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지난 15~17일 2박 3일간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에서 장애아동∙청소년 가족들과 ‘2023년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진행했다.2015년부터 진행돼 온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은 효성 임직원 가족과 장애아동∙청소년 가족이 짝이 되어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행에는 2박 3일간 효성 임직원 열 가족과 장애아동∙청소년 열 가족, 모두 20가족 67명이 참여했다.첫날인 15일에는 강원도 춘천시 레고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탑승하고, 가족들이 모여 사진을 남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장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야외활동이 증가하며 집 밖에서의 어린이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2022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어린이 안전사고는 2만1642건으로 전체 안전사고 건수의 27.5%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3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위해정보 중 어린이 안전사고 비율은 코로나19 시기(2020년~2021년)에 감소하다가 지난해 다시 증가했으나, 코로나 이전(2019년)에 비하면 감소했다.최근 5년
지난 8월 경기도 안산시의 한 키즈카페에서 어린이 사망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예방 활동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간 한국소비자원에는 키즈카페 안전사고 피해 사례가 총 1543건 등록됐다.이를 위해원인 별로 살펴보면 ▲물리적 충격 1472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제품 관련 26건 ▲전기 및 화학물질 관련 20건 ▲식품 및 이물질 14건 ▲화재·발연·과열·가스 5건 ▲피부 관련 1건 ▲기타 2건 ▲미상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물놀이 안전요원으로 구슬땀을 흘렸다.‘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는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갈울근린공원 내 우리동네 물놀이장을 찾아 안전 지킴이로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여름철에 운영되는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오전 물놀이장을 방문해 안전요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뒤 물놀이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와 손소독 등 위생관리 안내와 올바른 놀이기구 이용 방법을
많은 소비자들이 여름철 물놀이에 튜브 하나쯤은 챙긴다.바다, 계곡, 워터파크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튜브(공기주입식 물놀이기구, 이하 ‘물놀이기구’)는 소비자의 안전과 직결된 제품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시중에 유통 중인 어린이용·성인용 물놀이기구 20개 제품을 조사했다.조사대상 20개 제품 중, 어린이용 2개 제품이 안전기준에서 정하고 있는 독립공기실 구조를 갖추지 않거나, 보조공기실 용적 부족, 재료의 두께 부족 등 구조적 결함이 있었다.특히, 이 중 1개 제품은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상태로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보조공
한 소비자의 자녀가 찜질방의 놀이방에서 놀다 낙상사고가 발생해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A씨의 자녀가 찜질방에 설치된 놀이방의 미끄럼틀에서 떨어지면서 팔에 골절상을 입게 됐다.A씨는 사고 당시 관리 직원이 안전 관리를 하지 않고 놀이방 바닥에는 완충재가 설치되지 않아 부상을 입게 됐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발생한 치료비 등에 대한 손해배상을 찜질방 측에 요구했다.반면에 찜질방 측은 A씨가 하루가 지나 부상 사실을 통보해 온 사실에 비춰 볼 때 찜질방 내에서의 사고인지 의심이 간다고 했다.찜질방 놀이방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날씨도 따뜻해짐에 따라 놀이터에 아이들도 많아진다.놀이터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매년 1천건 이상 다발하고 있다. 최근 3년간(2019∼20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놀이터 내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4076건으로 전체 놀이터 안전사고(4185건) 중 97.4%(4076건)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놀이터 내 어린이 안전사고는 2019년 1736건에서 2021년 1164건으로 32.9% 감소했으나 전체 어린이 위해정보에서 놀이터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9년 7.0%에서 2021년 7.3%로
한 소비자가 워터파크 놀이기구 이용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워터파크는 치료비만 지급하겠다고 했다.A씨는 처음 워터파크에 방문해 물놀이기구를 이용했다.여러 명이 큰 튜브를 타고 강하하던 중 마주 앉은 사람의 다리가 A씨의 코를 타격해 코뼈가 골절되는 상해를 입었다.A씨는 워터파크 측의 시설 안전관리 소홀로 인해 발생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치료비용 전액 및 임금 손실, 위자료 등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워터파크 측은 이용자간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까지 시설주체가 모든 책임을 져야하는 것은 아니므로
삼성카드가 에버랜드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7월7일까지 '에버랜드 메타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에버랜드 메타버스'는 에버랜드의 주요 놀이기구 등을 PC·모바일 등으로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로블록스 기반 메타버스 '플레이댑 랜드'에 조성된다.이번 이벤트는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또는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에버랜드 메타버스' 내에서 ▲출석체크 ▲'삼성 iD 카드' 벽면 스티커 부착 ▲T익스프레스 탑승 ▲반딧
한 소비자는 놀이기구 이용중 크게 다쳐 배상금을 청구했는데 보험사는 소비자에게 60%의 과실책임을 물었다.A씨의 자녀는 경기도 소재 ○○유원지에서 타가디스코라는 놀이시설을 이용했다.이용중 조작원이 과도하게 조작하는 바람에 놀이기구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요추1번 압박골절이 발생해 치료를 받고 있다.그런데 놀이시설업자가 가입한 보험회사에서 A씨의 자녀 과실이 60%라고 하면서 전체 손해배상금중 40%만 지급하겠다고 했다.A씨는 손해배상금이 적다며 항의했다.한국소비자원은 부상의 우려가 있는 위험 놀이시설임을 알면서도 그 위험을 즐기기 위해
