내받지 못해 이전 녹화내용이 지워졌다며 판매자에게 손해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블랙박스를 구입해 차량에 장착하고 운행하던 중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마주오던 차량의 과실로 비접촉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즉시 블랙박스 판매자에게 연락해 블랙박스 녹화 사실에 대한 조치 방법을 문의했으나 대리점으로 방문할 것만 안내하고 메모리를 분리하라는 중요한 사항을 안내해 주지 않았다. 이후 운행 내용이 녹화되면서 사고 당시 녹화 내용이 지워졌고, 이로 인해 상대 차량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지 못하게 됐다.A씨는 판
한 소비자는 현금지급기 고장으로 인출되지 않은 금액이 전산상 인출된 것으로 기록돼 당황해했다.A씨는 신용카드로 은행에 설치된 현금지급기에서 현금서비스를 받으려고 했지만 처리불능으로 인출이 되지 않았다.다음날 다른 은행에 가서 현금 서비스를 받기 위해 재차 인출시도 했으나 이번에는 현금서비스 한도 부족으로 나왔다.창구에 가서 확인하니 어제 인출되지 않았던 현금서비스가 인출된 것으로 처리돼 있었다.전표를 가지고 있지 않아 현금서비스를 받지 못했음을 입증할 수도 없었다.한국소비자원은 인출실패 전표를 가지고 있지 않고 은행기록에는 인출된
블랙박스 제조사가 제품 불량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에게 안이한 태도를 보여 원성을 사고 있다.서울시 성북구 종암동에 거주하는 유 모씨는 작년 말 집 앞 주차 시비를 해결하고자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 제품을 구매했다.구매 후 2주 뒤인 1월 중순경 불법주차 차량을 피하려다 접촉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직후 차량을 점검할 당시만 해도 블랙박스에는 큰 이상이 없었다.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