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2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영주 전 농협경제지주 상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지난해 12월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평가를 통해 후보자로 추천, 이사회를 거쳐 주총에서 선임 의결한 것이다.신임 김영주 사내이사는 농협중앙회 비서실 국장, 회원경제지원부장, 농협경제지주 상무를 거쳐 부산경남유통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30년 이상 농협에서 우리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농산물 유통담당 등 농업정책 전반을 성실히 수행해온 정통한 농협맨이다.농협중앙회장 표창, 농림부장관 표창, 경제부총리 표창 등을 수상한바 있다.5일부터 경영본부장으로 근무를
공영홈쇼핑과 농협경제지주가 국내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뜻을 모았다.공영홈쇼핑과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9일 서울시 마포구 공영홈쇼핑 본사 대회의실에서 국산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식품안전성 확보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상품 기획을 통한 수급 불안정 해소 ▲식품위생, 안전정보 공유, 유해물질 검사 등 식품안전검사 지원 협력 ▲물류 인프라 활용을 통한 물류체계 고도화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은 안전한 농산식품, 안정적 농산물 공급에 있다.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방만 경영, 불공정 주식거래 및 낙하산 인사, 등의 구설수로 도마에 오른 공영홈쇼핑이 올 4월에는 1시간 동안 방송이 중단되는 방송사고로 논란에 중심에 섰다.게다가 공영홈쇼핑은 개국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채 적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부분 자본잠식 상태까지 빠졌다.실제로 공영홈쇼핑이 개국했던 2015년에는 190억 원의 적자를 냈고 2016년에는 94억 원, 2017년에는 34억 원, 지난해에는 58억 원의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누적 적자는 376억 원에 달한다.악재가 계속되고 있는 공영
공영홈쇼핑이 새 대표이사 선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종 선임에 대한 관심 뜨겁다. 공영홈쇼핑은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통해 새 대표를 선임할 예정이다.신임 대표이사 후보는 총 3명으로 추려졌다. 이 가운데 지난 2012년 문재인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홍보고문을 맡았던 최 모씨도 포함돼 있다.최 후보는 문 후보 캠프에서 활약하면서 ‘사람이 먼저다’ 등의 슬
홈앤쇼핑 강남훈 대표의 자리가 위태로워 보인다. 강남훈 대표이사 해임 이사회가 소집되는가 하면, 채용 비리에 연루되면서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강남훈 대표 해임 소집 추진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홈앤쇼핑 사외이사들에게 강남훈 대표 해임 이사회 소집을 종용했다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중기부는 홈앤쇼핑이 경영상 심각한 문제가 있다
NH농협은행(이경섭 은행장)은 지난 7일 가뭄 및 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매 확대를 돕고, 가격 급등한 계란·양파 등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상생마케팅에 2억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상생마케팅은 기업의 후원으로 후원금액만큼 소비자는 싼 값에 구입하고, 후원금액은 농업인에게 전달되어 제값을 받는 ‘농업인-소비자-기업’이 상생·협력하
오리온은 지난 16일 경상남도 밀양시 제대농공단지에서 오리온-농협 합작법인의 프리미엄 가공식품 생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밀양시 박일호 시장과 오리온 이경재 사장, 농협경제지주 김창수 본부장, 오리온-농협 합작법인 이택용 대표 등 밀양시 및 각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한 밀양공장은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밀양시 부북
오리온이 농협과 손잡고 본격적으로 식품사업에 진출한다. 오리온은 농협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식품사업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오리온은 이날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하고 국산 농산물을 이용한 프리미엄 가공식품 생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투자계약 체결식에는 오리온 허인철 부회장과 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이사, 그리고 양사 관계자가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수공)는 10월 중순부터 12월초까지 ㈜농협대전유통의 옥상주차장에 비가림시설 대체를 위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쾌적한 쇼핑환경 제공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추진하고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발전시설 유치 임대는 우리나라의 대표기업 한화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