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가 지난 14일부터 직원 부모님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대산공장 초청행사를 실시했다.신입사원 부모님 초청행사는 지난 2012년 처음 개최되어 HD현대오일뱅크의 전통으로 자리잡아 왔으나 코로나19로 4년 동안 중단된 바 있다. 이번에는 해당 기간 입사한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90여 명이 참가했다.임직원들의 환영 속에 대산공장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먼저 HD현대오일뱅크와 계열사 설비를 견학했다.400만㎡에 달하는 공장을 둘러본 한 직원의 아버지는 “상상했던 것보다 엄청난 공장 규모에 놀랐
현대오일뱅크가 지난달부터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유 정제 공정에 투입해 친환경 납사 생산을 시작했다.이렇게 생산한 납사를 인근 석유화학사에 공급하고, 납사는 최종적으로 새 플라스틱 제품으로 재탄생, 순환경제가 구축된다.현대오일뱅크는 우선 100톤의 열분해유를 정유공정에 투입해 실증 연구를 수행하고 안전성을 확보한 뒤 투입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 중앙기술연구원은 물성 개선, 불순물 제거 등을 통해 다양한 열분해유 기반 석유 및 석유화학 제품 생산 방안을 연구 중이다.현대오일뱅크가 이번 열분해유를 도입한 배경은 폐플라스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가 탄소중립에 추가 투자한다.현대오일뱅크는 22일 총 4000억 원을 투자, LNG와 블루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6월 발전 자회사 현대E&F를 설립하고 집단에너지사업 인허가도 취득했다.집단에너지사업은 전기, 열 등의 에너지를 산업시설 등에 공급하는 사업이다.현대E&F는 2025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스팀 230톤/시, 전기 290MW 용량의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 생산하는 스팀과 전기는 현대케미칼, 현대쉘베이스오일 등 대산공장 내 현대오일뱅크
이달 들어 LG화학에 갓 입사한 CNT영업팀 김동훈 사원은 신입 연수를 받으러 컴퓨터 속 가상 공간으로 출근했다. 실제로 만난 적은 없지만, 온라인 교육장에는 100여 명의 동기들이 저마다 자신과 닮은 아바타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게임 같은 가상 공간에서 동기들과 함께 조모임을 하고 현업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는 사이, 낯설게만 느껴졌던 회사 생활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메타버스(Metaverse)'가 활성화되면서 LG화학의 신입사원 연수 풍경도 바뀌고 있다.LG화학은 지난 21일부터 2
현대오일뱅크가 수소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전량을 회수,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며 블루수소 사업 성공에 성큼 다가섰다.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최대 액체 탄산 제조업체인 신비오케미컬과 충남 대죽 일반산업단지에서 ‘액체 탄산 생산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기공식에는 현대오일뱅크 정해원 안전생산본부장과 신비오케미컬 홍지유 대표가 참석했다.반도체 공정용 탄산가스와 드라이아이스 등을 제조하는 이 공장은 신비오케미컬이 내년 상반기까지 800억 원을 투자해 완공한다.현대오일뱅크는 대산공장 내 수소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연간 20만 톤의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가 대기업 중 처음으로 2021년도 임금교섭을 마무리했다.강달호 사장과 최용수 노동조합위원장은 이날 충남 서산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올해 임금 인상률을 동종사 평균으로 하는 내용의 합의서에 공동 서명했다.정유업계가 유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소모전을 지양하자는 노동조합과 회사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협상은 일사천리로 이뤄졌다.강 사장은 “노사가 한발씩 양보해 위기 극복에 전념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최 위원장은 “회사 실적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동조합도 최선을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가 정유사 최초로 ‘무재해 2000만 인시’를 돌파했다.2013년 10월부터 시작한 현대오일뱅크의 무재해 지속 기간은 7년이 넘어간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다.2017년 9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무재해 1천만 인시를 달성한 이후에도 2000만 인시까지 이례적인 무재해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현대오일뱅크를 제외하면 아직까지 무재해 1000만 인시에 도달한 정유사조차 전무하다.정유사들이 100만 인시를 채우는 데에 보통 100일 내외가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현대오일뱅크의 무재해 2000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정기보수 마무리 현장을 찾아 안전경영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권오갑 회장은 27일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4월부터 실시 중인 정기대보수 현장을 전격 방문해 안전은 경영의 최우선 가치임을 강조하며 무재해 속에 정기보수를 끝마친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권 회장은 “저유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컸던 정기보수를 크고 작은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줘 감사하다”며 “지난 201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산공장의 무재해 기록이 앞으로도 계속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현대오일뱅크가 세계 최초 친환경 선박연료 브랜드 'HYUNDAI STAR(가칭, 이하 현대스타)'를 출시한다.IMO 2020으로 급격한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초저유황 선박연료 시장 선점을 위해서다. IMO는 국제해사기구로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2020년부터 전 세계 선박연료 황 홤량 상한선을 0.5%로 제한하는 황산화물 배출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STAR’(Supercritical Solvent extracted Treated Atmospheric Residue)는 단순정제설비에서 생산되는 잔사유에 초임계 용매를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는 2011년 10월부터 대기업 최초로 매월 임직원 급여 1%를 재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특히 노동조합도 적극 동참해 우리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기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기 위해 각계 각층의 외부인사가 포함된 이사회를 구성했다. 