한 소비자가 방문한 놀이공원에서 공사 등으로 일부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자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A씨는 2020년 2월 29일 놀이공원 이용권(대인) 2매를(현장구매 1매, 온라인구매 1매) 5만8800원에 구입했다.A씨는 배우자와 함께 놀이공원에 입장했으나 공사 등의 사유로 39개 시설 중 8개의 시설을 이용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시설 제한으로 인한 손해 ▲자유이용권 대인 2매 5만8800원 ▲렌트카 6만1168원(11시30분~19시30분) ▲식사 1만100원 ▲커피 3300원 등 총 13만3368원을 놀이공원 측에 요구했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함께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All-ways, go with you"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아동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교육 과정은 100%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영상콘텐츠를 시청하고 워크북을 활용해 OX 퀴즈 풀이, STOP&GO 댄스체험, 안전한 학교 가는 길 꾸미기와 같은 다양한 활
현대백화점이 오는 6일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오픈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SPACE 1)’에 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키즈 콘텐츠를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끈다.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이하 스페이스원)’ A관 인도어몰 3층과 4층에 유·아동 대상 특화 콘텐츠로 꾸며진 키즈 체험관을 4958㎡(1500평) 규모로 오픈한다. 키즈 체험관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이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험 및 휴식 공간’으로, 스페이스원에 입점하는 전체 키즈 브랜드(30개)의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지난 4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대표 최홍훈)의 직원 구내식당 '모리스 키친'에서 평균 잔반량을 16% 감축하며 '제로 웨이스트, 제로 헝거(Zero Waste, Zero Hunger, 이하 ZWZH)'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쳤다.ZWZH 캠페인은 구내식당에서 발생하는 잔반을 줄여 절감한 비용을 기아퇴치 기금으로 조성하는 국내 유일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CJ프레시웨이는 국제연합(UN) 구호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과 손잡고 지난해
에버랜드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다가올 회복기를 응원하는 이색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흔히 에버랜드하면 각종 놀이기구, 튤립과 장미 정원, 사파리와 동물원 등 타는 재미, 보는 재미, 노는 재미가 가득한 꿀잼이 떠오른다.이런 에버랜드가 국내 벌꿀 브랜드의 자존심 '안상규벌꿀'과 손잡고 진짜 꿀잼을 선보이는 것이다.'에버랜드 꿀잼'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는 3인권, 4인권 등 에버랜드 이용권과 100% 벌꿀 상품이 묶여져 단 하루 선착순 판매된다.지금은 벌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과 함께 추진하는 ‘제로 웨이스트-제로 헝거(Zero Waste Zero Hunger)’ 캠페인에 롯데월드(대표 최홍훈)가 동참한다.CJ프레시웨이는 4월 한달 간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 직원 구내식당인 ‘모리스 키친’에서 ‘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 캠페인을 진행한다.CJ임직원 대상에서 벗어나 위탁운영 중인 구내식당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롯데월드가 처음으로 지난 7일 첫 시행을 맞았다.‘제로 웨이스트-제로헝거’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적 재난사태가 이어지고 있다.천 마스크를 만들어 준 일반 시민, 각종 물품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부하는 가게와 사회단체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기부와 지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국내 기업들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재난 구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과 기부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업계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각종 의약품, 마스크, 손 세정제 등 긴급 구호물품과 기부금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동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2020년과 함께 오는 2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청춘 축제 '헬로 마이 트웬티스(Hello My Twenties)'를 특별 개최한다.에버랜드가 2020년을 맞아 지난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2020 비긴 어게인 위드 에버랜드'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청춘 축제는 성인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숫자 '20'을 컨셉으로 마련됐다.'어쨌든 스물'이라는 축제 메시지를 통해 올해 스무 살이거나 앞으로 맞이할 사람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운정의 'H Blue Playground'가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현대건설은 ‘2019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에 힐스테이트 운정의 ‘H Blue Playground’를 출품해 국내 공동주택 작품 중에는 유일하게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위너는 전체 응모작 상위 10% 내 속할 시 수여받는 상이다.아시아를 대표하는 디자인 어워드의 하나로 꼽히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가 심사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현대건설이 ‘숲’을 실내로 옮긴 놀이터 ‘H 아이숲(H i_forest)’를 선보인다.작년부터 ‘H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주거공간을 제안하고 있는 현대건설은 올해 아파트 내부에서 단지 전체로 시선을 넓혀, 커뮤니티 시설의 기준을 제시한다.현대건설의 ‘H 시리즈’는 아파트의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했다.현관(H 클린현관)부터 거실(H 월), 주방(H 세컨리빙), 부부침실(H 드레스퀘어), 공부방(H 스터디룸), 욕실(H 바스) 등을 제안한다. 또한 이에 상응한 상품들(보이는 초인종 H 벨, 레일을 따라 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