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신제품 ‘칼칼닭면’을 출시한다. 2012년 출시한 ‘남자라면’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국물라면 브랜드다.칼칼닭면의 핵심은 별첨한 다대기 양념분말이다. 고춧가루와 고추씨기름으로 맛을 냈으며 3년간 연구 끝에 개발했다. 조리 마지막 단계에서 후첨으로 넣으면 담백한 국물과 어우러져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이 완성된다.쫄깃하고 탄탄한 면도 특징이다. 쫄깃한 식감을 위해 감자전분을 사용하고 자사 일반 제품 대비 면 두께를 약 1.3배 늘렸다. 양파 농축액을 넣어 면 자체 풍미도 살렸다.장희상 마케팅 담당자는 “‘칼칼닭면은
국내 판매중인 고추장에 고춧가루 함량이 낮다는 지적이다.시판중인 고추장 대부분이 중국산 고추양념(일명 고추다대기)을 사용하고 있으며, 고춧가루가 2% 내외로 미미하게 들어간 제품이 대부분이고, 아예 들어가지 않은 제품도 있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시중에 판매중인 고추장을 전수조사했다. 대상 청정원, CJ 해찬들, 사조해표, 샘표, 노브랜드 등 국내 모든 고추장 제조사들이 고추장의 고춧가루 함량을 줄이려, 고춧가루보다 저렴한 고추양념을 사용하고 있다.고추양념은 고춧가루, 양파, 마늘, 정제소금 등을 다진 양념이다. 여기에 고춧가루를
우리나라 최초의 간편식은 무엇일까?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오뚜기 3분 카레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1969년 설립된 종합식품기업 오뚜기는 지난 1981년 국내 첫 즉석요리인 3분 카레로 HMR(가정간편식, 이하 간편식) 시장 을 열었다. 39년이 지난 현재 간편식시장은 1인 가구와 혼밥족 등이 증가함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식품유통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간편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3조 원을 넘어서며 5년전에 비해 4배 가량 커졌다.기술이 발달하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간편식도 다각도로 발전하고 있다. 3분 카레에
최근 어느 때보다 면역력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오뚜기가 내놓은 보양식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지난해 선보인 ‘서울식 쇠고기 보양탕’과 ‘부산식 돼지국밥 곰탕’은 지역 전문점의 맛을 그대로 살린 프리미엄 제품으로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오뚜기 ‘서울식 쇠고기 보양탕’은 사골과 양지를 진하게 우린 국물에 된장과 청양고추를 넣어 깊으면서도 칼칼한의 국물맛이 특징이다. 쇠고기 양지살과 얼갈이 배추, 토란대, 느타리버섯, 칡즙, 헛개나무추출액 등 최고의 재료들을 엄선하여 만든 프리미엄
“번거로운 찌개 요리, 빠르고 쉽게!”동원F&B(대표 김재옥)가 간편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찌개, ‘올림한식 양반 국탕찌개’ 3종(버섯된장찌개, 두부김치찌개, 얼큰닭개장)을 출시했다.‘올림한식 양반’은 동원F&B의 한식 브랜드 ‘양반’ 가운데 전통적인 요소를 강화한 프리미엄 한식 HMR 브랜드로, ‘한식의 품격을 한 단계 올렸다’는 의
“전문점 함흥냉면을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오뚜기(대표 이강훈)가 함흥냉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신제품 ‘함흥비빔면’을 출시했다.오뚜기 함흥비빔면은 가늘고 탄력 있는 얇은 면발과 매콤, 새콤, 달콤한 액상소스에 알싸하고 고소한 겨자맛 참기름이 어우러져 함흥냉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오뚜기 함흥비빔면은 함흥냉면의 면을 그대로 재현하기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냉장면 신제품인 ‘육수에 말아먹는 냉쫄면’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육수에 말아먹는 냉쫄면’은 냉장 쫄면시장 11년 연속 1등인 오뚜기가 선보이는 새로운 타입의 쫄면으로 기존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국물타입의 쫄면이다.냉쫄면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자성당’, 경북 경주의 ‘명동쫄면’을 비롯한 맛집 뿐만 아니라 전국 각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고추다대기를 섞은 가짜 고춧가루 유통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판별법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판별법은 국내 고추 생산량이 해마다 크게 감소해 값이 저렴한 다대기를 섞은 고춧가루가 유통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짜 고춧가루 제조·판매 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개발 시험법의 원리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