또 각 사업본부와 노동조합 대표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내부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사회공헌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2014년부터는 전국 직영 주유소도 순이익 1%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전에 없던 호황을 맞이한 정유업계가 역대급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는 반면 신규 채용은 미온적이라는 지적이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정유 4사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의 총액은 2조1,524억 원이다. 각각 ▲SK이노베이션 8,516억 원 ▲GS칼텍스 5,572억 원 ▲에쓰오일 4,026억 원 ▲현대오일뱅크 3,136억 원 등을 기록했다.상반기 누적 기준으로 정유 4사의 총 영업이익은 3조6,82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상승한 수치다. 이처럼 호실적이 이어지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가 BMW동호회 ‘비머베리크’를 초청, 충남 대산공장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고급휘발유 주요 고객인 수입차 동호회 ‘비머베리크’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현대오일뱅크는 고급휘발유에 대한 고객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자 대산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한화토탈(대표 김희철)이 주력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설비 증설에 나선다.한화토탈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NCC(Naphtha Cracking Center) 사이드 가스 크랙커와 GTG(Gas Turbine Generator, 가스터빈 발전기) 증설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총 투자금액은 5,395억 원으로 2019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토탈(대표 김희철)이 15일 대산공장 경영회의실에서 우수 대학에 입학한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한화토탈 경영지원실장 이은 전무와 지역고교 학교장, 학부모 및 한화토탈 임직원이 참석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 진학이라는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화토탈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
국내에서 최초로 MX(혼합자일렌,Mixed Xylene)생산이 가능지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와 롯데케미칼(대표 허수영)이 합작한 현대케미칼(대표 강명섭)이 MX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현대케미칼은 지난 2014년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6대 4로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설립 당시 국
한화토탈이 프로세스 솔루션 콘테스트를 개최했다.한화토탈(대표 김희철)은 24일 대산공장에서 윤영인 공장장 등 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참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세스 솔루션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프로세스 솔루션 콘테스트’는 Aspen Plus(정유·석유화학 공정 시뮬레이션 SW)를 비롯해 E-TAP, Tu-Model 등 다양한 석유화학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이 정유업계 최장시간 무사고 공장 운영에 성공했다.24일 현대오일뱅크는 정유업계에서는 최장기간인 874일 동안 안전사고 없이 공장을 운영하며 ‘무재해 600만 인시’를 지난 23일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1989년 한 정유사가 세운 종전 무재해 최장기록 810일을 64일 경신한 것이다. 공장 인원이 많은 타 정유사들이 무재해 700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 창업주의 15주기(周忌) 추모식이 열렸다.21일 현대중공업그룹은 울산 본사 체육관에서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과 권오갑 사장, 백형록 노조위원장, 현대미포조선 강환구 사장, 강원식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그룹 임직원 2,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 정주영 창업자 15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이날 추모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저소득층 아동 60여 명을 초청, 대산공장과 천안 소재 리조트에서 지난 6일부터 사흘 간 ‘꿈 망원경 캠프’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은 먼저 대산공장을 견학한 후 천안 상록리조트로 이동해 2박 3일 동안 꿈 찾기에 나섰다.아이들은 전문가의 도움으로 자신의 성격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석유수지를 생산하는 대산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을 통해 매출증대를 본격화한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10일 협력사와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대산공장에서 석유수지 3만t 생산시설 준공식을 가졌다.울산과 여수에 석유수지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대산공장 생산량까지 합쳐지게 될